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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비가 내려(91446) (MR) 금영노래방

밖에는 비가 내려 갑자기 비가 내려 잠시만 온다고 했어 오늘 아침에 뉴스를 봤거든 우산을 깜빡 놓고 왔어 사실 일부러 안 갖고 왔어 괜히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이면 이런 날이면 왜 네 생각이 먼저 나는지 몰라 오늘 밤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빗소리가 내 귓가에 맺힌 네 목소리처럼 선명하게 다가와 어지러워 밖에는 비가 내려 창밖의 불은 꺼져 가고 이젠 나도 잘 때가

비를 내려 줘요 (23086) (MR) 금영노래방

더 이상 악몽을 꾸긴 싫어요 그대가 날 어루만져 줘요 편안히 잠들 수 있게 비를 내려 줘요 포근한 나만의 자장가 오늘도 내 맘은 어둡고 캄캄해서 간절히 원해요 이뤄져라 마음속에 쌓였던 숨겨 두고 감췄던 답답함이 사라지기를 온 세상에 비가 내려 내 마음도 편안해져 빗물 속에 흘러가도록 온 세상에 비가 내려 내 마음도 따뜻해져 아픔이 다 씻겨지도록 요즘 삶의 무게가

짬뽕(2898) (MR) 금영노래방

그대여 그대여 비가 내려 외로운 날엔 그대여 짬뽕을 - - 먹자 그대는 삼선 짬뽕 나는 나는 곱배기 짬뽕 바람불어 외로운 날엔 우리함께 짬뽕을 - - 먹자 쫄깃한 면발은 우리 사랑 엮어주고 얼큰한 국물은 와 하하하하하하하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 좋아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 좋아 음 다라 으샤사라 음 다 아싸 지지지지 차차 쵸코쵸코 차차 박알박알 박박

밖에는 비가 내려 리차드파커스

밖에는 비가 내려 갑자기 비가 내려 잠시만 온다고 했어 오늘 아침에 뉴스를 봤거든 우산을 깜빡 놓고 왔어 사실 일부러 안 갖고 왔어 괜히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면 이런 날이면 왜 네 생각이 먼저 나는지 몰라 오늘밤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빗소리가 내 귓가에 맺힌 네 목소리처럼 선명하게 다가와 어지러워 밖에는 비가 내려 창 밖에 불은

밖에는 비가 내려 RICHARD PARKERS

밖에는 비가 내려 갑자기 비가 내려 잠시만 온다고 했어 오늘 아침에 뉴스를 봤거든 우산을 깜빡 놓고왔어 사실 일부러 안갖고 왔어 괜히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면 이런 날이면 왜 네 생각이 먼저 나는지 몰라 오늘 밤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빗소리가 내 귓가에 맺힌 네 목소리처럼 선명하게 다가와 어지러워 밖에는 비가 내려 창 밖에 불은 꺼져가고

일기(64691) (MR) 금영노래방

4월에 나눌 인사를 미리 서둘러 하고 세상과도 이별한다고 눈을 감으면 깨어나지 못하면 매일 써오던 일기 내게 전해주라고 혼자 남은 나를 걱정했나요 많이 아파했나요 갚지 못할 그 사랑에 자꾸 눈물이 나죠 oh 사랑했던 날을 모두 더하면 이별보다 길텐데 그댄 벌써 내게 제발 잊으라고만 하네요 3월에 내린 햇살을 만져보고 싶다고 힘없이 눌러쓴 그대 바램 몇일동안 비가

열병(89656) (MR) 금영노래방

네가 없는 이 밤 혼자 어떡해 식어 버린 네 맘 나는 어떡해 시들어 가 너 없는 내 모습 너무도 아름다웠던 너였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눈 속엔 네가 내려 스치듯 아득히 멀어져 차갑게 저 멀리 사라져 Too late tonight 숨이 벅차 달아올라 내쉰 한숨처럼 온몸이 뜨거워져 아픈 열병처럼 baby 네가 없는 이 밤 혼자 어떡해 식어 버린 네 맘 나는

U R(78500) (MR) 금영노래방

오랫동안 내 마음엔 구름 가득 비가 내려 따스한 햇살 비추길 간절히 바랬죠 어깨를 적신 빗방울도 마르면 나만 홀로 남겨질까 너무나도 두려웠죠 그댄 빛처럼 비 갠 뒤처럼 내 마음에 떠오르죠 이렇게 'Cause U R 내게 내린 빛과 U R 너무 고운 꿈과 일곱 빛으로 온 세상을 더 아름답게 물들여 언제나 yeah U R 텅 빈 푸른 언덕 위의 무지개는 지붕이

운다 (22733) (MR) 금영노래방

너무나 보고 싶어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운다 누군가 했던 위로처럼 다른 사랑으로 잊혀질 수 없는 너였기에 어제도 오늘도 난 이미 내일도 울었어 이제 그만 내게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더는 너 없는 채로 나 살 수가 없어 흐르는 눈물을 애써 버티고 버텨 봐도 니가 너무나 보고 싶어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운다 다시는 그댈 향한 사랑이 자라날 수조차 없던 내 맘에 비가

우린 마지막 봄인가 봐 (82817) (MR) 금영노래방

벚꽃이 가득 핀 거리가 전혀 예쁘지 않아 차가워진 봄바람은 너와 나를 닮아 아마도 이별인가 떨어질 꽃잎이려나 내 마음에 비가 내려 널 앞에 두고 잡생각만 딴청만 서로를 피해 혼자만의 결론은 아닌가 봐 네 맘에도 비가 오나 봐 우린 마지막 봄인가 봐 그치질 않네 헤어지자 um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아플 사람 없는 이별 속에서 지내볼까 굳이 우릴 억지로 잡으려

언제나 돌아와(27594) (MR) 금영노래방

그대 없는 나는 어느 멋진 곳에 가더라도 하나도 기쁘지 않게 돼 버렸는데 하늘이 맑아도 그댄 내 곁에 없다면 내 마음은 항상 이렇게 비가 내려 잘 지내 뻔히 못 지낼 걸 다 알면서 나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는 그대가 미워 나를 떠난 그대가 아프길 바래요 혹시라도 내 생각에 다시 날 찾을지도 모르니 어차피 잊지 못할 단 한 사람이니까 늦어진대도 언제든지 돌아와

기다린 후에(66683)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엔 늘 비가 내려 해맑아도 우울한 하늘 안녕 그말로 떠난 너 또 생각나 매일 다시 이별하곤 해 알아 넌 행복하다는 얘기 들으려 하지 않아도 들리는 그 얘기 다 알고 있는데 왜 자꾸 난 널 기다리면서 같은 하루를 살아가는지 I know 난 너를 아니까 안봐도 아니까 네 맘 다 알지만 네 바람대로 너 아닌 누굴 만나서 사랑할 자신이 없어 넌 추억도 잊고

세상엔 없는 사랑(5407) (MR) 금영노래방

바람되어 너의 머릿결을 흩어놓고 날 알려도 너는 그냥 스쳐지나는 바람인줄로만 알지 그게 나였는데 비 되어 너의 옷깃을 적시는 내 눈물도 너는 그냥 내린 비로만 알지 이 노래 듣는 지금도 알아채지 못하고 너를 위한 노랜줄도 모르지 비록 함께할 순 없지만 너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세상으로부터 널 지킬거야 그저 마음으로 밖에는 사랑할 수 없다 하여도 세상엔 없는

비가(9213) (MR) 금영노래방

하루 하루너를 잃어가는데다시는 널가질 수 없는데흘릴 눈물만큼멀어져 가는 널붙잡지 못한나이기에나 이렇게라도살 수 있는 건너 언젠가만날 수 있다고모진 세상 이겨낼 수있는 그 이유도나에게 남겨준그 추억들때문에이젠 내게 남은 건외로움뿐이지만다시 또 먼훗날너를 만나면잊은적 단 한번도없다 말할 수 있게널 향한 마음간직해나 이렇게라도살 수 있는 건너 언젠가만날 수...

비가(63512) (MR) 금영노래방

아직 나에겐 너무도 벅찬걸 너를 잊고서 살아간다는 건 이젠 아무런 희망도 내겐 없어 하루 하루가 내 숨을 빼앗아가 그리움의 비가 그치지 않아 어딘가 날 숨겨줄 곳이 필요해 끝이없는 널 향한 내 사랑도 나를 찾을 수 없게 많은 기대 널 괴롭힌 헛된 기대 나를 쓰러뜨린 되찾기엔 너무 멀어진 감당할 수 없는 아픔만이 우릴위해 선택했던 멋진 이별 난 자신했었지 너

비가(5809) (MR) 금영노래방

그대 눈빛속에서잊혀져-가는사랑을 느껴요나의 미소의 편지추억에- 묻고이제 떠난다면아직 못다한우리 사랑-을 두고--그댈 보내는밤이 오겠-죠내 맘속-- 하얀 이별의슬픈 얘-기그댈향-한눈물속에 지워도영원토록 잊을 수 없-는나의 슬-픈 사랑인걸-다신 찾으면 안돼그대의- 이름그대의 향기도나의 두눈은그댈 보내-야 하는--이별에 젖어가지-만내 맘속-- 하얀 이별의슬...

푸르던(59854) (MR) 금영노래방

그날 알았지 이럴 줄 이렇게 될 줄 두고두고 생각날 거란 걸 바로 알았지 까만 하늘 귀뚜라미 울음소리 힘을 주어 잡고 있던 작은 손 너는 조용히 내려 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 나는 한참을 서서 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 oh 그 밤 너의 기억은 어떨까 무슨 색일까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도 소중했을까 머리 위로 연 구름이 지나가네

첫눈처럼 (22657) (MR) 금영노래방

가끔 너와 있을 때면 웃고 있는 내 모습이 낯설어 천천히 나도 나 모르게 내 맘 한 자리에 스며든 너 때문일까 아니라고 말하고 말해도 시선의 끝은 언제나 항상 니가 있어 눈 감으면 선물 같은 내 하루가 내겐 너무 따뜻했던 첫눈이었어 눈처럼 쏟아져 내려 이 가슴에 빛 하나 보이지 않았던 나의 삶 속에 넌 전혀 알지 못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천천히 맘속에 첫눈처럼

혼자 두지 마(89733) (MR) 금영노래방

아침에 일어나 혼자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외롭고 왠지 슬퍼 왠지 모르게 답답하고 슬퍼 특히 널 만난 다음 날은 공기부터가 달라 차가운걸 이럴 때만 또 비가 내려 우울해 네가 사라질 것처럼 날 혼자 두지 마 날 내버려 두지 마 계속 옆에 있어 주면 안 돼 그냥 하루 종일 포근하게 똑같은 음악을 들어도 네가 나에게 잘해 줄 땐 다 좋게만 들려 어제

장마(76872) (MR) 금영노래방

보내 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 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장마 (23065) (MR) 금영노래방

보내 줄게 니가 지치지 않게 보내 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니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니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구원자 (23240) (MR) 금영노래방

넌 마치 운명처럼 함께 있음이 자연스러워 준 적도 없는 내 마음의 조각을 넌 이미 가지고 있어 절망 없는 사랑 있을까 넌 날 어디로 데려가려나 정말 너는 언제까지라도 내 옆에 있어 줄 수 있을까 나의 구원자 하늘이 내려 주셨나 너를 안고 슬픈 꿈을 꾸었다 너를 본 순간 말없이 알 수 있었다 내 인생을 망칠 구원자란 걸 넌 마치 영화처럼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똑똑(21931) (MR) 금영노래방

똑똑 비가 내리나 봐요 내 마음을 두드리네요 똑똑 빗소리 속에 숨겨 좋아한다고 하고 싶어 어떤 이유도 순간도 없이 그냥 그렇게 좋아하게 된 거죠 오늘 하필 또 이렇게 비가 내려서 전하지도 못할 맘에 아파해 눈치 없이 비는 자꾸 내려서 미치게 보고 싶어져 uhm 말도 못 할 거면서 똑똑 대답하지 말아요 그냥 내 맘이 이런 걸요 그대에게는 조금이라도 부담 같은

봄비(91600) (MR) 금영노래방

눈가에 흘러내릴 때 말없이 돌아서던 뒷모습이 자꾸 생각나 나를 울려요 그대는 사랑을 몰라 내 맘도 몰라 이 밤도 슬퍼만지는 난 어떻게 하나 흐르는 눈물을 알까 내 맘을 알까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내게로 오려나 봄비가 내려와 그대를 불러 봐 떠나간 후에 그대는 사랑을 몰라 내 맘도 몰라 이 밤도 슬퍼만지는 난 어떻게 하나 흐르는 눈물을 알까 내 맘을 알까 이 비가

여우비(65893) (MR) 금영노래방

아주 먼 옛날 작은 마을에 여우를 너무도 사랑한 구름이 있었죠 하지만 그 곁에 다가갈 수 없기에 그저 바라보는 사랑으로 행복해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햇살이 맑은 어느날 그런 사랑도 모른 채 여우는 볼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야 했죠 사랑했던 그 구름처럼 내 말하지 못한 사랑에 널 이대로 보내고 내 눈물 비가 되겠지 떠나버린 사랑처럼 나 가끔은 많이 그리워할

세상은 기억하리라 (22337) (MR) 금영노래방

밤하늘을 비추는 별 중에 가장 밝게 빛나는 작은 별 사람들은 그 별을 보면서 찬란하고 거룩한 꿈 꾸네 Red Cross 그대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되리라 Red Cross 하늘이여 햇살 닮은 사랑을 내려 주소서 작고 작은 꽃들이 피어서 향기로운 꽃밭이 되듯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네 Red Cross 그대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옛날 여자(45699) (MR) 금영노래방

처음부터 알았잖아요 내가 이런 여자라는거 알면서도 날 사랑했잖아요 이제와서 왜 나를 울려요 그대가 말하면 그대로 믿었죠 너무 바보같아 지겨웠나요 한 번 한 번 내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그댈 닮아가면 행복했는데 다시 나를 누구에게도 줄 순 없어요 그대의 여자니까요 나 밖에는 없다 했잖아요 이제와서 또 어딜 가나요 그대만 웃으면 아파도 좋았죠 너무 한결같아 실증났나요

비처럼 음악처럼(22312) (MR) 금영노래방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비가 내리면(92146) (MR) 금영노래방

빗소리에 눈을 떠 보니 조금 늦은 시간이네요 구름이 해님을 가려서 햇살이 비추지 않았죠 이렇게 어두운 날이면 아무 생각도 없이 다시 누워서 눈을 감고 슬픈 빗소리만 듣고 싶어 비가 내리면 내 맘에 내리면 우리 함께한 마지막 밤이 생각나 비가 다 그치면 눈물이 마르면 생각이 안 날 줄 알았어 하지만 여전히 oh 비가 떨어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비가 좋다고 바람이

뚝뚝뚝(78835) (MR) 금영노래방

비가 올 것 같아 왠지 그럴 것만 같아 그냥 이런 느낌 들 때가 있어 날 스치고 지나간 바람에 실린 향기가 비를 불러올 것만 같아 지나갈 때마다 우산을 들고 있는 날 한 번씩은 모두 쳐다보고 가 하지만 난 알아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비가 내려올 거라는 걸 한 방울씩 뚝뚝뚝 어깨 위로 뚝뚝뚝 떨어질 때면 다시 내 맘 또 설레잖아 하나둘씩 뚝뚝뚝 자꾸만 두근거리네

비가 내리면(78593) (MR) 금영노래방

너는 참 못됐었는데 아프게 했는데 다시 또 생각나서 마음이 흔들린 건지 울적해진 건지 왜 또 난 가끔 난 비가 오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그 사람 깊은 그리움은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흐르는 눈물 멈출까 나만 아픈가 봐 비가 내리면 더 생각나는 그 사람 비가 내리면 그리워지는 그 사람 애꿎은 창밖의 비가 대체 뭘 어쨌길래 네가 왜 또 이리도 유난일까

비처럼 음악처럼(6781) (MR) 금영노래방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4202) (MR) 금영노래방

꽃님이시여 그 꽃을 내리어 가시 없는 줄기로 우리들의 사랑 엮어 주시고 별님이시여 그 빛을 내리어 뜨거운 사랑의 열기로 우리들 하얀 슬픔을 태워 주소서 석양의 노을빛은 잠들게 하고 황금빛 영혼으로 다리를 놓아 어둠속 에도 변하지 않는 무지갯빛 사랑으로 안개 속에도 헤매지 않는 꿈결보다 깊은 사랑을 영원히 내려 주소서 내려 주소서 새들이시여 당신의 노래로 우리들

OHIO(21977) (MR) 금영노래방

달리고 싶어 발만 동동 구르는 내 모습이 미워서 리듬 타면서 그냥 즐겨 몸 이끄는 대로 yeah I'm singin' 오디 오디 오디 오하이 오 좀 더 크게 오디 오디 오디 오하이 오 하이오 I'm singin' 오디 오디 오디 오하이 오 하이오 I'm not fine I'm not alright Oh girl I know 피곤해 죽겠어 해 뜰 만하면 또 비가

나 때문이죠(7755) (MR) 금영노래방

내가 원래 좀 어설프죠 그대 걱정만 하게 하구 자꾸 속만 상하게 하죠 내가 없다구 아침 거르지 마요 늦잠자면 안돼요 잔소리만 하네요 내가 그렇잖아요 나 때문이죠 그대 잘못 없는데 우리 마지막인데 나 땜에 그대가 또 울게 되네요 아니 말해요 오늘 하루만큼은 내게 기대어 줘요 나를 살피지마요 그럼 화낼거예요 노력했지만 정말 안되나봐요 그댈 사랑하지만 이렇게 밖에는

비 내리면 (23046) (MR) 금영노래방

비 내리면 걸어요 가던 길을 멈춰서 한없이 맑은 하늘을 기다려요 비 내리면 오나요 그렇다면 내려요 가끔은 나도 이 비가 좋아요 괜히 집에 가기 싫은 날 매일 걷던 길이 싫은 날 같이 있던 여기에 남은 날들 헤아리지 못해 비울까 고민하고 있어 매일 밤 비가 내리기를 기다려 이건 아마 결국 체력 싸움인 것 같아 너를 기다리는 건 지나쳤던 것들 깨닫는 것도 전부

운명적 만남 (99644) (MR) 금영노래방

운명으로 만난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첫눈에 반해 가슴이 뛰는 이 마음을 다 주었습니다 만약에 하늘이 우리 사이를 영원히 맺어 준다면 나는 오직 당신을 당신 하나만 사랑하며 살아갈 겁니다 멋진 그대는 하늘이 내려 준 천사 같은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만난 당신을 마음 바쳐 사랑합니다 첫눈에 반해 가슴이 뛰는 내 모든 걸 다 주었습니다 만약에 하늘이 우리 사이를

너에게 나를(5593) (MR) 금영노래방

어둠속을 날아서 기억에 저편에 서면 새하얀 달빛 사이로 그 모습이 보이지 너무 슬퍼하지마 네곁에 있는걸 너의 영원을 기다리고 있는걸 오- 오-- 오- 오-- 오오- 오우워오오 오- 오 비가 내려와 나 더 기대할 순 없었어 날 떠난 그날도 비가 내렸으니까 새로운 시작위해 나 살 수 밖에 없었던 작아진 내 모습에 난 슬퍼질뿐야 오 나의 작은 불씨로 다시 불러 보는

회색도시(97334) (MR) 금영노래방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붕붕붕 달리는 차 뒤로 뛰 노는 아이 웃음소리 희뿌연 하늘에 가려져- 모습이 보이지 않네 흐르다 멈출까 벌써 지친 이들의 무거운 한숨소리 힘에 겨운 기침소리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회색의 아스팔트 위를

오래도록 고맙도록(83224) (MR) 금영노래방

사랑하는 사람과 머물렀던 공간은 오래도록 고스란히 기억해 노력하지 않아도 추억들을 불러내 날 그때로 또 데려가 멈춰 서게 해 비가 오면 손잡고 걷기를 좋아했던 길 자그마한 우산 속엔 그대 웃음이 비가 오면 향기가 짙어진 머리카락이 눈감아도 그대인걸 알게 해 아무것도 모르고 흘러가는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줄도 모르고 미운 누굴 찾으려 고운 누굴 지우려 함께했던

주르륵(84558) (MR) 금영노래방

없어도 나 겨우 살 수 있도록 각오쯤은 하면서 오늘을 준비했어 나를 떠나가는 널 그저 이해하는 척 슬프지 않은 척 괜히 남자다운 척 어깨를 펴고 한 손을 내밀고 보기 좋게 보내 주려 했었는데 저 말이 없던 하늘은 끝내 내 편이 아닌 듯 마른 날씨에 검은 구름을 Oh 하나 둘씩 몰고 들어와서 난 울음을 참는데 어느새 내 얼굴에 주르르르륵 주르르르륵 굵은 빗방울 내려

라식(22226) (MR) 금영노래방

흐릿해져 가는걸 너 woo 충혈된 두 눈이 초점을 잃어 가도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난 더 보고 싶어 너와 보고 있던 게 까만 미래였어도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멀쩡한 게 아니라 그동안 많이 참아 왔던 거야 눈이 시뻘게질 만큼 널 사랑했던 거야 그때 너는 내게 정말 전부였던 거야 눈싸움 같은 사랑은 내겐 평화였던 거야 인공 눈물을 부어 너의 동정을 얻어 내려

빈손 인생 (23250) (MR) 금영노래방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너나 나나 빈손인 것을 올려 보는 사람도 내려 보는 사람도 어차피 빈손이더라 지난 세월 서러워 눈물이 날 땐 막걸리 한 사발에 노래 부르고 지나온 그 세월에 후회는 없다만은 가슴 시린 눈물이 난다 빈손으로 왔다 빈손이 되는 우리네 인생 아니냐 어차피 빈손이더라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너나 나나 빈손인 것을 올려 보는 사람도 내려

We are (22840) (MR) 금영노래방

We are we are we are in the dark 우린 이제 어딜 향하나 한 줄기 빛이 나에게 내려 멀어진다 해도 그 빛을 따라 We are we are 여기는 어딘가 We are we are 나는 널 너는 날 믿는지 anymore 한 줄기 빛이 나에게 내려 사라지지 않아 그 빛을 따라 We are we are 여기는 어딘가 We are we are

미안해(63886) (MR) 금영노래방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 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 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 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 곳으로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 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혼자만의 겨울(3979) (MR) 금영노래방

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하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 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 수 있을텐데 잊을 수가

눈이 내리면(2314) (MR) 금영노래방

눈이 내리면 떠오는 모습 그대의 그 까만 코트 주머니에 내 손을 넣고 마냥 걸었지 첫 눈 올때면 무작정 우린 만났지 명동 길 어느 성당에서 그 하얀 길을 마냥 걸었지 오늘 이 밤도 나의 창가에 그대의 추억 눈송이되어 내리고 있어 내리고 있어 내리고 있어--- 눈이 내리면 지울수 없는 그대의 추억 눈앞에 내려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면 오늘 이 밤도 나의 창가에

종로 3가 (22672) (MR) 금영노래방

종로 3가 익선동 골목 가로등 밑의 내 품에 안겨 있던 그대 실루엣 돌아온다던 약속 무정한 맹세였나 쓰디쓴 소주잔에 그리움 담아 꾹 삼킨다 비가 오면 그리워요 그리우면 비가 와요 한시도 뗄 수 없는 지독한 내 사랑아 기다리다 잠들어요 꿈속에서 기다려요 눈시울 반짝이는 깊은 밤 돌아온다 했잖아요 겨울 지나 벚꽃 피는 봄날에 돌아온다 했잖아요 이미 떨어져 버린

초원(97604) (MR) 금영노래방

초원에 누워 하늘을 보면 그대 손가락이 햇빛을 타고 내 몸에 내려 둥둥둥 북을 치네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 어디로 가는지 안다면 흰구름 껴안고 입맞춰 산 넘고 바다 건너 당신의 지붕에 소낙비로 내리게 하리라 초원에 누워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모습 풀잎에 숨어 내 가슴 깊이 미끄럼 타고 오네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 어디로 가는지 안다면 흰구름 껴안고 입맞춰

비가 내린다(21910) (MR) 금영노래방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점점 니 모습도 흐려지는 것 같아 별일 아니라고 혼잣말만 늘어 가던 지난날 그땐 참 버거웠는데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때 니 모습은 너무도 예뻤는데 가끔 니 생각에 옅은 미소 짓는 나를 볼 때면 이젠 제법 난 괜찮은가 봐 비가 내린다 넌 그렇게 다 씻겨져 내려간다 그림보다 아름답던 너를 싣고서 자꾸 널 생각하는 나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