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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76453)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헛된 꿈을 꾼 걸까 내가 너를 원했던 것이 욕심이었나 나 같은 사람에겐 허락되지 않는 사치였는지 어떤 말을 네게 해 볼까 무슨 말이 또 필요할까 떠나간 네 마음 잡을 수가 없는데 잠 못 이루는 밤이 와도 네 전화 기다리지 않을 거야 바라고 바래도 마음이 떠난 너라는 걸 알잖아 시간아 어서 좀 흘러가 사랑한 기억 다 가져가 왜 나쁜 건 넌데 아픈 건 나야

그대니까요(6418) (MR) 금영노래방

홀로 텅빈방을 볼때면 문득 그대없음을 느끼죠 그대가 없는 이 도시속을 살아가요 어떤 좋은것 볼때마다- 또한 그대 있음이 그립죠- 그대 없이는 난 아무것도 아닌걸요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헤어지면 안돼요- 어쩌면 죽는날까지 어쩌면 그보다- 더 미칠것 만큼 사랑할 사람 그대니까요-- 너무 파란 하늘 일때마다- 많이 그대 생각을 하-죠- 나는 알아요 우린 헤어질

Goodbye(97993) (MR) 금영노래방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 나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젠 멈춰 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해가 저물도록

착각(91572) (MR) 금영노래방

나 그대를 언제부터 어떻게 좋아했는지 몰라요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대 날 어쩌면 좋을까요 몇 번을 잘 못 했던 사랑에 두려워진 마음이 아직까지 바라만 보고 있으라 해요 날 사랑한다 말하던 그대 눈이 내 착각이면 어쩌죠 여전히 말 못 하는 나라서 언젠가 내 표정에 나타나면 그때 어쩌면 좋을까요 항상 잃어 왔던 누군가를 또 만들진 않을까 아직까지 바라만 볼 수밖에

사랑해요(9101) (MR) 금영노래방

난 지금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걸 느끼죠 가슴이 터질것 같아 모두 말하고 싶지만 숨기죠 왜 날 이렇게 한 그대 왜 날 사랑하지 않죠 왜 날 바라보는 그대 눈에 아무 감정이 없나요 안타까움이 없나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댈보면 마음속으로 끝없이 외쳐요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을 사랑하는 난 이제 어쩌면 좋아요 난 이제 끝없이 슬퍼하며 살아가야 하나요 그대를 향한

모노드라마(47995) (MR) 금영노래방

조용히 앉아서 우릴 생각해 이렇게 돼 버린 우릴 가만히 눈을 감고 널 기억해 네 얼굴 또 우리 둘 난 또 서성이면서 우리를 생각해 이렇게 돼 버린 우릴 절대 돌이킬 수 없게 돼 버린 걸 어떡해 난 어떡해 어쩌면 모두 끝났겠지만 어쩌면 돌이킬 순 없겠지만 말도 안 돼 자신 없단 말은 하지 마 어떡해 그리워 더 그리워 미칠 듯이 난 그리워 너의 기억만 가득 남아서

여전히(9635) (MR) 금영노래방

잊을 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아직은 아닌가봐 자꾸 나도 모르게 너와 함께 걷던 여길 찾곤 해 어쩌면 너도 역시 내 맘같아 이 거리를 찾을거야 애써 우연처럼 난 너와 마주칠 준비해 보지만 이젠 잊혀질만도 한데 눈치없는 내눈물은 날 떠나던 널 보내던 그 날만 기억하나봐 어쩌면 아주 떠나버리기엔 너도 역시 아쉽겠지 아직 나의 꿈속엔 여전히 날 보며 웃고 있는 너 꿈결처럼

피노키오(59518)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그대는 웃네요 나 멀리서 그댈 따라서 웃죠 어쩌면 한 번쯤은 날 보며 그대가 꼭 웃어 줄 것만 같아 실바람 타고 그대의 향기가 코끝에 스치네 나의 곁에 오 그대의 눈빛을 보면 떨려 오네 먼 훗날 언젠가는 기억될 내 사랑 소중한 그대여 오늘은 그대가 우네요 난 뒤에서 그댈 따라서 울죠 어쩌면 한 번쯤은 그대의 두 눈의 눈물을 닦아 주고파 밤바람이 많이

멍하니(45554) (MR) 금영노래방

우연히 너의 얘길 들었어 니가 다른 사람 찾았다는걸 한참을 난 멍하니 웃기만 했어 괜찮아 나도 잊고 있었어 어차피 버린건 나였잖아 애써 나 끝내 모른체 담담했던 내 입술이 떨려 사랑했나 봐 그랬었나 봐 버리려 해도 지우려 해도 가슴 속 깊이 새긴 너의 흔적들이 마르지도 않았나 봐 어쩌면 나도 바보였나 봐 널 사랑하는 줄도 몰랐나 봐 미안하단 말도 사랑한단 말도

말하자면(79832) (MR) 금영노래방

잠깐 우리 얘기 좀 할까 밖에서 춥지 잠깐이면 돼 할 말이 있어 어쩌면 좀 어색할지 몰라서 그래 네 말대로 술 한잔했어 해야 할 말이 있어 나 오늘은 꼭 술김에 하는 그런 얘기가 아냐 어색하겠지만 나도 알아 하지만 더는 숨길 수가 없어 이제 와 말하자면 I wanna say that I love you 어쩌면 너무나 흔한 말이지만 내겐 너무 하기 힘든 말 이제

봄날(88459) (MR) 금영노래방

사랑아 울지 마라 님이야 떠나갔지만 그렇게 울어야 할 슬픔이 아닌지도 몰라 가만히 들어 보아 바람이 지나는 소리 눈물도 어쩌면 지나가는 바람인지 몰라 우리 생애 다 합쳐야 무지개 몇 번인데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뒤척이던 나날 생각하면 모든 일이 그리움의 불꽃들인데 떨림이 지나간 고즈넉한 오늘 이제야 봄날인 것 같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사랑아

못(62430) (MR) 금영노래방

가슴에 큰 못 하날 주고 떠나왔나봐 다시 이 세상에서 그때 그 아픔 갚으려고 너는 내게 와서 이렇게 날 더 울리나봐 그렇다면 정말 그렇다면 아직도 너는 부족한거니 더 얼마만큼 내가 아파해야 나의 죄가 용서되겠니 혼자였었기에 외로웠던건 외로움도 아니였었지 너와 있어도 홀로인듯한 그건 외로움을 넘어서는 절망 떠날때를 알고 가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단 그 얘기가 어쩌면

시공간 (22739) (MR) 금영노래방

자꾸 내게 중력처럼 당겨 그럴수록 나는 멀어질 텐데 난 밟히는 미개한 잡초 그럴수록 나는 자라날 텐데 나의 밤낮은 매일 뒤바뀌어 시계 초침은 계속 너의 위주로 감겨 너의 시간은 나와는 되게 많이 달러 난 블랙홀에 빠지고 넌 지구에 가까워 우린 태양의 주변을 공전하는 지구 어떤 별에서 왔든지 너만 봐 I see through U 시공간을 넘어서 우린 마주쳤고 어쩌면

괜찮아질까(21009) (MR) 금영노래방

시간이 흘러 지나가도 내 맘 아직 한켠에 남아 어쩌면 난 그 흔적을 쥐고 또 하루하루 보내는 게 더 익숙해져 버렸나 봐 멀쩡히 있다가 멀어지는 그때 그 뒷모습에 내 맘이 또 아파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까 돌아간다면 다시 사랑하게 될까 그리움에 지쳐 잠들면 다시 그리워져요 시린 겨울이 오면 마지막 순간이 그리워 내 맘 더 아프게 하죠 어쩌면 난 그 흔적들마저 희미해져

Bounce(48072) (MR) 금영노래방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 줄게 어쩌면

그날(91926) (MR) 금영노래방

잔인한 햇살에도 그 봄은 아름다웠어 숨죽인 들판 위로 꽃잎은 붉게 피어나 끝없이 긴 밤에도 나를 덮은 건 푸르름이라 비루한 꿈이라도 다시 떠나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날 거칠 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너와 나의 다름이 또 다른 우리의 아픔이라 서로를 겨눈

꽃마리(21496) (MR) 금영노래방

난 그댈 바라보고 있어요 아무런 말도 하진 말아요 그래요 이제 끝이란 걸 알아 난 알아요 우리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무너져 내려서 그 무게에 숨조차 쉴 수 없다는 걸 나도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기억할게요 그대의 모습 어쩌면 다 잊은 듯 살지만 남고 싶어요 나는 그렇게 그대 우연하게 만난 들꽃처럼 기억해 줘요 기억할게요 그대의 눈물 우리가 사랑했었던 날들

꽃(97843) (MR) 금영노래방

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맘은 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 쓸쓸히 혼자 견뎌 온 꽃 한 송이 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 내 맘의 봄이 어서 와 주길 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 다시 또 내 안에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작은 꿈들이 되어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 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온다 수없이 많은 날의

사랑이 미움되면(905)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미움되면 어떻게 할까요 내 마음속의 고운 정을 모두 바쳐서 이렇게 이렇게 당신만을 사랑해 왔는데 당신은 자꾸만 싫다시니 어쩌면 좋을까요 그러다 만약에 사랑이 미움되면 당신과 나는 남남이 되어 돌아서겠지 이렇게 이렇게 당신만을 사랑해 왔는데 당신은 자꾸만 싫다시니 어쩌면 좋을까요 그러다 만약에 사랑이 미움되면 당신과 나는 남남이 되어 돌아서겠지

내 꺼라면(78451) (MR) 금영노래방

넌 눈이 예쁘고 다리도 예쁘고 코도 예쁘고 입술이 귀여워 손가락이 예뻐 웃음 지을 때 보조개가 너무 귀여워 부드러운 살결이 좋아 말하는 목소리까지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 건지 내 맘을 보여 줄게 지금 얘기할게 이상해 널 보면 자꾸만 왠지 가슴속이 아려 와 상상이 안 돼 얼만큼 좋을지 어쩌면 만약에 네가 내 거라면 난 키도 딱 좋고 매너도 좋고 시간도

GOOD-BYE(5601)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다른곳에서 어쩌면 다른 시간에 어쩌면 우린 가장 행복했을 연인이 됐을거야 가벼운 바람만으로 니가 날 여겼다해도 내일의 약속 할 수 없다해도 이젠 서럽지 않아 니가 줄 수 있는 그 모든걸 나에게 모두 줬으니까 이렇게 미쳐버린 세상에서 우리의 슬픔이란건 우릴 위해 남을 버리지 못한것 이젠 다시 오지마-- 그리고 나의 이름 잊어 good bye 우리가 살고

그리움(69678) (MR) 금영노래방

나 살아야 되는데 그대 없이라도 얼마나 지나야 그럴 마음이 생길까요 나 참아야 되는데 자꾸 눈물이 나 얼마나 흘려야 이 눈물 마를 수 있나요 그리워 그리워 바보처럼 그댈 잃고서 하루종일 혼자 말하죠 이젠 습관이 돼 나도 어쩔 수 없는걸요 사랑해 사랑해 어떡하죠 잊겠다는 말 도저히 난 안될 것 같아 난 어쩌면 그댈 놓는 순간이 마지막 일 것 같아 uh- uh-

동문서답 (23200) (MR) 금영노래방

조심스레 물어봐도 대답 없는 너 표정만 봐도 시간이 더 필요한 건지 도시의 야경빛 위의 너와 나 그렇게 얼굴을 붉히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마저 예쁜걸 나도 나름 용기를 내서 다가간 거라고 제자릴 도는 저 회전목마처럼 너는 또다시 내가 한 말을 돌리고 다른 말을 하잖아 어쩌면 너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만 듣고 싶나 봐 니 입으로 듣고 싶어서 언젠가 너의

통화연결음(83188) (MR) 금영노래방

내 휴대폰에서 그 사람의 번호를 지우며 그 사람과의 지난 3년을 모두 지웁니다 이 노래를 들어요 내 맘을 들어요 이제 두 번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없겠죠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맘 보일까 봐 대신 이 노래를 전해요 사랑을 보내요 그대 전화기 너머로 이 노랠 듣고 있죠 어쩌면 그대가 전하는 마지막 인산 가요 이렇게 나를 보내는 그대 맘을 알기에 그대가 받지

하늘 눈물(58618) (MR) 금영노래방

하늘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시네 그 사람 잊지 말라고 사랑이란 게 이토록 가슴 아픈 사연이 될 줄 몰랐네 어쩌면 좋아요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너무 사랑했나 봐 잊으려 애를 쓰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 가지 마요 내 사랑 혼자 가진 마세요 나 그대 없인 못 살아요 어쩌면 좋아요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너무 사랑했나 봐 잡으려 애를 쓰면 더욱 멀어져 간 사람 가지 마요

I Understand(49570) (MR) 금영노래방

I understand 네가 떠난 지금 내 모습 I understand 잠깐일 거니까 I understand 널 닮은 말투 표정까지도 괜찮아 다시 제자리로 어느새 나도 모르게 되돌아가겠지 잠시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 없는 내가 되는 게 참 어려워 그냥 모른 척 그랬어야 했나 봐 아니 다 내 탓이었을지도 몰라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걸 그게 어쩌면 내 욕심이 컸던

처음 본 순간(4590) (MR) 금영노래방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구름 하늘을 훨훨 날으고 오 오 그대 그대와 처음 만난 그날 이 내 맘은 한없이 즐거웠네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살짝 웃는 그대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 맑디 맑은 그대 두 눈이 오오 이 밤 이 밤도 그대 생각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구름 하늘을 훨훨

님(4314) (MR) 금영노래방

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 간다 간다 간다 아-아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 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 잡고 울어 뿌리치고 떠나 가더라 속절도 없이 떠나 간다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던 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아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 간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내가 아는 세상에서(3464) (MR) 금영노래방

처음부터 너무 먼 곳을 바라본 걸까 아름답게 깔린 저녁노을을 잡으-려는 나의 어린 마음-처럼 우--- 모든 것이 충분치 못한 힘겨운 나날 무거운 맘으로 세상의 기쁨 가질 순 없지 내 자신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어쩌면 힘에 겹게 만들어진 현실이 싫었지만 이제 습관처럼 되버린 내 아픔속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 느끼고 싶어- 어쩌면 힘에 겹게 만들어진 현실이

비오는 압구정(62785) (MR) 금영노래방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봐 두 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Oh rainyday 어쩌면 이젠 못볼지도 몰라 일부러 네가 다시 날 찾기 전엔 oh rainy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 일까 며칠전까진 여기서 널 보곤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놨나봐 그대 목소릴 닮은 서운한 비만 오네

회자정리(7954) (MR) 금영노래방

늘 눈물겨워 그대 웃고 있을때도 행복속에서도 헤어짐을 기다렸나봐 떠나갈 내가 사랑한 댓가라면 혼자 견뎌야 했는데 보내주지 못한 내 마음이 욕심이었나 이렇게 끝날텐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하는데 힘들어도 쉬운척 차가워져야 하는데 내 눈가에 고여있는 그대 차마 보낼 자신이 없어 내 실수였나 그대 바라본 날부터 어쩌면 조금씩 눈물들을 모아두었나 오늘을 기다리며 눈물이

다시 너(79996) (MR) 금영노래방

인사 여전히 너의 눈과 표정 변한 게 없구나 태연한 척 서로 안불 묻지만 너와 눈이 맞닿는 순간에 나도 몰래 자꾸 심장이 아려 와 너는 그땐 참 어설펐었다며 여자 맘을 몰라준 바보 같은 사람이었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 내게 얘기하는 널 앞에 두고 다시 생각해도 난 다시 돌아가고 싶어 참 어렵겠지만 널 사랑했던 그땐 차마 하지 못했었던 그 말 이제서야 미안해 어쩌면

어제와 같은 사랑(1394)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텅빈 내 맘속에 움직이는 변화가 생길 수 있지 너를 떠나면 살 수 없는 어제와 같은 사랑으로 어쩌면 떠나려는 내 발길을 멈추게 할 수도 있을지 몰라 너를 떠나선 단 하루도 견딜 수 없는 사랑으로 돌아서서 후회하지만 자존심이 사랑은 아냐 사랑한단 말 안해도 마음만 열어주면 난 변할 수 있어- 너를 떠나선 단 하루도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어쩌면 텅-빈-

고백 직전(88948) (MR) 금영노래방

지금 우리는 어떤 사인지 너에게 나는 누구일까 욕심이란 걸 너무 알면서 이렇게 네게 다가서고 있어 얼굴만 보는 걸론 모자라 연락만 하는 것도 오늘은 조금 평소와 다른 목소리로 괜찮아 지금 대답하지 마요 어쩌면 너도 나처럼 떨리고 놀라고 그럴 텐데 이대로 나 만족한다면 이렇게 좋은 길을 걸어도 손을 잡아 줄 수 없잖아 후회 없다면 거짓말이죠 어쩌면 돌이킬 수도

기다림(69137) (MR) 금영노래방

서투른 외로움이 가만히 쌓이는 것이 그대로 인한게 아니라 아니라 자꾸만 되뇌어 얘기해봅니다 그러는 사이에 내 마음엔 이미 그대가 이만큼 키만큼 갇혀버릴 만큼 쌓여버렸습니다 이미 그대 아니라고 기다리지 말라하고 그래도 나는 그대가 아니면 안될꺼랍니다 저만치 멀리 그대와 멀어져도 언젠가 내가 온 만큼 훌쩍 그대 단숨에 올거라 믿어야만 합니다 어쩌면 그대는 그리운

힘들어 줘(21588) (MR) 금영노래방

괜찮았어 조금 힘들었었지만 처음만 이럴 거야 버티면 다를 거야 근데 있잖아 너무 보고 싶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무너져 간다 비루하게나마 하나 네게 바래 본다 조금만이라도 아주 조금만이라도 나보다 더 힘들어 줘 날 떠올리며 약해지고 쓰러지며 이제는 더 이상은 견디질 못하는 나날들로 너도 모르게 스며든 내 익숙함으로 제발 나보다 힘들었음 해 그럼 어쩌면 네가

그 여름밤(22090) (MR) 금영노래방

마음이 식지 않아 그대와 단둘이 속삭이던 여름밤 달달한 바람이 밀려오는 파도 소리 다 담을 수 없이 쏟아질 것만 같은 별처럼 좋아한단 말이에요 어쩌란 말이에요 하얗게 새운 밤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쩌면 말이에요 오늘이 꿈결 속에 흩어져도 한 입 베어 문 복숭아 향기에 그대 내게 다시 추억은 계절 따라 쌓이고 좋았던 모습만 남아서 좋아한단 말이에요 어쩌란 말이에요

미워하다(83762)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이렇게 날 아프게 하니 또 한번 날 울려놓니 너 밖에 없다 했는데 내 기도가 부족했니 uhm 아니지 착한 니가 떠날 일 없지 뭔가 오해가 있겠지 얼마나 좋아했는데 하늘이 알잖아 우리 알지 난 니가 처음이었어 너의 여자로 살 꿈을 꾸고 돌아선 니 걱정에 밤을 새는 못나디 못난 내 사랑 궁금해 니 마음에 들어온 사람 괜찮은 사람인 건지 날 사랑했던 것처럼

여자는.. 알아요(86721) (MR) 금영노래방

담배는 안 펴요 술도 잘 못해요 가끔 친구들 봐도 집에는 일찍 가요 그렇게 살았죠 그대 하나만 보고 내 자신 깎고 잘라 그 안에 살았죠 나도 놀 줄 아는 여자예요 그댈 만나서 모든 걸 버렸는데 이제 헤어지재요 그냥 끝내자네요 그대만 보고 살아온 내 삶은 뭐예요 정말 나쁜 놈이죠 정말 나쁜 남자죠 나 어쩌면 좋아요 술도 잘 마셔요 담배도 피려구요 안 보던 친구들도

너만은 아니길(7190) (MR) 금영노래방

더이상 울지마 날 바라보는 눈빛을 이미 알고 있었어 그토록 오랜 기다림 하지만 들어봐 날 향한 너의 마음에 대답할 수 없었던 숨겨온 이 모든 얘기를 지나간 이별이 너무 오래 힘겨워 다신 누굴 사랑할 수 없다고 그렇게 믿었어 사랑뒤엔 언제나 아픔만 남게 된다고 다시 헤어짐에 너마저 눈물이 될까봐 어쩌면 너와의 만남도 나는 두려웠나봐 이제 너로 인해 지난 날도

또 다시...그리움 (66849) (MR) 금영노래방

어느날에 추억으로 서둘러 떠나간 눈물나는 사랑하나 아껴둔 그리움만 가슴에 남겨둔채 늘 그렇게 손 흔들며 돌아오던 길에 너를 닮은 바람불어 허물어진 가슴속에 떠오르는 얼굴 내 흐르던 눈물 닦아줄수 없는 넌 어쩌면 그렇게 먼 곳에있는지 가슴에 고인 슬픈 내 사랑 늘 그렇게 손 흔들며 돌아오던 길에 너를 닮은 바람불어 허물어진 가슴속에 떠오르는 얼굴 내 흐르던 눈물

하이(21235) (MR) 금영노래방

줘 깊고 깊은 밤에 폰을 열어 내게 보내 줘 yeah yeah 자꾸 넌 날카로운 말로 찔러 대잖아 날 내뱉은 그 말 내가 바란 건 너의 talk Closer more 더 그냥 내게 인살 건네 줘 So give it to me hi hi hi high 아무렇지 않게 인살 건네 줘 bae So give it to me heart your heart heart 어쩌면

봄비(91600) (MR) 금영노래방

맘도 몰라 이 밤도 슬퍼만지는 난 어떻게 하나 흐르는 눈물을 알까 내 맘을 알까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내게로 오려나 봄비가 내려와 그대를 불러 봐 떠나간 후에 그대는 사랑을 몰라 내 맘도 몰라 이 밤도 슬퍼만지는 난 어떻게 하나 흐르는 눈물을 알까 내 맘을 알까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내게로 오려나 차가운 비가 내려와 내 맘을 적셔 와 이 밤도 그리워하는 난 어쩌면

잘했어요(7035) (MR) 금영노래방

그대 잘산다고 소식 들었죠 그때의 그 사람과 그토록 원망했던 그대 선택 잘했어요 나 역시 좋아요 그대 덕분에 나를 알았죠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리는 나를 알게 해주었고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까 날 잊긴 힘들거야 그대의 잘못된 선택이길 비는 비겁한 날 알았죠 떠올리지 마요 그대 옛사랑은 너무나 못난 사람이죠 추억이라 하면서 가끔이라도 내 생각은 정말 안돼요 이제

모래성(4097) (MR) 금영노래방

나를 사랑한다면 이쯤에서 헤어져 아무 것도 묻지 말고 눈을 들어 나를 보아요 이게 마지막일텐데 그 눈물의 의미는 미안하다는 뜻인가요 한동안 행복했었죠 나를 사랑한건 알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댓가인가봐요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아직 사랑하니까 서로의

자갈치 (99638) (MR) 금영노래방

보고 가이소 내 사랑 자갈치에 그 사람 행여나 날 찾아와 있을까 봐 새벽차로 내가 또 왔다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그 사람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엔 타인의 얼굴 낮달이 뜨 있던 그날 글썽이며 했던 그 말 죽을 만큼 사랑하나니 날 떠나지 말라고 그 애원 잊었나 자갈치의 그 사람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내 사랑 내 영혼의 그 사람 어쩌면

타버린 나무(68429) (MR) 금영노래방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게 가진 것 모두 주는 나무 되고팠지만 마지막 인연이기에 빨랐던 만남 그대여 내 목소리 기억해 둬 너의 눈빛 나는 기억할 테니 우리가 다음 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차갑게 말했던 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시 만난 우리 앞에 긴 이별만 남아 오 어쩌면

꺼내 보는 세상 (22685) (MR) 금영노래방

어디선가 나와 같은 너를 만나면 그래 반짝이는 세상을 꺼내 보자 아무도 모르게 보여 그들의 세상 왠지 모르게 내가 참 초라해 보여 흐음 어쩌면 모두 거짓말이라고 찡그린 얼굴 신나게 웃어 보자 하하 울렁이는 주파수 너머로 꺼내 보는 내 세상은 어디에?

참 다행이야 (75525) (MR) 금영노래방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그만하자 더 아프기 전에 어떠한 변명도 너를 힘들게만 할 뿐야 이쯤에서 끝내자 니가 먼저 돌아서 오 그저 넌 날 미워하면 돼 이기적인 남자라고 욕해 하지만 약속해 내 앞에서 보인 눈물 이젠 더 이상 흘리지 않겠다고 바보야 왜 울어 어느 하나 잘해주지 못한 내가 가는데 눈 감을 세상 그 곳에서 어쩌면 널 잊을지도 몰라 웃어 이 바보야 제발

해가 될까 (24174) (MR) 금영노래방

해가 닿지 않는 그 방 난 거기 있었지 가끔씩 들려오는 소리들을 외면한 채 새어든 빛이 보여 문틈 사이 피어난 호기심 견딜 수 없어 들여다보니 네가 보여 참았던 기억 쏟아져 버려 질문은 시작이 돼 우린 해가 될까 해가 될까 너는 해가 될까 나를 부셔 어쩌면 해가 될까 눈이 부신 얽혀 버린 공간에 엉켜 버린 마음들 I don’t wanna stop it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