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우리 한때 사랑한 건 (28496) (MR) 금영노래방

애써 담담히 마주 앉은 그때 이미 나는 모두 알고 있던 것 같아 마음은 말보다 늘 조금 빠르고 모르겠니 내가 너를 다음은 없을지 몰라 미안하단 말 잘 지내라는 말 꺼내기가 듣기보다 아팠을 텐데 오늘이 지나고 또 오늘이 온대도 난 여전히 널 놓치겠지만 적어도 눈부시던 시절 그 가운데 함께였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저릿하게 사랑했던 반짝이는 전부였던 잊지

한 여자(83284) (MR) 금영노래방

참 오랜만이야 좀 멋쩍은 듯 말 붙여오는 널 내 옆에 그 사람 궁금한 듯 쳐다 봐 잘 지냈냐는 네 인사를 어색하게 받는 날 네 옆에 선 그녀가 불안한 듯 또 바라봐 아는 여자야 이 순간부터 난 아는 남자야 내 곁에 숱한 사람처럼 넌 한때 네 여자였다고 너무 사랑했었다고 난 말을 못해 넌 말 못해 이렇게 우리만 숨기면 세상 그 누구도 몰라 이젠 우리 둘과 하늘만

우리 사랑한 동안(22246) (MR) 금영노래방

비는 마르고 눈은 녹잖아 그렇게 잊어 가면 되잖아 너는 아직도 내게 남아서 내 앞을 흐려지게 만들어 갈수록 진해져 너와 내 기억은 잊고 있던 장면까지 더해져 생각도 못 했어 다투던 날들을 되돌아보니 다 내 잘못인걸 우리 사랑한 동안 왜 말을 안 했어 얼마나 답답했을까 내 이기심들이 우리 사랑한 동안 내 뜻대로만 해서 헤어지고 나서야 널 알게 됐나 봐 이제서야

어쩌면(76453)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헛된 꿈을 꾼 걸까 내가 너를 원했던 것이 욕심이었나 나 같은 사람에겐 허락되지 않는 사치였는지 어떤 말을 네게 해 볼까 무슨 말이 또 필요할까 떠나간 네 마음 잡을 수가 없는데 잠 못 이루는 밤이 와도 네 전화 기다리지 않을 거야 바라고 바래도 마음이 떠난 너라는 걸 알잖아 시간아 어서 좀 흘러가 사랑한 기억 다 가져가 왜 나쁜 넌데 아픈 나야

행복하고 싶어 (23316) (MR) 금영노래방

오랜만이야 니가 아닌 사람과 아무렇지 않게 마주 앉아 있는 게 너도 그랬니 난 웃는 게 참 예뻐 보인대 이 사람 참 좋은 사람 같아 창가에 비친 웃고 있는 내가 낯설어 보여 이젠 너 없이 웃을 수 있나 봐 니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해도 괜찮겠니 충분히 널 미워하고 많이 아팠으니까 한때 뜨거웠던 우리의 그 사랑을 조금씩 지우면서 가슴 설레게 사랑했던 그때의

불공평 (28428) (MR) 금영노래방

느리다 니가 없는 내 하루가 쓰리다 니가 남기고 간 흔적이 니 생각을 떨쳐 보려 발버둥을 쳐 봐도 나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립다 우리 함께 걸었던 전포동 거릴 지날 때면 익숙한 그때의 향기가 널 생각나게 해 둘이 같이 예쁜 사랑 하고 둘이 같이 힘든 이별 했는데 왜 나만 왜 나만 이렇게 아파 어차피 넌 나 없이도 웃으며 잘 살 텐데 어째서 나만 이렇게 아파 사랑

여전히 아름다운지 (23149) (MR) 금영노래방

첨엔 혼자라는 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했어 정말 난 그런 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 준 지난날을 너의

여전히 아름다운지(47296) (MR) 금영노래방

첨엔 혼자라는 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했어 정말 난 그런 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네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 준 지난날을 너의

너라는 세상(76408) (MR) 금영노래방

멈춰 버린 기억 저편의 그때처럼 그때만큼 빛나는 순간들이 사는 동안 다시 있을까 그래도 넌 말야 하나만 알아줘 부족하고 서툴렀어도 그때의 내겐 너란 세상 그것만 존재했다는 걸 널 그리며 사는 지금에도 너의 마음 밖에 서 보니 네 마음이 더 잘 보이더라 나 늦었지만 부족했던 날의 미안함 오래도록 아프도록 널 그리며 사는 벌 그걸로 이제 대신할게 언젠가는 말야 우리

기억해 줄래(5156) (MR) 금영노래방

돌아서야 하는 내가 더 미워 울었었어 만날때마다 느낀 슬픈 얼굴보며 함께 있어주기를 바랬었지만 너의 침묵이 나를 더 슬프게 했어 차라리 내가 밉다고 말을 한다면 나의 마음이 편할거야 넌 알고 있니 나의 사랑은 너였음을 너를 나의 전부로 만들지는 말라고 했던 니 말 아마도 오늘을 준비했기에 눈물을 보인거야 나 안녕이라는 말로 너를 떠나겠지만은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Dispatch(97110) (MR) 금영노래방

사랑한 것을 모르니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이별이죠 입술 끝이 참 아리지 난 이 슬픔을 숨기고 그대 있던 어제처럼 웃어야 하니까요 그 방법을 나는 잘 모르겠어요 무슨 수를 써야 도대체 네 곁의 나처럼 행동하고 말할 수 있겠나요 어차피 우린 아무도 몰랐던 사이 몰랐던 사랑 어차피 우린 아무도 못 봤던 사이 못났던 사랑 You can find another me but

그리움을 외치다(45407) (MR) 금영노래방

어디선가 날 돌려세운 그 소리 너인듯 아닌 목소리 길을 잃은 아이처럼 털썩 주저앉은 맘 그 위로 니가 올라탄듯 해 내 심장에 얼어붙은 니 숨소리 눈물이 스쳐갈때마다 버쩍 갈라지는 아픔 위태로워 또 널 향한 가슴을 여미지 못해 쉼 없이 달려보아도 항상 날 앞지르는 널 포기하지도 잡지도 못하는 나지만 이별이 고통인 너를 사랑한 내 몫인걸 썰물처럼 떠나가던 니

길(5172) (MR) 금영노래방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매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그리움 아득 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단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58987) (MR) 금영노래방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너는 알고 있을까 아마 지금의 너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 이해할수록 멀어지던 너 좀처럼 화내질 않았던 나 노력할수록 지루해졌던 너와 나 설레임뿐야 네가 바랬던 처음뿐이야 네가 날 바라본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른 이윤 없어 oh oh 날 사랑한 적 없을 뿐 oh oh 이제야 모든 게 선명해

유죄(85198) (MR) 금영노래방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내 맘 곳곳에 박혀 있는 너를 다 떼 낼까 얼마나 더 울어야 눈물에 섞여 너의 기억이 흘러갈까 늘 가슴속을 쓸고 또 닦아 내도 또다시 와 어지르는 너 허락도 없이 나의 마음을 가져간 죄 너를 용서치 못해 보내지 못해 영원히 그 대가로 내 안에 살아야 해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죄 나도 갚고 있잖아 아파하잖아 죽도록 한 사람만 너를

Spoiler(93954) (MR) 금영노래방

싶어 푸른 구름 위로 누워 버리고 it's just time to go 놔 버려 스스로 이것 또한 죄가 된다면 더 갈 곳이 없어 더 갈 곳이 없어 난 너의 짧은 환희보다 내가 중요했던 거야 알아야 했던 진실보단 거짓을 보여 준 거야 세상이 나에게 늘 좋은 것만 보여 주듯 작은 손바닥으로 눈이라도 가리고 싶은 거야 넌 억울하겠지만 우린 모두 피해자야 태어나 사랑한

사랑한 만큼(79917) (MR) 금영노래방

비겁해요 그대는 만날 수도 없단 걸 알면서도 나를 걱정하네요 마음을 달래도 갈려진 자석같이 그대를 찾아요 허락할 수 있어요 다만 잊진 못하죠 웃는 모습으로 놓아주고 싶지만 그대가 내게 흘려 준 그 눈물에 가슴이 아릴 때면 그땐 어떡해야 하나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그댈 보면 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나 잊을 거예요 사랑한 만큼만 아플게요 아직

니가 그립다(58385) (MR) 금영노래방

또 길을 나선다 너의 향기 맡는다 온통 이 거리 윈 우리 추억 한가득 흐른다 끝도 없이 눈물이 쏟아지고 큰 소리로 너를 부른다 부끄러운 줄 모른 채 네가 참 그립다 이별이 너무 밉다 난 한 걸음 두 걸음씩 뒤로 걸어가 다시 널 찾고 싶다 그댄 지금 어디 어디쯤 가 네가 참 그립다 oh 네게 준 내 마음 한 줌 거짓 없지만 사랑한 날들도 역시 후횐 없지만 딱

겨울이 오면(59935) (MR) 금영노래방

열어 둔 내 창 틈새로 짙은 겨울 향기가 불어와 왠지 반가운 내 마음에 두터운 외투를 걸치고 너와 함께한 거릴 걷는다 내 머리를 스쳐 가는 짙은 겨울 향기가 느껴져 왠지 반가운 내 마음에 새 구두를 신고 너와 함께한 그곳에 간다 네가 그리워 그리워 겨울이 오면 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사랑한 함께한 겨울이 오면 얼어붙은 내 추억을 네가 녹여 줄

끝까지 니 멋대로야(89977) (MR) 금영노래방

하필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 너는 어디서 무엇을 할까 비 내리는 싫어하면서 유리로 보는 좋아했지 나 화난 척 좀 해 봤잖아 너도 사실은 알고 있잖아 다시 풀어 주길 원했는데 너는 다른 이유를 찾고 있었나 봐 헤어지자고 우린 끝난 거라고 혼자서 이별할 거면 왜 나랑 같이 사랑한 거야 이기적이야 끝까지 네 멋대로야 끝까지 네 멋대로야 다 네 멋대로야 차마

이별하지 않은 이별(7711) (MR) 금영노래방

어두워 진 거리 위에 바람만 불어 너 모습 닮은 사람들이 나를 스치면 어디서 네가 올 것만 같아 눈물 속에 어리는 너의 환상뿐 이제 다시 너를 느낄 수는 없겠지 이미 오래전에 내 곁에서 떠나 버린걸 이별하지 않은 이별 앞에서 애써 웃음 지으며 살아온 날들 내가 얼마나 널 원했는지 초라하게 느낀 너의 현실까지 사랑한 거야 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 여린 널 지켜

안 봐도 (28410) (MR) 금영노래방

(너무 뻔해 안 봐도 끝까지 안 봐도 눈에 선해 안 봐도) 안 봐도 비디오 I'm OK 너 안 봐도 (삼류) 멜로 영화 같애 시작부터 이미 진동하는 짠 내 (싹수는)노랗다 못해 빨개 잘해 봐야 고작 치기 어린 한때 라고 말한 친구는 이제 남남 벗겨진 콩깍지에 난 캄캄해도 보이네 이거 하나 보이네 사랑 앞에 어리바리한 머저리가 니가 너무 소중해 매번 너는 그렇게

그래 그래(76077) (MR) 금영노래방

그래 그래 헤어지자 그래 우리 헤어지자 내 사랑이 네 마음에 들지 않다면 그래 그래 나도 너를 싫어해서 "그래"라고 그런 게 아니야 네 두 눈에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너를 보내는 거야 사랑한 대로 사랑한 그대로 난 점점 멀어지는 널 바라보고 있어 너 없는 채로 텅텅 빈 이대로 난 아무 말도 못 한 채 그냥 아파해야만 했어 유난히도 따뜻했던 오늘 우린 왜

고독한 런너(1963) (MR) 금영노래방

어느 하늘에 꿈이 있을까 어느 바다에 사랑 있을까 꿈을 찾아 사랑 찾아 뛰어가네 어두운 밤에 숲속을 지나 비 바람 부는 언덕을 넘어 낯설은 거리 낯선 시간을 뛰어가네 서로 사랑한 친구가 있었네 내가 사랑한 님 도 있었네 이제는 모두 떠나버리고 홀로 남아 시작이라는 신호도 없고 마지막이란 표시도 없이 인생이란 고독한 길을 뛰어가네 사랑도 미움도 스쳐간 길 꿈속에

이별 연습(46664) (MR) 금영노래방

같았어 잊고 지냈던 친굴 만나고 밀린 얘기로 널 피하는 일 이젠 정말 혼자라는 그 생각에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너를 찾지 않는 것부터 하루하루 이별 연습인걸 Good-bye 내 사랑아 찬란했던 우리들의 사랑도 가슴 터질 듯 아프던 이별도 Good-bye 내 사랑아 뭐 하나도 버리지 못해 놓고 아직도 나는 그날에 살아 오늘도 미뤄 두었던 지난 약속들 너에 관한

Phantom Of Love(9127) (MR) 금영노래방

말해요 뭐라고 말해봐요 어제도 날 사랑한다 했잖아요 말해봐요 솔직하게 말해요 떠나는 이유를 뭐가 그댈 서운하게 했었나요 사랑한다 말하던 그대 입술이 그냥 잘 지내라고 자꾸 미안하다고 말하네요 너무해요 그대밖에 모르는 나를 알면서 좋은 사람 만나란 말 왜 하나요 너무 낯선 그 말에 눈물이 나네요 안녕 안녕 말하는 그대 미워요 참 그대가 미워요 사랑하게 만든

목화밭(347) (MR) 금영노래방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 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 이라네 밤 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 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 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하는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눈을 감아요(76344) (MR) 금영노래방

아름다운 다 피고 져요 세상 모든 것에는 다 끝이 있다는 것쯤 알고 있는걸요 사랑이란 게 참 흔하다고 특별한 것도 아니라고 혼자서 되뇌이다가도 애써 나를 감춰요 낯설고 투명한 시간 속에 그대란 기억만 선명해져 사랑한다 혼잣말하고 오늘도 외롭게 이별한 나 눈을 감아요 잊으려 눈을 감아요 눈물에 잠겼던 만큼 사랑한 만큼 그대 모습은 더 선명해져 계절이 지나

님은 먼 곳에(3987)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 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속마음(83194) (MR) 금영노래방

뒤돌아서는 연습을 하고 나 그댈 보낼 준비를 하죠 좀 힘들어도 이게 낫겠죠 내가 더 사랑하게 될까 봐 날 향한 마음 작아질까 봐 먼저 이별을 고하는 거죠 한 번도 그댈 사랑한 적 없었다는 말 제발 날 떠나라고 했었던 그 말 다 믿었나요 이런 내 맘 아닌 거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돌아서는 아니겠죠 그대 사랑이 부족한 탓에 떼쓰려 한소리인데 사랑해 그 한마디가

이별(5441) (MR) 금영노래방

더 이상 나를 위해 울지마 이런 나도 힘이 들어 너를 남겨두고 나만 혼자가야 하는데 어쩔수가 없잖아 이게 현실인 것을 어두운 나의 과거 속에서 널 만난건 행운이었어 비록 내가 가야하는 길이 멀고 험해도 운명이라면 피하지는 않겠어 이 세상이 우리 사랑을 허락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거야 너와 나는 하나이기에 다시 볼 수 없다고 해도 내가 있다는 걸 잊지마 사랑해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98626) (MR) 금영노래방

응 그렇게 해 보자 먼저 가도 돼 걱정하지 말고 볼 수 없는걸 부를 수가 없는걸 상상한 적 없지만 널 위해서라면 예쁘다 떠나가는 뒷모습조차도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내 눈앞만 흐리다 네가 두고 가는 내가 아녔던 거야 날 사랑했던 내 거였던 너를 넌 두고 떠나갔어 내가 놔야 되는 네가 아닌 바로 널 사랑한 나 헤어짐이란 내 손으로 날 지워 내는 일 자신

사랑해서 슬픈 날(63488) (MR) 금영노래방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자꾸만 흐르는 눈물 또 참아내려고 그대 사랑 앞에서 괜한 웃음 자꾸 보인 아닌지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 그동안 나의 곁에서 본 적 없던 그대죠 너무 쉽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대 곁에 사랑이 난 부러워져요 술에 취한 척 기대던 떨림도 그대 모르게 만들었던 우연도 내겐 너무 큰 행복이었나요 내겐 그것조차 줄 수 없나요 사랑한 순간들을

그대를 잊는다는 건(3837) (MR) 금영노래방

창가에 기대어 잠들지 못하고 깨어있어--도 이젠 그대 나를 찾아오지 않는-걸 알고 있었지 나를 찾는 그대--의- 목소리 이미 멀어졌다는 걸 오지 않아 슬픈 날보다 소중했던-- 그대를 처음 만난날의 기쁨들-- 그대를 기다릴수록 시간이 흘러갈수록 소중히 간직한 기억--은 멀어져 가겠지-- 그대를 잊는다는 그렇게 잊는다는 내게는 또 다른 기다림일-꺼야 나

환희(6191) (MR) 금영노래방

지켜줘 지금 이 순간이 지나 날 잊고 살아갈 너에겐 그저 추억일테지 하지만 나에겐 잊고 살 수 없을만큼 널 닮아버린 내 전부가 됐어 너의 모든걸-- Baby I'm not ready To live my life steady without my lady Uh think about the way You kiss me girl why you set me free 우리

오늘도 그대만(91830) (MR) 금영노래방

시간들 어느덧 찾아온 시린 겨울 혹시 그대 아프진 않을까 걱정돼요 그대에게 부족한 나라서 나 그렇게 그댈 붙잡지 못했죠 소리 없이 울먹이던 그대 그만하자는 그 말 다 거짓말이죠 오지 않는 전화를 붙잡고 후회만 하는 참 바보 같은 나 그땐 뭐가 그렇게 어려웠던 건지 조용히 그대 마음 안아 줄걸 우연처럼 다시 와 줘요 내 품에 머물던 그대 온기 남았는데 그댈 사랑한

오늘도 그대만 (28398) (MR) 금영노래방

시간들 어느덧 찾아온 시린 겨울 혹시 그대 아프진 않을까 걱정돼요 그대에게 부족한 나라서 나 그렇게 그댈 붙잡지 못했죠 소리 없이 울먹이던 그대 그만하자는 그 말 다 거짓말이죠 오지 않는 전화를 붙잡고 후회만 하는 참 바보 같은 나 그땐 뭐가 그렇게 어려웠던 건지 조용히 그대 마음 안아 줄걸 우연처럼 다시 와 줘요 내 품에 머물던 그대 온기 남았는데 그댈 사랑한

남남(63391)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내 얘기를 들어봐 한번쯤 내 입장을 이해해 아직은 누군가에 구속되 얽매이긴 싫어 정말로 사랑한 사실야 하지만 이젠 자유롭고 싶어 영원히 너와 함께 하기엔 난 아직 어려 돌아가 지금의 내 모습이 초라해 사랑의 댓가로 후회한 항상 나인걸 멀리 떠나줘 보이지 않게 너의 목소리 들리지 않게 어떤 추억도 남지 않도록 모두 가져가버려 제발 지워줘 기억속에서

근황(47915) (MR) 금영노래방

잡은 손을 놓고 잠시 흔들고 의미 없는 인사말 몇 번으로 음 이별은 음 이뤄지고 돌아오는 길을 홀로 걸으며 혼자가 된 자신에 감탄하며 음 조금은 음 웃었다고 만남이라는 사치를 누리다 헤어짐이라는 오만을 부린 우리 한 사람이 떠나갈 땐 참 많은 게 떠나 다들 잘 지내나요 난 별일 없는데 다들 행복한가요 난 웃고 있는데 세상 속 우리 모습이 이토록 슬픈

내가 숨긴 눈물 (62265) (MR) 금영노래방

너의 모진 말들을 받아들일 순 없어 그 어떤 말로도 그 어떤 말로도 사랑했기 때문에 지울 수도 있다는 말 그건 사랑이 아냐 언제부터 이런 생각한거야 어떻게 넌 내게 이럴 수 있니 처음에 날 사랑한 너잖아 어렵게 니 맘 받아들인게 이런 눈물이었니 니가 그리울 땐 어떻게 하니 이렇게 나를 떠나면 아파할 거란 걸 그걸 왜 넌 모르니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비와 당신 (22973) (MR) 금영노래방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달라요(89707) (MR) 금영노래방

다를 수밖에 없겠죠 서로 살아온 게 다를 텐데 같은 일을 두고 기억이 다 다르듯 우린 다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한 걸지도 못 가진 것에 서로 끌렸죠 하지만 이젠 그 다름 참아 내기엔 피로함이 사랑보다 커진걸 우리 이별하는 방법도 서로가 꽤 다르겠죠 왠지 그때는 배려할 듯해 모진 말은 하기 싫어서 이제 우리 정말 서롤 보내 줄 때 된 것 같아요 오랜만에 뜻이 같아요

허상(66829) (MR) 금영노래방

희미한 불빛 아래 낯익은 여인이 어설픈 몸짓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네 담배 연기 자욱한 카페에 홀로 앉아 흐르는 내 눈물은 빈 잔에 얼룩지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내가 사랑한 것은 당신의 그림자뿐 그림자 뿐이었나요 희미한 불빛아래 낯익은 여인이 어설픈 몸짓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네 담배 연기 자욱한 카페에 홀로 앉아 고독한 내 모습은 빈 잔에 얼룩지는데 내가 사랑한

헤어질 자신 있니(21148) (MR) 금영노래방

헤어질 자신 있니 나와 이별할 자신 있니 정말 할 수 있겠니 모든 게 다 사라질 텐데 같이 보냈던 시간들과 함께 나눴던 추억들도 모두 내 맘은 아직 끝난 게 아닌데 헤어질 자신 있니 정말 그럴 수 있니 날 안 볼 수 있니 나 정말 어쩌라고 이제 와 어쩌라고 그런 말 해 내 옆엔 너였잖아 나보다 날 사랑한 너잖아 어떻게 잊으란 거니 너는 지금 그게 말이 되니

말해주지 그랬어(5724) (MR) 금영노래방

말해주지 그랬어 매일 걷던 이길이 너무도 먼 그림자가 되어 날 아프게 할 추억들 때문인걸 말해주지 그랬어 영원이란 맹세할 순간뿐인걸 사랑했던 날들이 이젠 모두 깊은 상처라는 걸 말없이 떠나가던 그날처럼 비내리면 눈물속에 차오르는 너- 다시 되돌릴 순 없는걸까 이 비가 그치면- 넌 내게 다시 올 수 있을까 눈이 부신 날에도 니가 없는 세상은 슬픔이라고 나보다

여자는 사랑을 먹고(83338) (MR) 금영노래방

그댄 손이 없고 발이 없나요 며칠 내내 전화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네요 내가 눈치 없는 여잔건가요 혹 새로운 사랑에 날 잊고 있나요 날보고 다들 야위어간대요 꽃도 사람 손 탈수록 더 잘 자라는 법이니까 내가 바라는 사랑뿐이야 나 갖고픈 그 마음이야 부탁해요 날 외롭게 두지 말아요 나를 바라보는 그 눈길 하나 사랑한단 애틋한 말 하나 아세요 여자는 오직

용서(6480) (MR) 금영노래방

정말 그랬던 것일까 그를 닮은듯한 모습에 그를 보는듯한 너의 미소에 쉽게 마음을 연 것일까 어쩜 그랬을지 몰라 그를 향한 내 그리움이 그를 잊지 못한 내 간절함이 쉽게 날 흔들리게 했으니 한때 내 삶의 전부였던 그가 날 혼자 남긴채 가버린 그가 다시 내곁으로 돌아온거라 믿으려 했을지 몰라 워-- 그래서 내가 떠나려 해 날 안스럽게 바라본 그 눈빛 또 하나의

헤어지자(46372) (MR) 금영노래방

헤어지자 그래 끝이야 더 이상은 해줄 말이 없는데 애원하고 널 기다려봐도 다시 내게 올 수 없는 걸 알아 행복했던 시간도 모두 버리고 너의 기억 속에 여자는 더이상은 볼 수 없어 우리 그만 헤어져 이제 그만 헤어지자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 아닌 척 애쓰고 더 잘해주려 하지 마 그게 더 나를 힘들게 하니까 어떻게 널 잊겠어 지금도 널 사랑해 니가 행복하다면

아름다운(feat. 헤이즈)(91559) (MR) 금영노래방

같아 한동안 많이 참은 것 같은 하지 못했던 말들과 비겁한 눈물을 꺼내 버린 너 아름답지 않아 나를 돌아서는 네 뒷모습이 너무 아파 너답지 않아 내가 알던 너는 모두 거짓말 같아 네가 아닌 것 같아 믿고 싶지 않아 꿈을 꾸는 거라면 나를 깨워 줘 아름답지 않은 이런 이별과 너완 어울리지 않잖아 몇 번을 말해 네가 잘못한 게 있는 게 아니라고 네가 싫어진

이야기(64442) (MR) 금영노래방

잠시동안 얘길 들어줄 수 있나요 그럴지도 모르죠 당신의 얘길지도 내가 한 여자를 사랑하고 사랑한 얘기 흔한 농담들처럼 쉽게 잊혀질테지만 어쩌면 그건 기적같은 일이었죠 그녈 만난 오래전 정해진 것처럼 우린 그곳에 있었죠 행복해도 눈물이 나온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죠 다들 그렇겠지만 매일 보고 싶어 밤을 새워 전화를 했고 사랑한다는 말은 몇천번도 더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