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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하나, 들은 사람은 둘 그네, 임수미

그런 날이 있었어 똑같은 노래를 수십 번 들어도 질리지 않을 때 그런 맘도 있었어 똑같은 사람을 수십 번 봐도 또 보고 싶을 때 노래는 하나였는데 들은 사람은 둘이었던 그날에 같은 노랫말 속에 같은 미소를 짓다가 몇 번을 다시 들어도 몇 번을 마주 보고 있어도 늘 아쉬워서 보고 싶어서 뒤로 가던 날 그럴 때면 언제나 배시시 웃는 널 내 품에 안으며 투정을 부리고

노래는 하나, 들은 사람은 둘 ♡♡♡ 그네, 임수미

[00:18.50]그런 날이 있었어 똑같은 노래를 [00:26.80]수십 번 들어도 질리지 않을 때 [00:33.00]그런 맘도 있었어 똑같은 사람을 [00:41.30]수십 번 봐도 또 보고 싶을 때 [00:49.00]노래는 하나였는데 [00:52.90]들은 사람은 둘이었던 그날에 [00:58.00]같은 노랫말 속에 같은 미소를 짓다가 [01:03.90

노래는 하나, 들은 사람은 둘 (Vocal 지묵) 그네

그런 날이 있었어 똑같은 노래를 수십 번 들어도 질리지 않을 때 그런 맘도 있었어 똑같은 사람을 수십 번 봐도 또 보고 싶을 때 노래는 하나였는데 들은 사람은 둘이었던 그날에 같은 노랫말 속에 같은 미소를 짓다가 몇 번을 다시 들어도 몇 번을 마주 보고 있어도 늘 아쉬워서 보고 싶어서 뒤로 가던 날 그럴 때면 언제나 배시시 웃는 널 내 품에

노래는 하나, 들은 사람은 둘 (Vocal 지묵) 그네 (swing)

그런 날이 있었어 똑같은 노래를 수십 번 들어도 질리지 않을 때 그런 맘도 있었어 똑같은 사람을 수십 번 봐도 또 보고 싶을 때 노래는 하나였는데 들은 사람은 둘이었던 그날에 같은 노랫말 속에 같은 미소를 짓다가 몇 번을 다시 들어도 몇 번을 마주 보고 있어도 늘 아쉬워서 보고 싶어서 뒤로 가던 날 그럴 때면 언제나 배시시 웃는 널 내 품에

퍼스널 노래 (Vocal. 다무) 그네

너에게 딱 맞는 노랠 불러주고 싶어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너를 웃게 해주는 아름다운 노랠 부르고 싶었어 그렇게 시작된 이 노래는 오직 너만을 위한 노래 너를 보면 떠오르는 멜로디 너에게 하고 싶던 메세지 겨울의 포근함이 어울려 하얀 눈길을 걸을 때면 아이처럼 순수한 웃음이 또 나를 웃게 만들잖아 너에게 딱 맞는 노랠 불러주고 싶어

퍼스널 노래 (Feat. 다무) 그네

너에게 딱 맞는 노랠 불러주고 싶어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너를 웃게 해주는 아름다운 노랠 부르고 싶었어 그렇게 시작된 이 노래는 오직 너만을 위한 노래 너를 보면 떠오르는 멜로디 너에게 하고 싶던 메세지 겨울의 포근함이 어울려 하얀 눈길을 걸을 때면 아이처럼 순수한 웃음이 또 나를 웃게 만들잖아 너에게 딱 맞는 노랠 불러주고

헤어진 오늘 임수미

[임수미 - 헤어진 오늘]..결비 어째서 난 아직 그 자리에 있는지 차갑게 돌아선 모습 아직 눈에 선명한데 그래 다 잊겠다고 애써 웃었는데 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더 밀어내요 오늘 니가 내게 와 그냥 내가 싫어졌다 하면 눈물을 막을 이유도 준비도 할 수 없잖아 이런 이별 한번 하려고 그렇게 사랑한 것이라면 우리 소중했던 지난 날이 모두

소란스런 꿈 임수미

어느새 조그맣게 내 안에 숨겨왔던 푸른 불빛또 어느새 설익은 햇살처럼 일렁이는 여기 따스한 온도한때 소란스런 꿈 그렇게 사라진 여름쏟아져 버린기억 한 마디에서툰 이야기로 써냈던 말시들어버린그리움 한 조각에희미해지도록 담은 영원한 편지어느덧 소리 없이 하얗게 내려앉은 고요함이또 어설픈 차분한 공기 속에 어렴풋이 손에 닿을 때까지다시 몇 번의 새벽 아득히...

Nightmare Winter (Korean Ver.) 임수미

가만히 눈감으면 들려오는 내 모든 걸 깨우는 목소리다시 한 번 일어나 불타라희미하게 빛나는 가로등 너머어두운 거리 홀로 거닐며(이제 내게 몸을 맡기렴)머리를 울리는 속삭임 애써 무시해(헛된 희망 낙원 따윈 없어 허락된건 오직 절망)아련히 떠오르는 그날의 악몽을 떨쳐내(무의미한 발버둥만 남아 공허하게 울려퍼져)다신 잃지 않겠다 맹세했어망설임 뒤로한 채 ...

Nightmare Winter (English Ver.) 임수미

I feel you I'm wating your light brghtens me This world is end If you reach out to meStand up now and shout out for last fireTiny light keep shines on the lonely street alonewonder how to reach whe...

그렇게 떠나가요 노르딕 아이

먼지 쌓인 책상 위에 오래된 책들을 펼쳐보니 잊혀졌던 기억들이 하나 생각나요 어느새 계절은 변하고 서로의 모습도 달라지고 수첩엔 못 다한 얘기들을 써내려가 보아요 오래된 짐들을 던져두고 그렇게 떠나가요 소중한 것들은 남겨두고 그렇게 떠나가요 어두워진 방 안에서 잠 못 들어 밤새 뒤척이다 끝도 없는 기다림에 지쳐서 잠이 들죠 지나가버린 시절 속에 그날의 모습은

마법의 주문 으랏차차차 정다운 친구

학교숙제 조금 미루고 싶을 때 친구에게 그네 양보하기 싫을 때 오늘은 정말로 일기쓰기 싫을 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그럴땐 마음의 힘이 커지는 주문 마음이 튼튼해지는 주문 다같이 외쳐보자 마법의 주문 하나 셋 으랏 차 차 차 (얍!) (얍!)

술은 마시지 않아 (Feat. 다무) 그네

요즘 들리는 노래 들어보면 슬픈 마음에 한잔 걸치곤 하던데 난 술은 마시지 않아 네 생각 번져서 괜히 더 슬프기만 할까 봐 감당 못할 만큼 떠오르는 밤이면 무작정 나서서 거릴 걷곤 해 그러다 보면 선명해지는 네 모습과 전하지 못한 말들이 가득 떠올라 술은 마시지 않아 그런 거 없어도 이미 가득 차 있는 너 하나 보내기도 버거운데 술은 마시지 않아 너와 보냈던

다른 이름으로 저장 (Vocal 시월의 달) 그네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날씨는 맑아 구름도 좀 지쳤나 봐 볕 좋은 곳 앉아 쉴 수 있다면 어떨까 너와 함께라면 더 좋겠지 언제나 내 일기장 속 주인공이었던 너 다 썼는데 이제 다른 이름으로 기억해야겠네 여기에 덮을 수가 없네 그 시절엔 손 데일 만큼 뜨거운 맘였다면 이제는 추억이나 그 비슷한 것 준비된 너와는 다르게 예쁜 인사말 하나

모든 순간을 설레었다 (Feat. 초이 (CHOI)) 그네

난 오늘도 한 정류장 전에 내려 요즘 들어 생긴 버릇인데 이쯤에 내려서 걷곤 해 반겨주는 이 하나 없는 집보다는 보이진 않지만 느껴지는 너와 걷던 이 길이 내게는 덜 외로워 날아가는 작은 새의 지저귐도 쉴 새 없이 내리치던 소나기도 네가 옆에 있으므로 모든 것이 설레었던 그날은 분명 나에게 존재했기에 요즘의 난 어설픈 행복과 완벽한 불행

여름에서 그네, 다무 (Damu)

이 계절이 난 싫어요 뜨거운 햇살도 눅눅한 거리도 모든 게 나와 맞지 않아서 보내보려 해도 그대의 끝자락이라 우리의 끝 계절이라 이것마저 보내버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여기 남아 있어요 이 노래는 여름에서 보내는 거예요 그대가 있는 계절과는 좀 달라요 같은 계절 속에 있다면 같은 온도 속에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라도 보내볼게요 선선한

마법의 주문, 으랏차차차 정다운 친구

학교숙제 조금 미루고 싶을 때 친구에게 그네 양보하기 싫을 때 오늘은 정말로 일기쓰기 싫을 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그럴땐 마음의 힘이 커지는 주문 마음이 튼튼해지는 주문 다같이 외쳐보자 마법의 주문 하나 셋 으랏 차 차 차 (얍!) (얍!)

그네 이효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

그네 이효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

그네 @가곡

작사 김말봉 작곡 금수현 노래 가 곡 -----------------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가곡

★작사:김말봉 작곡:금수현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 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 가네

그네 금수현

1.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 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 비도 놀- 란- 양 나래쉬고 보- 더라- 2. 한- 번 구- 르니 나무끝에 아련- 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 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 근심은 바- 람이 실어가네-

그네 Unknown

1. 세모시 옥색 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 가네.

그네 김영자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신영조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이효리/개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그네 송광선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스웨터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혼자서 문턱 그네 앉아 하얀 길 보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계속 쉬고 싶어 다가 와 익숙한 말걸음 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그네 HUE(휴)

vocal:이소라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황 발 올리고 해 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그네 HUE

그네-휴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화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그네 김요한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담소네 공방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 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아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네

그네 안형일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경음악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이인영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국악동요

노랑나비무서워 분홍나비뒷걸음 분홍나비무서워 노랑나비뒷걸음 버들가지붙잡혀 흔들흔들푸른꿈 발밑에선창포꽃은 어지러워자주빛

그네 김영자(소프라노)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SWEATER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혼자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하얀 입김 불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약속시간 십분전 다가와 익숙한 네 걸음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따뜻한 네 손이 내 등을 밀면 ...

그네 팬파이브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SWEATER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혼자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하얀 입김 불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약속시간 십분전 다가와 익숙한 네 걸음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따뜻한 네 손이 내 등을 밀면 ...

그네 수빈

안녕 오빠 나 그냥 불러봐 여기 있으니 자기 생각나서 많이 힘들지 신경 쓸 거 많고 그래 내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 자기 살닿을 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이러다 나 혼자서 어떡해 두 눈을 감을게 모른 척 할게 바보인 척 할게 이 밤도 그래 괜찮다며 그네 타고 있는 내가 외로워 사실 난 괴로워 두 눈을 감을게 내 진심은 오빠랑

그네 팔로 (FALO)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고 했죠 장난스런 그대 소원에 뭐든 들어주겠다고 했던 나는 거짓말을 해버린거죠 하늘을 난다는 게 이런걸까요 사랑스런 그대를 만나 평생 함께하고 싶다 했던 말은 정말이죠 진심인거죠 그대 손 잡고 걷는 이 길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죠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인가요 잠깐 여기 앉아볼래요 그대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불어오는 바람이 시...

그네 담소네공방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아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네

그네 엄정행

1.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 제-비도 놀- 란- 양 나래쉬고 보더라 - 2. 한- 번 구- 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나니 사- 바가 발아래라 - 마- 음의 일만 근심은 바- 람이 실어가네 -

그네 정지찬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황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멈들은 마음 마저 ...

그네 정재형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 제-비도 놀- 란- 양 나래쉬고 보더라 - 2. 한- 번 구- 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나니 사- 바가 발아래라 - 마- 음의 일만 근심은 바- 람이 실어가네

그네 정태춘

그네를 딛고 올라서서 흔들흔들 흔들어보자 솟아라 보자 그네야 높이 솟아서 먼데 보자 쌍무지개 끈을 달아 학타고 날 듯 하늘에 올라 산 너머 사당에 내 님을 보자 꽃같이 어린 님 내 님을 보자 오월훈풍에 옷자락 날리며 그네에 올라 높이 솟아라 청치마홍치마 바람에 날리며 훨훨 높이 솟아보자

그네 육기술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박정희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