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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다발 구자형/구자형

노래처럼 (글썽글썽한) 목메어 부르는 희망처럼 (와와와와와) 사랑은 너의 가슴 속 (새빨간 장미꽃) 행복하여라 행복하여라 행복하여라 행복하여라 이젠 그럴 때도 됐잖아 (잖아 잖아 잖아 잖아) 오늘밤 나 그대 줄게 있네 (뒤 춤에 감춘 채)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어마어마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요 (받아 주세요) 푸른

푸른 꽃다발 구자형

그러지 좀 마 좀마 좀마 좀마 좀마 눈물로 빚어 진 노래처럼 글썽글썽한 목메어 부르는 희망처럼 와와와와와 사랑은 너의 가슴 속 새빨간 장미꽃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이젠 그럴 때도 됐잖아 잖아 잖아 잖아 잖아 오늘밤 나 그대 줄게 있네 뒤 춤에 감춘 채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어마어마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요 받아 주세요 푸른

붉은 연어 구자형/구자형

붉은 연어 잡으러 가자 먼 바다로 떠돌던 연어 강물을 거슬러서 돌아오던 날 붉은 연어 잡으러 가자 붉은 연어 잡으러 가자 큰 거 한 마리 어머니 드리고 작은 연어 아이를 준다 불불불 피워 올려 연어를 굽자 푸른 연기 피어 오른다 푸른 연기 피어 오른다 연어 작살이 번득이는데 사랑하는 나의 별이여 어둠이 내려와서 더욱 빛나네 붉은

붉은 연어 구자형

붉은 연어 잡으러 가자 먼 바다로 떠돌던 연어 강물을 거슬러서 돌아오던 날 붉은 연어 잡으러 가자 붉은 연어 잡으러 가자 큰 거 한 마리 어머니 드리고 작은 연어 아이를 준다 불불불 피워 올려 연어를 굽자 푸른 연기 피어 오른다 푸른 연기 피어 오른다 연어 작살이 번득이는데 사랑하는 나의 별이여 어둠이 내려와서 더욱 빛나네 붉은

신촌에서 구자형

신촌에서 처음 만났지 포도송이 같은 너를 바람 불면 흩날리던 하얀 미소 같은 너를 작은 카페 마주 앉았지 사랑 노래 같은 너를 나만 보면 좋아하던 박하 향기 같은 너를 이름 모를 사람들의 이 도시에서 내가 부르다 죽어도 좋을 그대의 이름 나의 사랑 나의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신촌에서 멀어져 갔지 푸른 물결 같은 너를

나의 피리 구자형

내 귓전에 그대 음성 소근거리고 산들바람 내 머리칼 흩어 놀때에 끝이 없이 뻗어가는 철둑길처럼 초가지붕 저녁연기 피어오르듯 우리 사랑도 그것처럼 아련했었네 산들바람 내 머리칼 흩어 놀때에 내 눈 속에 그대 눈빛 머뭇거리고 긴 머리칼 내 가슴에 기대어 올 때 나뭇가지 옮겨 앉는 산새들처럼 푸른 달빛 어둠 속을 헤엄치듯이 우리

만날 수 없는 사람 구자형/구자형

비가 왔으면 비가 왔으면 그 비를 맞으며 그 비를 맞으며 그대의 편지 오래된 편지 떨리는 손길로 자꾸만 펼쳐도 다 젖어 잉크가 번져 무슨 글자인지 다 젖어 알 수 없어도 비가 왔으면 가슴이 젖어 가슴이 젖어 갈 수가 없네 걸을 수 없네 빗속에 갇혀 눈물에 갇혀 울기만 하네 울기만 하네 기타를 치며 기타를 치며 울기만 하네 울기만 하네 다 젖어 ...

가난한 연인의 노래 구자형/구자형

그 노래가 내게 들려 와 가난한 연인의 노래 커피숍 앞을 지나쳐 옷 가게 앞도 지나쳐 도시의 짚시 같았던 바람의 아이 같았던 햇살의 속살 같았던 가난한 연인의 노래 그 노래가 다시 들려 와 가난한 연인의 노래 영화관 앞을 지나쳐 분식집 앞도 지나쳐 광장의 비둘기 같았던 12월의 풀 꽃 같았던 초저녁 어둠 별 같았던 가난한 연인의 노래 그 노래가 듣...

작은 카페가 있어 구자형/구자형

아주 작은 카페가 있어 골목길에 카페가 있어 작은 커피 통 하나가 전부 아주 예쁜 카페가 있어 거기 가면 안개가 있어 커피에는 소울이 있어 거기 가면 씨앗이 있어 바오밥 나무 씨앗이 있어 그곳에서 사랑 만났어 빗방울 같은 여자 만났어 그곳에서 연인을 만났어 비 오는 날의 재즈 같은 밤이 되면 등불이 되고 가을 오면 바람이 되고 혼자 가면 제임스 ...

님 마중 구자형/구자형

풀피리 입에 물고 나는 갈테야 맨발이면 더욱 좋네 그렇고 말고 순이야 계집애야 너도야 갈래 기다려도 오지 않는 님 마중 가러 여름 하늘 너무 뜨거워 여행길에 목말라 목이 타 땀 날 때 우 후 우우우 우 후 우우우 우 후 우우우 우 후 우우우 저녁 노을 타 오르는 숲으로 갈테야 맨발이면 더욱 좋네 그렇고 말고 순이야 계집애야 너도야 갈래 기다려도 오...

밤의 여행자 구자형/구자형

희미한 포장마차 불빛 아래서 오래된 그리움에 목이 말랐지 언젠가 행복하게 돌아 가야지 어머니 계신 고향 돌아 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여기는 방배동의 꿈의 플랫폼 어느새 밤이 깊어 길 잃은 사람들 언젠가 사랑이란 기차를 타고 이별로 얼룩진 곳 찾아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우리는 쓸쓸해서 정말 좋...

미안해 구자형/구자형

미안해 너도 힘들었을 텐데 내가 너무 기대 살았지 갈 곳이 없었다고 말하진 않을래 이따금 난 집을 나갔지 찜질 방에서도 뒤척이고 강변에서도 비를 맞으며 미안해 너도 어려웠을 텐데 우후, 아하, 이히, 에헤 사랑해 너를 잊지 못할 거야 너도 많이 울었을 거야 언젠가 다시 만나 커피나 한잔해 이따금 내 생각해 줄래 붕어빵 먹을 때나 크리스마스 같은 때에...

난 널 구자형

난~널~ 생-각-해~ 난~널~ 생-각-해~ 난~널~ 음-음-음~ 난~널~ 음-음-음~ 난~널~ 못-잊-어~ 난~널~ 못-잊-어~ 난~널~ 음-음-음~ 난~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비~가~내~리~는~ 날~이면~ 더-그~래~ 난~널~ 사랑~해~ 난~널~ 사-랑-해~ 난~널~ 음-음-음~ 난~널...

난 널 구자형

난 널 생각해~~~ 난 널 생각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난 널 못잊어~~~ 난 널 못잊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 그래 난 널 사랑해~~~ 난 널 사랑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생각해 이렇게 ...

끝없는 사랑 구자형

얼마나 먼 길을 걸어야만 슬픔은 모두가 받아들까 얼마나 많은날 그리우면 그대는 나만의 사람될까 얼마나 그대가 보고픈지 어느새 하늘에선 비가와요 얼마나 그대를 불렀는지 어느새 그대는 나의 입술 그대여 나의 나의 첫사랑 그대여 나의 나의 나의 끝없는 사랑 그대는 내 눈을 바라보네 나는야 눈부셔 말을 못해 그대는 내 눈을 바라보네 나는야 눈부셔...

끝없는사랑 구자형

얼마나 먼길을 걸어야만 슬픔은 모두가 바다될까 얼마나 많은날 그리우면 그대는 나만에 사람될까 얼마나 그대가 보고픈지 어느새 하늘에선 비가와요 얼마나 그대를 불렀는지 어느새 그대는 나에 입술 그대여 나에 나에 첫 사랑 그대여 나에 나에 나에 끝없는 사랑 그대는 내눈을 바라보네 나는야 눈부셔 말못해 그대는 내눈을 바라보네 나는야 눈부셔 말못해 그대여 ...

쌩 (그래도 나는 사랑할래) 구자형

팽하고 기타줄이 끊어졌네 어쩔가 어쩔가 난 몹시 기분상했다네 흥하고 내사랑이 돌아섰네 어쩔가 어쩔가 난 몹시 마음 우울했네 **팽하고 기타줄이 또 끊어졌네 어쩔가 어쩔가 그래도 나는 노래 불러 쌩하고 내사랑이 또 떠나갔네 어쩔가 어쩔가 그래도 나는 사랑할래 아하! 기타줄 끊어 졌어도 마음속이 기타줄 아픈것 같지만 아하 그대가 떠나갔어도 사랑은 인...

그래도 나는 사랑할래 구자형

팽~하고 기타줄이 끊어졌네 어쩔가 어쩔가 난 몹시 기분상했다네 흥! 하고 내사랑이 돌아섰네 어쩔가 어쩔가 난 몹시 마음 우울했네 팽! 하고 기타줄이 또 끊어졌네 어쩔가 어쩔가 그래도 나는 노래 불러 쌩~하고 내사랑이 또 떠나갔네 어쩔가 어쩔가 그래도 나는 사랑할래 아~하! 기타줄 끊어 졌어도 마음속이 기타줄 아픈것 같지만 아~하! 그대가 떠나갔어도 ...

난널 구자형

난널 생각해 난널 생각해 난널 음음음 난널 음음음 난널 못잊어 난널 못잊어 난널 음음음 난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그래 난널 사랑해 난널 사랑해 난널 음음음 난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그래 난널 사랑해 난널 사랑해 난널 음음음(사랑해) 난널 음음음(사랑해)...

밤의여인 구자형

널 다시 만나니까 갑자기 말문이 막혀~ 이순간 기다리며 우린너무 멀리 돌아야 했지~ 생각하면 가슴 뭉클 떨리는 너의 목소리~ 이리와~가까이 와~ 사랑 하는 나의 사람아~ 이제부터 어떻할까~ 밤 새워 얘기할까~ 한도없이 끝도없이 마주보고 설래일까~ 다신 떠나지마 이마음 전하고 싶지만~ 목메어 말못하고~ 너위 두눈 바라만 보네~ * 이제부터 어떻할까~ ...

쌩 ( 그래도 나는 사랑할래 ) 구자형

팽~하고 기타줄이 끊어졌네 어쩔가 어쩔가 난 몹시 기분상했다네 흥! 하고 내사랑이 돌아섰네 어쩔가 어쩔가 난 몹시 마음 우울했네 팽! 하고 기타줄이 또 끊어졌네 어쩔가 어쩔가 그래도 나는 노래 불러 쌩~하고 내사랑이 또 떠나갔네 어쩔가 어쩔가 그래도 나는 사랑할래 아~하! 기타줄 끊어졌어도 마음속이 기타줄 아픈것 같지만 아~하! 그대가...

만날 수 없는 사람 구자형

비가 왔으면 비가 왔으면 그 비를 맞으며 그 비를 맞으며 그대의 편지 오래된 편지 떨리는 손길로 자꾸만 펼쳐도 다 젖어 잉크가 번져 무슨 글자인지 다 젖어 알 수 없어도 비가 왔으면 가슴이 젖어 가슴이 젖어 갈 수가 없네 걸을 수 없네 빗속에 갇혀 눈물에 갇혀 울기만 하네 울기만 하네 기타를 치며 기타를 치며 울기만 하네 울기만 하네 다 젖어 ...

만날 수 없는 사람+++++++++++++++++++++++++++++++ 구자형

비가 왔으면 비가 왔으면 그 비를 맞으며 그 비를 맞으며 그대의 편지 오래된 편지 떨리는 손길로 자꾸만 펼쳐도 다 젖어 잉크가 번져 무슨 글자인지 다 젖어 알 수 없어도 비가

Feelin\' Blue 구자형

오래된 스피커에 기대 앉아 로보의 노랠 듣는다 햇살은 작은 방에 날아와 앉고 Feelin\' Blue, Feelin\' Blue Feelin\' Blue, Feelin\' Blue, Feelin\' Blue, Feelin\' Blue 나는 혼자다 기타도 피아노도 베이쓰도 저마다 길 따라 흘러가 음악의 강물 되어 흘러서 가고 Feelin\' Blue,...

님 마중 구자형

풀피리 입에 물고 나는 갈테야 맨발이면 더욱 좋네 그렇고 말고 순이야 계집애야 너도야 갈래 기다려도 오지 않는 님 마중 가러 여름 하늘 너무 뜨거워 여행길에 목말라 목이 타 땀 날

작은 카페가 있어 구자형

아주 작은 카페가 있어 골목길에 카페가 있어 작은 커피 통 하나가 전부 아주 예쁜 카페가 있어 거기 가면 안개가 있어 커피에는 소울이 있어 거기 가면 씨앗이 있어 바오밥 나무 씨앗이 있어 그곳에서 사랑 만났어 빗방울 같은 여자 만났어 그곳에서 연인을 만났어 비 오는 날의 재즈 같은 밤이 되면 등불이 되고 가을 오면 바람이 되고 혼자 가면 제임스 ...

어머니 구자형

어머니가 싸 주셨던 어린시절 점심 도시락 가방 안에 넣고 가면 한겨울에도 따뜻했었지 학교 가서 열어보며 어머니의 향기가 났지 포근하고 훈훈했던 어머니의 사랑 향기 짭쪼롬한 감자조림 어머니의 눈물이었지 매콤새콤 김장김치 어머니의 고생이었지 이제보니 그 도시락 어머니의 인생이었네 바보처럼 먹기만 했네 이제 다신 못 먹는다네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

미안해 구자형

미안해 너도 힘들었을 텐데 내가 너무 기대 살았지 갈 곳이 없었다고 말하진 않을래 이따금 난 집을 나갔지 찜질 방에서도 뒤척이고 강변에서도 비를 맞으며 미안해 너도 어려웠을 텐데 우후, 아하, 이히, 에헤 사랑해 너를 잊지 못할 거야 너도 많이 울었을 거야 언젠가 다시 만나 커피나 한잔해 이따금 내 생각해 줄래 붕어빵 먹을 때나 크리스마스 같은 때에...

가난한 연인의 노래 구자형

그 노래가 내게 들려 와 가난한 연인의 노래 커피숍 앞을 지나쳐 옷 가게 앞도 지나쳐 도시의 짚시 같았던 바람의 아이 같았던 햇살의 속살 같았던 가난한 연인의 노래 그 노래가 다시 들려 와 가난한 연인의 노래 영화관 앞을 지나쳐 분식집 앞도 지나쳐 광장의 비둘기 같았던 12월의 풀 꽃 같았던 초저녁 어둠 별 같았던 가난한 연인의 노래 그 노래가 듣...

바사 (바다로 떠나간 사람) 구자형

바 사 너무 보고 싶었어 넌 금세 또 가겠지 커피 한 잔 마실까 차라리 내게 기대렴 바 사 너무 오랜만이야 몹시 피곤해 보여도 너의 검은 눈동자 여전히 아름답구나 바 사 바 사 너는 알고 있겠지 내가 웃어도 마음 속으로 슬퍼하고 있는 줄을 바 사 바 사 너는 눈치 챘겠지 말을 안 해도 가슴 속에서 솟아나는 이 말을 사랑해 바 사 바 사 사랑해 사랑...

나는 싫어 구자형

안 돼 정말 안 돼 슬픔에 빠지면 안 돼 정말 안 돼 사랑에 빠지면 그건 너무 아파 가을 바람이야 그건 눈물이야 감출 수도 없는 아 그러나 나는 이미 그댈 보고 말았네 내 사랑 난 난 그대 뿐야 그대와 함께 하고파 안 돼 나는 싫어 그대 그대 떠나면 안 돼 나는 싫어 혼자는 소용 없어 아 그러나 나는 이미 그댈 보고 말았네 내 사랑 난 난 그대 뿐야 ...

밤의 연인 구자형

널 다시 만나니까 갑자기 말문이 막혀 이 순간 기다리며 우린 너무 먼 길 돌아야했지 생각하면 가슴 뭉클 떨리는 너의 목소리 이리 와 가까이 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이제부터 어떡할까 밤 새워 얘기할까 한도 없이 끝도 없이 마주 보고 설레일까 다시는 떠나지 마 이 마음 전하고 싶지만 목 메어 말 못 하고 너의 두 눈 바라만 보네 이제부터 어떡할까 밤 새...

느낌 그리고 그대 구자형

흩날리는 머리카락 흩날리는 머리카락 흩날리는 머리카락 흩날리는 머리카락 바람이 불어오네 그대가 웃고 있어 흩날리는 머리카락 흩날리는 머리카락 예 예 예 예 예 예 하얗게 부서지네 하얗게 부서지네 하얗게 부서지네 하얗게 부서지네 파도가 부서지네 그대는 말이 없어 하얗게 부서지네 하얗게 부서지네 예 예 예 예 예 예 두뚜비 두비두바 두뚜비 두비두바 두뚜비...

태양을 닮았나봐 구자형

우리의 사랑은 하늘을 닮았나봐 그토록 오랜 세월 그 빛깔 변치 않았으니 우리의 사랑은 파도를 닮았나봐 셀 수 없이 만났어도 언제나 안타까우니 우리의 사랑은 저 산을 닮았나봐 말 없이 앉았어도 꽃들이 피어나네 우리의 사랑은 촛불을 닮았나봐 환하게 밝히우며 눈시울이 뜨거워지네 예 우리의 사랑은 태양도 닮았나봐 동트는 아침이면 새롭게 시작되네 우리의 사랑은...

밤의 여행자 구자형

희미한 포장마차 불빛 아래서오래된 그리움에 목이 말랐지언젠가 행복하게 돌아 가야지어머니 계신 고향 돌아 가야지에헤이 에야 에헤이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여기는 방배동의 꿈의 플랫폼지금은 밤이 깊어 길 잃은 사람들언젠가 사랑이란 기차를 타고이별로 얼룩진 곳 찾아가야지에헤이 에야 에헤이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우리는 쓸쓸해서 정말 좋았다투명한 진실하나 삼켜 ...

홍대 앞에는 기차가 없다 구자형

홍대 앞에는 기차가 없다있었는데 있었는데홍대 앞에는 그녀가 없다있었는데 있었는데홍대 앞에는 sus4 없다있었는데 있었는데홍대 앞에는 채플린 없다있었는데 있었는데놀이터에는 햇살이 있다햇살 있다 햇살 있다주차장 골목 거리의 악사기타 치며 칭가칭가클럽 데이엔 사람의 물결왁자지껄 출렁출렁홍대 앞에는 바다가 있다바다 있다 바다 있다가슴 속에는 사랑이 있다사랑 ...

Feelin' Blue 구자형

오래된 스피커에 기대 앉아 로보의 노랠 듣는다햇살은 작은 방에 날아와 앉고Feelin' Blue Feelin' BlueFeelin' Blue Feelin' BlueFeelin' Blue Feelin' Blue나는 혼자다기타도 피아노도 베이쓰도 저마다 길 따라 흘러가음악의 강물 되어 흘러서 가고Feelin' Blue Feelin' BlueFeelin' ...

꽃다발 수조 (Sujo)

흰 눈에 피어나 이상하게 보여도 남들과 다른 모습 사실은 그래서 아름다워 또 사랑받지 못할 것 같아 기분과는 달리 웃어 보인 하루 지치고 힘든 날도 움츠린 날에도 행복한 가면에 숨어도 언제나 사랑스런 그런 너일 테니까 나 사랑할게 꽃다발이 될 모든 날들을 어떤 모습이라도 좋은 걸 빛이 나는 웃음부터 우울함까지 나는 모든 널 사랑할 거야 너만의 하루는...

꽃다발 코이드윅

전주> 가슴을 뛰게 만든 사람이 있어 나와 다른 모습의 그 에너지 스스로가 만든 상상 위 속에는 아주 작은 내 모습만 보이네 이렇게 잊혀지긴 싫은데 꽃다발을 내 던지는 난 바보 떠나면 못 오는 걸 아는데 그대로 떠나버린 난 바보 내 눈을 멀게 만든 사람이 있어 나와 다른 모습의 그 에너지 스스로가 벽을 쌓아 두고서 다가오지 않는다고 말했지 이렇게 잊혀...

꽃다발 류현준

나는 눈물이 너무 많아약점은 셀 수도 없고사라지고 싶었어근데 네 미소를 알게 되고너의 하루를 위해서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받아줄래? 엉성한 이 노랠부족하지만 서툴지만너를 위해 매일 매일 밤에새기듯이 만든 이 꽃다발은네 거야서툰 솜씨로 만든 꽃다발이 난 걱정스러워혹시나 받고 반납할지 벌써 또 고민 쌓여머리는 이미 과열 어지러운 단어 배열그냥 하던...

꽃다발 남생

Yeah!!내 마음을 몰라 넌이런 게 진짜 사랑인 걸까?Je ne le manquerai pas君は僕の愛자꾸 말하고파 부끄럽게음 걱정도 많아이런 날 떠나가면 어떡해你是我的爱네 손 놓지 않을게아 땀이 나면 놓아줄게(응!) 오늘 밤에 만날까(Umm...) 아냐 안 피곤해 난(응!) 뭐라도 좀 사갈까(Umm...) 배는 조금 고파와(응!) 술이 아니어도 좋...

작두 (feat. 구자형) TULA

Wake Up, 잠들어있던 세상에서Break Up, 너를 가두려는 모든 것을무의미한, 저 흐름 속에 널 맡긴다면세상은 널 기억하지 않으리라시간이란 쳇바퀴를 (돌고 돌아)인생이란 철창 속을 (사바여)저주 같았던 그 모든 걸 운명이라 부른다면일어서라, 일어서라간절했었던 내 바람들을 그러모아 두 손에 움켜쥘 때내게로 오라 (검을 휘두르며)이겨내리라 (날 막...

이름없는 꽃다발 인순이

눈부시게 고운 날 이름없이 보내온 꽃다발 난 기억해 그 향기 늘 익숙했던 너의 향기 멀리서 나를 보고 있을까 너 아닌 사람곁에 선 날 ** 부디 나를 용서해 너 없이도 행복하려는 날 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이젠 널 잊으려 해 이젠 부디 행복해 너의 꿈만 닮은 세상에서 사랑한만큼 더 그리울꺼야 많이 보고플꺼야** 멀리서

꽃다발 들고서 범진

헤어지자는 너의 말 한마디 처음 보는 표정 날 미치게 해 내가 뭘 잘못한 게 있다면 말해줘 지금이라도 더 노력할게 단호하게 떠나는 너를 한참을 바라보았지 네 뒷모습 희미해지는 너 그리운 밤 너의 모습 날 있게 했던 입술로 날 두고 가버렸지 널 위해 준비한 손끝에 시들어버린 꽃다발 들고 서 있어 정리가 되어버린 너의 피드는 너는 이별을 준비한 거지 집에 돌아오는

사랑의 꽃다발 신기류

(사랑의 꽃다발~ 사랑의 꽃다발~) 사랑의 꽃다발을~ 당신에게 드려~요~ 내마음을 받아주세~요~ 첫눈에 반했어~ 당신에게 빠졌~네~ 가슴이 두근거리~네~ 마음따라 봄이가고 향기에 취해버려 꽃을 찾아 날~아 가고~파~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내모든걸 받치고 싶어~ 사랑의 꽃다발을~ 당신에게 드려~요~ 내마음을 받아주세~요~ (사랑의 꽃다발~

망향초 사랑 남수련

꽃다발 걸어 주던 달빛 푸른 밤부두 떠나가는 가슴엔 희망초 핀다 고동은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수평선 가물가물 쌍고동이 정답다 물길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날리는 테프가 곱다 물새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굽도리 외항선에 쌍고동이 정답다

망향초 사랑 은방울자매

꽃다발 걸어 주던 달빛 푸른 밤부두 떠나가는 가슴엔 희망초 핀다 돌아서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오월달 수평선엔 꽃구름이 곱구나 물가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날리는 테프가 곱다 물새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굽도리 화물선에 쌍고동이 정답다

망향초 사랑 이민철

꽃다발 걸어주던 달빛 푸른 밤 부두 떠나가는 가슴엔 희망초 핀다 돌아서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오월달 수평선에 꽃구름이 곱구나 물가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날리는 테프가 곱다 물새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굽더리 화물선에 쌍고동이 정답다

망향초 사랑 은방울 자매

1) 꽃다발 걸어주던 달빛 푸른 밤 부두 떠나가는 가슴에 희망초 핀다 돌아서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오월달 수평선에 꽃구름이 곱구나 2) 물가에 우는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날리는 테프가 곱다 물새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굽돌이 화물선에 쌍고동이 정답다

Good Night 길구봉구

아주 어릴 때 너를 만났어 그렇게 우리가 여기까지 걸어온 스무 걸음 참 아름다운 우리 만남은 영화 같은 장면이었어 시간이 멈춘 것 같던 그때 푸른 바다 위 붉은 구름 실 혹은 고운 색 구름 색 노을처럼 두 눈에 가득 안겨주고 싶어 나만의 사랑 푸르던 하늘 붉게 물들고 고운 색 입은 빛줄기 사이 꽃다발 되어 포근히 네 맘에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