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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간다(46757) (MR) 금영노래방

그저 잘 지내라는 말로 마지막 인사만을 남기고 조용히 가방을 들고서 그녀가 걸어 나간다 헤어질 때면 아쉬워서 몇 번씩이나 뒤돌아보던 그녀가 오늘은 망설임 없이 그렇게 간다 왜 그러냐고 앉아 보라고 잡을 수가 없어 뿌리쳐 버릴 손길이 난 두려워 워 woo 워 어제부터 준비했던 하고픈 말 많았는데 다신 아프게 만들지 않겠다고 uh woo 워 이제부터 우릴 위해

할 수 있는 건 없다(87940)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힘이 없는 순간이 있어 외려 짐이 되는 순간이 있어 나만의 일이 되어 버린 이 사랑 이제 너에게는 무거울 거야 우리가 어떻게 시작했는진 이제 뭐 중요하겠니 달라진 서로의 감정이란 게 이렇게 잔인한 거지 oh 그녀가 온다 안녕을 말하러 난 어떤 대답을 할까 이별이 온다 묻지도 않고 할 수 있는 건 없다 오늘 왜 유난히 아름다운지 아니 늘 아름다웠지 얼마나

님(4314) (MR) 금영노래방

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 간다 간다 간다 아-아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 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 잡고 울어 뿌리치고 떠나 가더라 속절도 없이 떠나 간다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던 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아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 간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영계백숙(86240) (MR) 금영노래방

다리를 믿어 그의 거칠은 피부를 믿어 영계백숙 oh oh oh oh 영계백숙 oh oh oh oh 거만하게 꼬은 다릴 믿어 속이 꽉 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oh oh oh oh 영계백숙 oh oh oh oh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나이 떠나기 전날 둘은 처음 만났어 둘 다 첫눈에 반해 버렸어 찹쌀 대추가 튀어나올 정도로 백숙은 그녀가

왔어!!(5225) (MR) 금영노래방

왔어 왔어 응 그녀가 내게로 왔어 왔어 왔어 하이 그녀가 내게로 왔어 왔어 왔어 응 그녀가 내게로 왔어 왔어 왔어 하이 그녀가 내게로 왔어 생각해 왔어 내가 내가 가슴속 그속 깊이 깊이 어린날의 동화 같은 우리 사랑 언젠가는 만날거란 나의 생각 틀리지 않았어 지금 이순간 널 보고 있어 내게 오고 있어 우연이라 하기에는 믿을 수 없는 동화속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Dreaming(27023) (MR) 금영노래방

널 향한 마음이면 큰 배를 살 수 있을까 바다 넘어 두둥실 떠나갈 수 있게 널 향한 사랑이면 비행길 살 수 있을까 바다 건너 두둥실 날아갈 수 있게 난 원래 혼자 떠나고 혼자 꿈을 꾸는 걸 좋아했었지 그녀가 꿈속에 나와 함께하는 꿈을 말야 난 원래 혼자 떠나고 혼자 꿈을 꾸는 걸 좋아했었지 그녀가 꿈속에 나와 함께하는 꿈을 말야 해가 지고 저녁노을에 비추는

못난 놈이야(47273) (MR) 금영노래방

안녕 그래 안녕 먼저 갈게 바람이 차다 마음도 차다 들어가 어서 들어가 힘들었어 정말 이제 너 땜에 안 울어 추억도 없어 기억도 없어 그럴게 보낼게 이제 그만하자 묻지도 않아 울지도 않아 떠날게 사랑이 간다 저 멀리 간다 사랑아 넌 참 못된 남자야 참 못난 놈이야 가라 잘 가라 사랑아 갈게 그래 갈게 먼저 갈게 괜찮을 거야 안 아플 거야 웃을게 그냥 웃을게

지 카페(3606) (MR) 금영노래방

차를 돌려 찾아간 카페 어둔 불빛 사이로 그녀를 만나 가슴 설레였고 또 이별로 가슴 무너졌던 곳 한 잔의 버번을 시키곤 홀로 바에 앉아서 그 후론 다시 들른적 없다는 그녈 나도 몰래 기다리나 봐 낯익은 얼굴에 띄운 가벼운 눈인사 오 그녀의 안부를 묻는 걸까 내 앞에 놓인 두 잔째 술잔에 오 이미 숨겨진 나의 사랑이 그녀가 기다리던 그 카페 날 두고 일어서던

하늘 눈물(85777) MR 금영노래방

믿어왔던 사랑이 간다 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변하셨는지 어쩌다가 그렇게 간다 하는지 순진하던 나에게 너무하네요 드릴만큼 줘버린 난 어떡해요 다른 사람에게는 나눌 수 없는 사랑도 남김없이 줘버렸는데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내려요 먼 기억도 저만치 사라져가고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내려요 그대의 모습도 사라져가고 믿어왔던 사랑이 가버렸네요 생각지도

비밀(58466)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난 손끝으로 네 앞에서 몰래 편지를 써 유리잔에 맺힌 물로 하나씩 써 내려 내 마음을 마주 앉아 나를 본다 고개는 또 숙여지고 숨길 맘이 더 많은 난 마치 잘못한 아이 같아 비밀이 참 많아진 나 꺼내기 어려운 얘기만 쌓여 간다 그래도 난 꿈을 꾼다 날개를 단 내 맘 밤하늘에 날아가 날아간다 매일매일 거울 앞에 네 맘이 되어서 날 비추며 안 한 듯이 화사하게

서해에서(4695) (MR) 금영노래방

눈물에 옷자락이 젖어도 갈 길은 머나먼데 고요히 잡아 주는 손 있어 서러움을 더해 주나 저 사공이 나를 태우고 노 저어 떠나면 또 다른 나루에 내리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서해 먼 바다 위로 노을이 비단결처럼 고운데 나 떠나가는 배의 물결은 멀리 멀리 퍼져 간다 꿈을 꾸는 저녁 바다에 갈매기 날아가고 섬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 물결 따라 멀어져 간다 어두워

너에게 간다(89560) (MR) 금영노래방

너에게 간다 다신 없을 것 같았던 길 내가 지금 숨이 차 오는 건 빠르게 뛰는 이유만은 아냐 너를 보게 되기에 그리움 끝나기에 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들었고 며칠 밤이 길었던 약속 같지 않은 기적 너와 헤어짐에 자신했던 세월이란 믿음은 나에게만은 거꾸로 흘러 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 멈춰 있는 추억 속을 맴돌게 했지 단 한

스쳐 간다(78773) (MR) 금영노래방

흔들리는 그 바람 소리가 내 맘을 흔들고 스쳐 지나간다 아플 만큼 아파도 난 얼마나 더 아파야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넌 그렇게 날 스쳐 지나가 시간 지나 계절도 바뀌고 맘은 자꾸만 시려 오는데 나 혼자선 차가워지질 못하나 봐 넌 오늘도 날 스쳐 간다 스쳐 간다 날카로운 칼에 베이듯 그렇게 넌 날 스쳐 지나간다 흐르는 이 눈물을 또

호랑수월가 (23582) (MR) 금영노래방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화장을 하고(83806) (MR) 금영노래방

Uh you gave me you gave me A heart break come on 스쳐간다 멀어져간다 너무 좋아했던 그녀가 등을 돌린 채로 돌아서 버려 초라한 기분 뭐 같아 (억지로 삼켜) 나보다 멋져 보여 니 옆의 그 남자 (너의 옆에 그 남자) 어쩜 그리 다른 그녀 모습도 스쳐간다 그 사람 손을 잡은 채(잡은 채) 멀어져간다 조금 진한 화장을 하고

동지를 위하여(63553) (MR) 금영노래방

빛나던 새벽 별도 어두운 뒷골목에 숨죽이던 흐느낌도 피투성이 비 구름되어 진달래타는 언덕되어 머물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휘날리던 그 깃발은 가슴 동여맨 영혼이었소 치던 바람 그 함성은 검푸른 칼날이었소 우리 지금 여기에 발걸음 새로운데 머물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황토굽이 먹구름도 굽이치던 저 물결도 살아오는 동지의 새여명에 눈빛으로 간다

사랑의 진실(1189) (MR) 금영노래방

파 파 파 파 파 파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 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준 사랑의 진실 파파파파 파파 파파파파 파파

꿈을 찾아(2592) (MR) 금영노래방

바람 부는 하늘에 흰구름 흘러 가고 흰구름 가는 곳에 내 마음도 따라 간다 누가 갈-래 내 마음 가는 곳에 누가 갈-래 아름다운 꿈을 찾아 헤 헤 헤 헤- 헤 낙엽지는 골목에 가로등 내려 있어 지나 가는 사람들은 알아 보며 웃음 진다 누가 갈-래 가로등 불빛으로 누가 갈-래 아름다운 꿈을 찾아 헤 헤 헤 헤- 헤 어는 곳을 갔느냐 내 님을 만나려나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가 나를 보네(6992) (MR) 금영노래방

Woo- woo-- 내 마음속에 너무 아름다웠던 그녀가 나를 보네 이별의 눈빛 그것조차 투명한 그녀가 나를 보네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더 널 보고 싶을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꺼야 바람에 스친 그보다 더 찬 미소 그녀가 나를 보네 내 눈에 내린 슬픈비에 다 젖은채 그녀가 날 떠나네 But she's

찜(5927) (MR) 금영노래방

여자를 나 발견하게 됐지만 그녀 우리 누나보다 아 두살이나 많았지 그녀 대학 갈 때 난 중학교를 졸업했네 이건 누가 봐도 심각한 시간차의 실수야 한순간 나를 사로잡은 여인이 왜 하필 우리 큰-누나뻘 인거야 결국 난 끔찍한 첫사랑에 자리깔고 눕게 됐지 기막혀 하늘도 정말 해도해도 너무해 아무도 나를 도울수가 없는 걸 친구들도 포기하라며 나를 말렸어- 하지만 그녀가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49620) (MR) 금영노래방

늘 그랬었어 넌 참 예뻤어 말할 때마다 웃는 눈도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사랑해 줄 사람 많을 거야 아프지 않아 괜찮을 거야 잊어 줄게 보내 줄게 다신 널 찾지 않아 안녕 내 사랑 돌아보지 마 너 떠나도 나 울지 않을게 부족했던 내가 더 많이 미안해 이렇게 사랑이 끝나 간다 너의 번호를 지워 버렸어 주고받았던 얘기들도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사랑해 줄 사람 많을

Howling (28535) (MR) 금영노래방

la la la la 그립다 널 부른다 Howl on you la la la la 내 모든 걸 담아서 다신 널 놓치지 않을 거야 널 이렇게 안아서 우린 영원히 함께해 아름다운 눈을 가려서 어디도 못 가게 내 안에 널 가둘 테니까 너와 oh oh oh oh oh 네게만 들리게 너와 oh oh oh oh oh oh oh 네 귓가에 맴돌게 다시 불어라 불어라 그녀가

모르는 게 많았어요(21313) (MR) 금영노래방

지금만큼 나 그때 알고 있었더라면 그렇게 바보같이 굴진 않았을 텐데 웃음 나곤 하죠 참 어렸죠 모르는 게 너무나 많았죠 그녀가 늦을 때마다 그저 화만 냈었죠 내게 예쁜 모습 보이려 꾸미다가 늦는단 건 몰랐죠 그녀가 많이 보고 싶네요 심한 말도 많이 했고 울린 적도 많았죠 사랑한다는 그 핑계만으로 구속도 했었죠 그녀를 마지막 본 건 기억나진 않아도 너무 고맙죠

아버지(69562) (MR) 금영노래방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 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채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Fall In Love (53504) (MR) 금영노래방

비틀대잖아 Woo baby 너를 향한 맘이 결국 이렇게 더 태울 추억이 난 많이 남아서 널 떠나보낸 미련 멍청인가 봐 사랑을 이렇게밖에 할 줄 몰라서 분명 넌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지만 아는 것처럼 맘처럼 안돼 아무리 그 어떤 노력을 해 봐도 눈앞엔 네가 또 나타나 나를 또 괴롭혀 나는 아직 그때 그 자리에 있어 너 없던 하루를 보내 난 지쳐만 간다

미안해하지 마요(83270) (MR) 금영노래방

눈이 부시던 햇살 사이로 그녀 모습이 보여요 내겐 누구보다 예쁜 사람인걸 오래전부터 오늘따라 더 슬퍼 보여요 그대 제발 울지 말아요 나 알고 있어요 그대 마음을 이별하러 왔다는 걸 사랑한다면 보내줘야죠 그녀가 미안해하지 않도록 눈물이 흘러도 가슴 아파도 꾹 참고 견뎌내야죠 울지마요 그러지 마요 이젠 안아줄 수 없잖아 나 대신 그대의 눈물 닦아줄 좋은 사람 있잖아요

모든 날이 다 너였다(98625) (MR) 금영노래방

모든 날이 다 너였다 내 모든 순간이 다 너였다 꿈을 꾸듯 닿지 않는 그곳에 내가 있었다 찬란했던 내 사랑아 다시는 찾지 않는 그곳에 두고 간다 꽃처럼 피었던 사랑을 조용히 눈을 감아요 돌아선 그대가 보일까 햇살처럼 눈부시던 모든 순간들이 바람결에 흩어져 나를 떠나간다 모든 날이 다 너였다 내 모든 순간이 다 너였다 꿈을 꾸듯 닿지 않는 그곳에 내가 있었다

학원별곡(4992) (MR) 금영노래방

Booh watch this Ah rise up Do not mess around the time is up Gotto scream now who can mess with six not with this mix Booh watch this 아리 아리 아리요- 스리 스리 스리 예 아주 아주 먼 길을 왔네- - - - 아리 아리 아리 공부 고개를 오늘도 넘어 간다

12월의 로망스(83300) (MR) 금영노래방

새하얀 눈이 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 아침이야 눈뜨기 힘든 12월의 아침을 여는 베갯속 가득한 라벤더 향기 오늘이야 그녀와 만나는 그 날 흰구름 사이로 터키석 빛깔 하늘이 웃어 거리 거리엔 크리스마스 캐롤소리 울리는 길보드 차트 오히려 반갑네요 어느 그림에서 본 우산 쓴 남자처럼 그녀가 오길

퇴근길(28171)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동료들과 한잔을 하며 고단한 하루의 시름을 턴다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에 반 잔 남기고 간다 나는 아직도 꿈이 있는데 저기 별처럼 빛이 나는데 발끝에 걸리는 그림자 하나 문득 서러워 루루루 루루루 눈물이 난다 아마 이건 술김일 거야 하나씩 켜져 가는 가로등 불빛 저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누구는 별 아래 집을 나서며 세상 틈을 채운다 나는 아직도

반의반(76565) (MR) 금영노래방

자고 나면 잊혀진다 기억의 반의반 닿아 있던 숨소리도 아픔도 조금씩 술 마시면 앗아 간다 찬란한 우리 둘 그렇게 다 지워져도 그 반은 남는다 반의반 그 반의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참는다 자고 나면 후회한다 널 떠나보낸 걸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치지 말 것을 반의반 그 반의반 그 반이라도 나는

귀머거리 하늘(5459) (MR) 금영노래방

그토록 사랑한 그녀가 떠난 후 하늘은 그녈 내게 보여주곤해-- 너무나 예쁜 그 모습 예전의 목소리까지-- 항상 원할때면 만날 수 있어 너무나 멀어서 만질 수 없으니 안개와 함께라도 내려오라고- 햇살에 사라질 안개 너무나 짧은 것 같아-- 저기 산에 닿은 구름이라도 하늘아 들리지않니 간절한 내 기도소리 모습만 보이지 말고 한번만 안을 수 없는지 하늘아 제발 도와줘

다람쥐 내림마장조 2/4(82136) (MR) 금영노래방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팔-딱 팔-딱 팔딱 날도 참말 좋구-나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팔-딱 팔-딱 팔딱 날도 참말 좋구-나

기회(5948) (MR) 금영노래방

자꾸만 눈물이나 어느날 문득 니 모습 그리워지면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밤새 너를 찾아 헤매일것만 같-아 널 보내주기 위해서 흘렸던 눈물을-- 너는 알고 있니 이별이 무슨 의미가 있어 넌 내안에 아직 그대론데 불꺼진 창가에서서 초라한 꿈으로-- 너를 기다리는 나에게 다-시 한-번 기횔줄 순 없겠니 날 사랑한다면 웃는 얼굴로 반갑게 나를 받아줘 잠시 다른 길을 간다-고

361타고 집에 간다(69082) (MR) 금영노래방

언제나 이 시간만 되면막히는 이 길난 그동안 군대도다녀 왔고내가태어났을때 보다짜장면은 열배나비싸졌다는데짬통 같은 버스가뒤굴뒤굴 굴러다니는이 길은보기 좋게 선심써서두배정도 좋아졌다두배쯤은 넓어졌다나머지는 어디에흘렸나언제나 이 시간만 되면울리는 전화오늘은 또 어디서날 부르나처음 술을배울때처럼술값따윈 아직도만만하기만해그래서 사람들은벌컥벌컥마셔대는 건가보다그...

우네요(65913) (MR) 금영노래방

꿈이면 했어요 세상이 멈춘것 같았죠 헤어지자니 뜬금 없이 무슨 믿을 수 없어서 장난치지 말라고 했는데 어느새 그녀 눈엔 눈물이 우리는 인연이 아닌것 같다며 우네요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영원히 나만을 사랑한다했던 그 입술로 이젠 이별을 말하며 우네요 그것도 모르고 내가 참 우습게 됐어요 그녀가 요즘 우울하게 보여 기쁘게 하려고 큰 맘 먹고 반지도 샀는데 영화도

욕심쟁이(1050) (MR) 금영노래방

이것 저것 사달라고 졸라대던 그녀가 오늘은 웬일로 새침한걸까 어제 새로한 머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투정 부리며 화풀이 하네 욕심쟁이- 흠흠 흠 그녀는 나의 작고 귀여운 욕심쟁이 내게 달콤한 사랑을 건네주는 그녀는 나의 어여쁜 욕심쟁이 토라질때가 왠지 더 예쁜 안아주고 싶은 욕심쟁이 함께 길을 걷다 옆에 가는 여자만 봐도 토라져 며칠씩 말도 안하고 잘못했다면서

다음 사람에게는(6681) (MR) 금영노래방

그녀가 떠나버렸다 어디로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눈물로 썼을 편지 한통만을 남겨 놓았다 그러지마요 다음 사람에게는 이별의 얘긴 그대가 직접 전해요 이렇게 친굴 대신 보내 비참한 눈물 흘리게 하지 마요 그러지 마요 다음 사람에게는 그댄 날 함께 있어도 외롭게 했죠 가끔은 내가 아는 그대 정말 맞는지 남보다 멀게 느껴졌죠 그대 술취해야만 내가

괜찮아질까(21009) (MR) 금영노래방

다시 그리워져요 시린 겨울이 오면 마지막 순간이 그리워 내 맘 더 아프게 하죠 어쩌면 난 그 흔적들마저 희미해져 버리는 게 너무나도 두려운걸 멀쩡히 있다가 멀어지는 그때 그 뒷모습에 내 맘이 또 아파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까 돌아간다면 다시 사랑하게 될까 그리움에 지쳐 잠들면 다시 그리워져요 시린 겨울이 오면 짙어진 기억을 꺼내 볼수록 더욱 그리움만 커져 간다

서른즈음에(64351) (MR) 금영노래방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미인(83872) (MR) 금영노래방

안된다고 말을 해봐요 가슴 아픈 것보단 나을 텐데 당신 행복해하는 게 슬피 우는 것보단 나을 텐데 행복해주세요 행복해야 해요 두 사람을 위해서 다가가지도 못한 날 위해 사랑해주세요 꼭 안아주세요 나의 사랑 그대는 옆의 그 사람 사랑한대요 혹시나 되돌아본대도 당신 앞에 나는 없어요 내 앞에서 그녀는 웃고 있네요 당신에게서 받은 작은 반질 만지며 나의 사랑 그녀가

단 (82863) (MR) 금영노래방

무릎도 꿇었죠 그 모진 냉대에 찬 비속에 밤새도록 그녈 낳아주신 그 이유 아니면 견딜 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 후로 그녀는 떠났죠 아마 날 위해서겠죠 그리고 들었죠 결혼하던 그 날 많이 울더라는 얘길 날 슬프게 했던 건 그 날밤 그녀가 내 앞으로 남기고 간 편지 기다릴 수 있겠나요 나 다녀올게요 이길 밖엔 없는 가봐요 단 내가 돌아오기 전에 날 잊어도 원망안해요

자꾸(68605) (MR) 금영노래방

내가 어땠었나요 잘 웃었던가요 나는 잘 기억이 안나요 그녀가 떠나며 내게 말했었죠 예전 내가 좋았대요 내 안에 사랑이 그대로 있는데 내 무엇이 변해 날 떠났는지 이별을 삼켰나봐요 자꾸 눈물이 가슴 안에서 자꾸 눈으로 흘러 넘쳐요 나 웃어야 자꾸 웃어야 예전 나로 돌아가 그녈 기다릴-텐데- yeah- uhm- 나를 만나는 동안 나 그녀만 봐서- 숨이 막혀 싫었대요

거짓말(93922) (MR) 금영노래방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일 눈물이 마르지도 않는 일 기억이 나질 않았어 눈물이 또 날까 봐 참았던 가슴에 또 저며져 간다 사랑이 또 떠나지 않는 나 그때는 너무 몰랐던 일들 가끔은 바람에 물어 혹시 네가 있을까 한참을 멍하니 걸어 본다 거짓말이라고 말해 줘 나에게 가슴은 말이 없는걸 눈물은 말이 없는걸 사랑해 아직도 떠나간 너를 기억이 부르지도 않는 날조차 사랑해

남자의 인생(58647) (MR) 금영노래방

것도 눈물 흘릴 것도 없다 남자의 인생이니까 가슴에 흐르는 눈물 삼키고 다시 사는 거야 태양은 나를 향해 떠오를 테니 두 주먹 불끈 쥔다 무엇을 남겼는가 꿈인가 행복인가 부귀이던가 사나이 인생길에 거침없이 내일도 살아간다 슬퍼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 남자의 인생이니까 세월의 아픈 길 이를 악물고 살아왔던 거야 태양은 내일 다시 떠오를 테니 오늘도 나는 간다

알아주길(66659) (MR) 금영노래방

알아주길 어쩌면 간절히 바랬었나봐 사랑에 빠졌다고 울먹이던 나의 고백 너를 향한 걸 넌 모르는 듯 그녀가 누군지 하나씩 묻지 사랑의 이름은 늘 있다고 진실은 통한다고 혼자 더는 아파하지 말라면서 위로해 날 위해 행복을 빌지마 나를 배려하는 네 친절에 홀로 무너져 언젠가 준비하고 널 떠나서 잊어야 함을 이젠 알아 너를 위한 사람의 시련은 to you 누군가 있음을

오르자 (22872) (MR) 금영노래방

불금 위해 숨을 고르자 5시간 뒤면 불금이라 토끼처럼 빨리 간다 토요일 머선 일이고? 일 초 같은 일요일 월화수 9부 능선 잘도 넘었다 주린이들 주식 한번 오르자 올라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흥이여 오르자 들숨에는 월급을 날숨에는 뽀너스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연봉아 오르자 빌딩 숲 내 집 한번 심어 보자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빰)

갈 수 없는 나라(2548) (MR) 금영노래방

바람 부는 하늘에 흰구름 흘러 가고 흰구름 가는 곳에 내 마음도 따라 간다 누가 갈-래 내 마음 가는 곳에 누가 갈-래 아름다운 꿈을 찾아 헤 헤 헤 헤- 헤 낙엽지는 골목에 가로등 내려 있어 지나 가는 사람들은 알아 보며 웃음 진다 누가 갈-래 가로등 불빛으로 누가 갈-래 아름다운 꿈을 찾아 헤 헤 헤 헤- 헤 어는 곳을 갔느냐 내 님을 만나려나 아무리 기다려도

이쁘네요(58813) (MR) 금영노래방

같은 사람 없다고 말했잖아 나만 기다릴 거라고 나만 사랑한다고 그랬잖아요 그게 그대잖아요 반대일 줄 알았죠 그댄 아파하고 나 땜에 못 살 줄 알았죠 얼마나 바랬는데 오늘 같은 우연을 고작 이런 건가요 이렇게 울릴 건가요 불행했음 했죠 불행하길 바랬죠 그렇게 아파하다가 돌아오길 그녀 때문인가 봐요 정말 행복한가 봐 웃고 있네요 그녀 참 이쁘네요 오늘 나보다 그녀가

십계(5811) (MR) 금영노래방

목숨같은 나의 친구는- 항상 나와 약속했었지 사랑을 하게되도 나와 반을 나눌거라고 약속대로 나의 친구는- 여자친구 생길때마다 무조건 내게 먼저 보여주곤 했었지 그러다 만나게 되었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나의 이상형 꿈속의 그녈--- 하지만 내 친구의 여잘- 사랑할수는 없어 모르는 척 가슴속에 숨겨둔 채 기다렸지 기다릴게 뭐있어 니가 실수한거야 그녀가 헤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