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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일기(45079) (MR) 금영노래방

내 작은 방에 비치는밤새 내린 하얀눈에두 손 모아 눈을 비비고조금은 일찍 일어나살며시 흐린 창문에기분좋은 웃음짓고난 제일 먼저 생각나는네 이름 그려보는 나내 입가에 맴돌던 괜한투정마저 줄여보고내 사랑인 너만을아껴야 했는데널 사랑하나봐이렇게 흰눈이 내리면내 맘이 추워져따뜻한 네 맘을더 찾게 되나봐 uh널 기다려보면언제나 흰눈이 내려와내 못난 마음에널 오...

일기(2298) MR 금영노래방

물소리 까만 밤반딧불 무리그날이 생각나눈감아 버렸다검은머리 아침이슬흠뻑 받으며아스라이 멀때까지달려가던 사람나도같이 따라가면안될 길인가나도같이 따라가면안될 길인가오늘밤 일기에는이렇게 쓴다아직도 그 아침이밉기만 하다고은하수 한편에그려지는 얼굴차라리 잊으려눈감아 버렸다싸늘한 새벽바람흔들리던 잎새그 사람 가는길에대신해준 손짓나도같이 따라가면안될 길인가나도같이...

일기(64691) (MR) 금영노래방

12월 9일 목요일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하루를 보냈다고 4월에 나눌 인사를 미리 서둘러 하고 세상과도 이별한다고 눈을 감으면 깨어나지 못하면 매일 써오던 일기 내게 전해주라고 혼자 남은 나를 걱정했나요 많이 아파했나요 갚지 못할 그 사랑에 자꾸 눈물이 나죠 oh 사랑했던 날을 모두 더하면 이별보다 길텐데 그댄 벌써 내게 제발 잊으라고만 하네요 3월에 내린

일기 예보(90016) (MR) 금영노래방

유리 조각 같은하늘의 별들은저마다 이름 모를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고우리는그에 어울리는낭만적인 사람이되려 하죠사소한 순간의 기억도은은하게 빛나는행복이 되고 싶어요그대도 내 맘과 같다면한여름 꺼지지 않던바닷가의 모닥불 같은사람이되고 싶어요그대와밤새 얘길 나눌래요나 그대의 하늘의별이 될 거예요낮이나 밤이나 항상그 자리에 잠들고파나 그대의 하늘의달이 될 거예요...

신혼 일기(21645) (MR) 금영노래방

나 자전거 타고 집에 가고 있어 날 기다리는 널 보러 이따 밤에 영화 한 편 골라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보자 답답한 일이 좀 있었어 솔직한 나의 맘으론 들어가면 한 번만 안아 줘 떡볶이 사서 갈게 넌 내게 기대도 돼 난 널 안고 네 이야기를 할래 오늘 어땠지 늘 나눈다면 못 이길 것도 없네 이렇게 우리 함께 늙자 오늘 자 우리의 신혼 일기 바람 바람 불던 그해

밀린 일기(89926) (MR) 금영노래방

적을 게하나도 없었던지루한 방학처럼지나간 시간들네가 없인모든 게 그랬던 거야그저 그랬던보통의 나날들이별을 기록해 보려다다 믿기 싫어서비워 둔 단 하루그날 밤이영원히 길어진여전한 오늘나 이젠 너를 보내려고일기를 쓴다아무 소용 없는 말로너를 잡으려 했던끝내 널미안한 사람 만든내 모습전부 생각나그날 눈치 없이 불던저녁 바람에 취해집으로 돌아오며세어 보던가로...

그리워라(76348) (MR) 금영노래방

지금은 웬수가 된 너이지만 온 우주가 너로 가득했던 밤이 있었다 너의 힘든 시절에 나 함께해 주지 못했고 우린 다른 시간 속에 살았다 자고 일어나면 도착해 있는 한 통 문자가 서러워 채 밝지 않은 아침을 가른 눈물이 있었는데 혹시 엄마가 들을까 봐 화장실 물을 틀어 놓고 엉엉엉엉엉 울었다 아 그때의 나 아 그때의 너 아 그때의 공기 우리와 그날의 일기 그리워

겨울 (23139) (MR) 금영노래방

영화처럼지나가 버렸어요그렇게 순식간에한 해가 끝나 가요'1' 작은그 숫자 안에온갖 이야기들이끝과 시작을 맞아요모두 다 함께말이에요내가 바랬던 것하지만 안 이루어진 것차가운 공기 속에후후 불어날려보내야죠 뭐얼어붙은 손에바램을 담아서자그만 온기라도호오예쁘게 녹여야죠 뭐어쩌겠어요이상해 이렇게 추운데다 괜찮을 것 같은 기분그림을 그릴래하얗게 덮인 추억 위에또...

너란 주의보(21441) (MR) 금영노래방

전혀 알 수 없는 너라는 일기 예보 흐림일지 맑음일지는 몰라(몰라 몰라) Doobi doowap doobi doowap yeah Doobi doowa doobi doowap Doobi doowa yeah Doobi doowap doobi doowa yeah 이상해 좀 전까진 아무런 문제 없었잖아 왜 또 화난 거니 어서 말해 봐(배고픈가) 머리 위의 저 먹구름

겨울 탓(21495) (MR) 금영노래방

너무 잔인해 시간 흘러가는 게 감당하지 못한 어제의 감정들은 날 떠났네 친구들에 섞여 수다 떨 나이는 지났기에 또 혼잣말을 끄적이네 난 이게 더 익숙해 적적해 이 계절은 또 지겹도록 반복돼 세상은 그대론데 나만 변하는 듯해 겨울 냄새가 나 꼭 이맘때쯤엔 난 또 기다리지도 않던 왜 타지도 않던 겨울 탓을 해 내 맘도 타 타 타 이 겨울 탓 탓 탓 괜히 대답도

겨울 바다(1480) (MR) 금영노래방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 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겨울 일기 장나라

?내 작은 방에 비치는 밤 새 내린 하얀눈에 두 손 모아 눈을 비비고 조금은 일찍 일어나 살며시 흐린 창문에 기분좋은 웃음 짓고 난 제일 먼저 생각나는 네 이름 그려 보는데 내 입가에 맴돌던 괜한 투정 마저 줄여보고 내 사랑에 너만을 아껴야 했는데 널 사랑하나 봐 이렇게 흰눈이 내리면 내 맘이 추워져 따뜻한 네 맘을 더 찾게 되나 봐 오- 널 기다려...

겨울 일기 도시아이들

겨울일기 - 도시아이들 밤비 속에 별빛 속에 처음 만난 내 얼굴이 그렇게 웃고 있지만 아름답던 지난 일을 생각하면 무얼해 지금은 옆에 없는 걸 펑펑 쏟아지던 흰 눈을 좋아했었던 너 커피 한잔에 할 말도 많았지만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거리잖아 다시 올 수 없는 영화처럼 색바랜 사진처럼 처음 만나 얘기하던 벤치를 찾아갔어 혹시나 만날 것 같아 두번 다...

일기(드라마"눈물의 여왕") (82869) (MR) 금영노래방

잠시 내 맘을꺼내어볼게전해줄말이 너무 많아아무일 없던어느날처럼얘길들어 줄 수 있니때론 많이도다투었었지그때도 나는 네가 좋았어너도 그럴까너의 일기에나로 가득했을까이제야 되살아난 우리의 시간들과널 향한 나의 약속아닌척 뒤돌아서봐도쏟아지는 눈물을 감춰도니 이름을 부르는 마음더 안아주지 못해 미안해나는 너를 잊지 못해이렇게 널 기다려내일은 어떤아침을 만날까너...

SMILE(90746) (MR) 금영노래방

Smile 이젠 웃음 잃지 마요 Smile again 다시 웃어 봐요 슬픔에 물든 기억 모두 지워질 거야 Tear drops 그대 눈물 떨어져 Starlight 별빛 될 거예요 걱정 말아요 그대 모두 잊혀질 거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지나가면 세월은 치유의 시를 그대에게 보내리 Smile 이젠 웃음 잃지 마요 Smile again 다시 웃어 봐요 아픔에

임아 (28461)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그리워하면 내 곁으로 돌아오려나 세월은 덧없이 흘러 그리움은 쌓여만 가네 내일은 소식 오려나 이 밤은 길기만 한데 그래도 어둠 걷히고 아침은 밝아 오네요 벌써 가을은 찾아와 나뭇잎은 떨어지는데 그 언제라도 곁에 있을 것 같은 당신 땜에 눈물짓는다 겨울 지나고 새가 울더니 예쁜 꽃처럼 어느새 찾아온 당신 말은 안 해도 나는 알아요 나를 향한 당신의 마음

사랑은 바람처럼(78744) (MR) 금영노래방

조그만 창문 틈에 그대가 불어올 때면 눈을 감아 보네 추억들이 나를 부르네 난 여기에 아직 그대와 멈춰 있는데 그 사랑은 하얀 계절처럼 저무는 하늘빛처럼 날 아프게 하고 사랑은 바람처럼 내 곁을 스쳐 갔지만 추억은 이 자리에 남아 날 살게 하죠 오래된 일기 속에 또 마주 보는 두 사람 기억을 더듬어 먼지 쌓인 추억을 꺼내면 날 그때로 다시 그때로 데려다주는데

겨울 바다(3941) (MR) 금영노래방

겨울바다 나가 봤지 잿빛 날개 해를 가린 갈 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 위에 앉더군 길고 긴 갯벌위엔 흩어진 발자국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참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곁에 가슴치는 내 생각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참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곁에 가슴치는 내 생각

겨울 연가(77129) (MR) 금영노래방

기억하고 있나요흰 눈 내리던 날두 손 잡고 이 거리에서속삭이던 날사랑한다 말하며입 맞추던 그대내 가슴에 기대어웃음 짓던 그대심장이 터질 듯한그대였는데그대 없이 나혼자 서 있죠저 멀리서 웃음 지며다시 올 것 같은데아직도 난 그댈기다리는데겨울이야그대 그토록 좋아하던겨울이야우리 너무나 사랑했던함께했었던 시간함께했었던 추억아직 그대로인데그대는 없네요발 맞추며...

하얀 겨울(3216) (MR) 금영노래방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 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대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 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밖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 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 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보통의 겨울(75824) (MR) 금영노래방

반가운 인사에모두 고개를 돌려넌 여전히그대로구나잠시 잊고 있던익숙한 투정과변명을다 받아 주고서그러지 좀 말자고굳게 다짐했는데또 한동안연락 못 했던미안한 마음과반가운 마음들이 서려우린여기 남아잊지 못할 추억들과다시는떠올리기 힘든시절도한 해가 더해 갈수록그때가 참 좋았더라고저물어 가는 하룰아쉬워하며오늘이 더해진 추억에고된 날들우린버텨 가겠지기대할 수 없었...

겨울 이야기(3968) (MR) 금영노래방

내겐 잊혀지지 않는겨울얘기가- 있어--그 얘기속엔두 여인이 나오고--추억의 노래가 흐르는카페도- 있고아직도 난-널 사랑하고모두 들떠 있던축제의- 그 날-그녀가 날 이끈그- 곳엔아주 작고 어린 소녀가날- 보며메-리 크리스마스웃고 있었네기억하나요우리 사랑을그땐 서로의 아픔을함께 했-었죠이젠 무엇도남아 있진 않지만하얀눈 내리던 그 날의입맞춤을 기억해요너를 ...

겨울 이야기(6646) (MR) 금영노래방

처음 만난 그때를기억하니유난히 외롭던그 겨울에새하얀 눈꽃같은 미소로내게 다가온 널 기억해너의 작은 두 손이시려울까내 주머니속에 넣을때면세상을 다 가진듯큰 기쁨내게 축복같은 너인 걸함께 한너와 나의 겨울은하얀 눈보다 투명한그런 맘으로세상 모든 걸 더욱사랑할 수 있게 해함께 할너와 나의 겨울은햇살보다 더 포근해차갑게 닫힌마음을 녹여서로를 감싸게 해이제는 ...

겨울 소리(49773) (MR) 금영노래방

별이 떨어지는 작은 창밖을 보다 잠들지 못한 밤 나를 달래 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 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 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 보고

안녕, 겨울(21406) (MR) 금영노래방

유난히 바람이 찬어느 날무심한 계절처럼그대가 오겠죠알고 있어요또 멀어질 거란 걸천천히잊을게요그대 없이도혼자 남지 않게또 겨울이 오네요시리도록 하얀첫눈이 내리면그대도 올까요여전히 나 혼자끝맺지 못한 말여기에 남겨요늦었지만 사랑해요하루씩그대를 잊어 가요그보다 더 슬픈 건무뎌짐이겠죠알고 있어요늘 같은 자리란 걸아무리돌아서도그댈 향해 서 있는그게 나라는 걸또...

겨울 소녀(66534) (MR) 금영노래방

늘 겨울이 되면기다려지는게하나 있었어아침에 눈을 뜨면커튼을 걷고창 밖을 내다보곤 했지혹시 밤새 첫 눈이내려와있진 않을까첫 눈 그건 아마도첫 눈 오는 날엔누군갈 만날 것 같은예감이 들어서였을거야그게너였어너를 만난 건 첫 눈내리던 그 날횡단 보도 앞에서 있을 때내게 다가와 멈춰 선너의 옆 모습을훔쳐보다가그만 신호가 바뀐지도몰랐던거야혹시 너 그거 아니얼마나...

혼자만의 겨울(3979) (MR) 금영노래방

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하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 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 수 있을텐데 잊을 수가

그 겨울(49114) (MR) 금영노래방

늘 바랬던 네가시리게 또 불어와 아파이렇게 내 가슴에 남아여미듯이 감싸 쥘 때늘 이렇게 내가나지막이 부른 노래가어느새 내 입가에 남아철없이 또 불러 보다그때는 널 보내고 나서괜찮다 했는데지금그대 없는 날의 햇살은따가울 만큼 아파 와저 꽃잎처럼난 너 하나 기다리다난 너 하나 바라보다지나 버린 날들 위로나 되돌아가내 뺨 위엔 네가시리게 또 불어와 아파이렇...

이번 겨울(76456) (MR) 금영노래방

따뜻한 입김을 불어 빨개진 손끝으로 가져가 난 어떤 말로 지금 내 맘을 표현할까 아마 그건 첫눈 같은 설렘 그 설레임 나 오늘 밤 잠이 오지 않아 내일 너를 볼 수 있단 생각에 내게 찾아온 너라는 선물 춥지만 따뜻할 이번 겨울 너와 보내고 싶어 초에 불을 켜고는 간절하게 난 소원을 빌어 누구든 내 바램을 들어줘요 처음 내 사랑을 이룰 수 있게 용기를 줬으면

겨울 숨(76461) (MR) 금영노래방

어김없이 찾아온겨울은조금 다를 거란기대에도여전히같은 상황 속에나 혼자같은 모습을 하고사람들의뻔한 인사에도이젠웃을 수 없을 것 같아아픈 마음을모른 척하고 싶어아주잠깐이라도헤매이는 이 한숨이얼어붙은 거리에 닿으면어디로든지다시 걸어 볼까아무 일도없던 것처럼어떤 길어떤 꿈에선가눈이 부시게빛나던 내가사라져 가멀리소리 없이지나간 계절에나만 비켜 가던기적들이한 번...

겨울 속에서(21473) (MR) 금영노래방

이 겨울도 그때와 같이 눈이 와 고요히 다시 그 시간 속의 우릴 불러와 주머니 속 맞잡은 너의 손에 따스했었던 그 밤 그 밤 그 밤 영원할 줄 알았던 그 시간 속의 너는 이제 흩어져 가 기억 속에 눈처럼 Baby 여전히 난 아직도 반짝이던 둘만의 그날 속에 멈춰 있어 길 잃은 아이처럼 난 말없이 너를 그려 여전히 널 닮은 겨울 속에서 woo 다 말뿐인 세상에

겨울 나비(27309) (MR) 금영노래방

사람들 속에 비친 내가조금씩 희미해지고그 빛마저잃어 갈 때 oh지나가 버린인연 속에때늦은 후회와상처만 남을 때지친 하루 끝에널 위해 부르는 노래가네 모든 계절 끝에따스한 위로로 물들길나 홀로 길을 걷다아무런 이유 없이괜히 왈칵눈물이 흘러내릴 때어느새 나도 몰래지치다 못해점점 모든 일이무의미해진 내게(기댈 곳마저없을 때)지친 하루 끝에널 위해 부르는 노...

종로 3가 (22672) (MR) 금영노래방

종로 3가 익선동 골목 가로등 밑의 내 품에 안겨 있던 그대 실루엣 돌아온다던 약속 무정한 맹세였나 쓰디쓴 소주잔에 그리움 담아 꾹 삼킨다 비가 오면 그리워요 그리우면 비가 와요 한시도 뗄 수 없는 지독한 내 사랑아 기다리다 잠들어요 꿈속에서 기다려요 눈시울 반짝이는 깊은 밤 돌아온다 했잖아요 겨울 지나 벚꽃 피는 봄날에 돌아온다 했잖아요 이미 떨어져 버린

동,화(98124) (MR) 금영노래방

저기 반짝이던 너 소중했었던 그 날의 우리를 난 기억할 거야 언제까지나 손 내밀던 너를 춥고 어둡던 겨울의 끝에 선 날 지켜 줬었던 봄날의 기억 기다릴게 언젠가 우리가 만날 봄날을 그 자리에서 꼭 변치 말고 빛나 줘 잠시 빛을 잃어도 내 안의 겨울 꽃처럼 찾아낼게 내가 항상 그 자리에서 따뜻하게 손 내밀던 너를 춥고 어둡던 겨울의 끝에 선 날 지켜 줬었던 봄날의

너에게 (23113) (MR) 금영노래방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 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uhm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 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 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겨울 하늘이랑 oh oh 네가

첫눈(27288) (MR) 금영노래방

첫눈이 오던 겨울밤 따뜻했던 네 손의 온기마저도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됐네요 맞나요 그게 맞나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데 얼어붙은 내 아픈 맘은 아직도 널 붙잡고 있는데 정말 겨울이 왔네요 추운 겨울이 내게 오면 설렌 어린아이처럼 첫눈을 기다려요 정말 겨울이 왔네요 그 겨울 그날처럼 내 발자국 따라 네가 또 걸어올까 봐 잠 못 드는 하얀 오늘 밤 창문 틈새로

Casanova(6253) (MR) 금영노래방

dollar and smaller disintigrate to a man made state of hate too late to change up fate for being caught up by the taste of bait you looking on a past surpassed what you had but you lived too fast 너무나 추운 겨울

일기 R.O.R.O (아로아로)

하루를 끝내고 엘리베이터에 서면 유난히 추운 불 꺼진 복도가 날 반기네 봄이 온 걸 못 느낀 내가 바보인 건지 아직도 시린 겨울 같은 내 맘 아, 이게 아니었는데 내가 원하던 오늘은 이게 아닌데 어느새 일 년이라는 시간이 주마등처럼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데 그동안 난 뭘 했을까 그 긴 시간 속에서 발버둥 치고 헤어 나오려 해도 잘 안되네 너무 힘들었다고

꽃잎(93794) (MR) 금영노래방

말을 해 봐도 소릴 쳐 봐도 천 번을 애원해도 우리 인연은 여기가 끝인 거더라 아닐 거라고 다시 빌어도 가시 같던 그 목소린 메아리 되어 모질게 찌르는구나 사랑했던 날 lie 구겨진 내 이야기 행복했던 날 lie 모두 거짓말 한순간의 꿈 같은 날 모두 부질없는 기억은 찬 바람 겨울 내리는 빗물 같더라 달이 기울고 해가 지나도 지울 수 없는 것은 잠시 환하게

하얀 전쟁(5198) (MR) 금영노래방

흰눈이 내려와 하늘도 내려와 기다린 오늘이 찾아 왔어 우리 잃어버린 겨울 설레임들 찾아 볼거야 (가슴이 떨려와) 기대에 부풀어 생각에 부풀어 너하고 흰눈에 만날거야 겨울 영화처럼 우린 하얀 눈에 쓰러질거야 와와 하얀 눈이와 좋아 가슴이 뛰어와 잡아봐 나를 잡아봐 괜히 폼잡고 뛰어봐 난 슬쩍 넘어져 너의 등에 업히길 기대했어 기분 째져 착각속에 빠져 어!

향기로운 추억(3253) (MR) 금영노래방

한줄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없는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 젖은 세상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던 한줄 아름다운 연기 잡아보려 해도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 보지만 입가에 쓴 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꽃이 핍니다 (23063) (MR) 금영노래방

핍니다 핍니다 사랑의 꽃이 핍니다 당신만 당신만 보면 메마른 메마른 가슴에 핍니다 꽃이 핍니다 내 가슴에 꽃이 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피는 꽃보다 당신 얼굴에 피는 꽃이 더 좋아 당신 만나 피는 꽃 사랑꽃이 장미보다도 동백보다도 나는 나는 더 좋아 당신만 만나면 사랑의 꽃이 핍니다 핍니다 핍니다 사랑의 꽃이 핍니다 당신만 당신만 보면 메마른 메마른 가슴에

12월의 드라마(5177) (MR) 금영노래방

크리스마스- 힘들거야 기다릴게 니가 없는 나의 두 번의 겨울을- 변하지는 않아 내 손의 반지 너를 향한 마음도 지나간 겨울의 기억-도 나를 힘들게 만드는 또 다른 친구들의 우정이 가끔 너를 잊는 슬픈 시간이 돼 후회를 하며 읽는 너의 사랑의 편지속에는 기다리라는 나의 소중한 너 사랑하는 그대가 사랑하는 겨울에 사랑하는 첫눈이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나의 영원한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59514) (MR) 금영노래방

한 번쯤은 널 마주치길 바랬어 우연이라는 게 한 번쯤은 내 앞에 너를 데려다 주길 Tell me why 아직도 너를 닮은 뒷모습에 멈춰 서 Pass me why 추억이 돼 버린 그 길을 따라 나를 찾아와 봄 여름 가고 가을 온 듯한데 어느 새 겨울 너 없는 거 말곤 다 그대로 변한 게 없는 이 겨울 금방 잊을 것처럼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어 봄 여름 가고 가을

일기 최민섭

너는 나의 1년을 담은 일기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너였어 설렘과 그리움 웃음과 눈물이 한장 한장 채워지는 이야기 너와 함께 보낸 시간은 소중했던 순간들 어떤 계절이라도 좋아 그대로 머물고 싶어 욕심을 내진 않을거야 그저 다른 사람보다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어 너는 나만의 하루 너는 나만의 1년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 끝나지 않을 일기

겨울이 오면(77534) (MR) 금영노래방

꽃 피는 따뜻한 계절이 오면 또 집에만 있지 말고 거리를 나서 봐 참 아껴 두던 예쁜 옷 꺼내 입고 안경잡이들 시선 뺏으며 도도히 걸어 봐 하지만 겨울 오면 날 기억해 줘 함께 걷던 이 거리 위로 흰 눈 덮여 그 시절 우리 모습 떠올라 눈물 흐를 때 이 노랠 들어 줘 유난히 겨울을 타던 날 끝내 품었던 널 위한 이 노래 밤바람 서늘한 계절이 오면 늘 괜찮게

마침표(90131) (MR) 금영노래방

마지막 인사가 이렇게 늦어서 미안 많이 보고 싶지만 널 다시는 만나지 않았음 좋겠어 아파 울지만 다신 너로 인해 웃지 않았음 좋겠어 한 움큼씩 나눴던 진심도 너무 쉬웠던 대답도 못 잊게 사랑한 여러 번의 계절도 안녕 모두 안녕 전부 알 것 같아도 더 이상의 이해는 없었음 좋겠어 묻고 싶지만 끝내 그 대답을 듣지 못했음 좋겠어 변함없이 정직한 두 눈도 약속한 겨울

가을 우체국 앞에서(3204) (MR) 금영노래방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겨울이 오면(59935) (MR) 금영노래방

열어 둔 내 창 틈새로 짙은 겨울 향기가 불어와 왠지 반가운 내 마음에 두터운 외투를 걸치고 너와 함께한 거릴 걷는다 내 머리를 스쳐 가는 짙은 겨울 향기가 느껴져 왠지 반가운 내 마음에 새 구두를 신고 너와 함께한 그곳에 간다 네가 그리워 그리워 겨울이 오면 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사랑한 함께한 겨울이 오면 얼어붙은 내 추억을 네가 녹여 줄

세 가지 소원(59924) (MR) 금영노래방

차가운 유리창 너머 반짝인 불빛 시린 거리는 첫눈을 기다려 조금씩 또 조금씩 번져 가는 기쁨 속에 울던 아이도 잠이 드는 밤 얼어붙은 저 나뭇가지 위로 한 송이 또 한 송이 내려앉는 눈꽃송이 그 아래 우리 둘 두 손 가만히 꼭 잡고 소원을 빌어 봐요 첫 번째 소원 너와 나 오늘처럼 행복하길 두 번째 소원은 몇 번의 겨울 지나도 꼭 함께이길 또 세 번째 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