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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 고정우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잠 못 자요 잠자야 꿈속에서 날 만나제 엄니 엄니 나 잠들고 싶은디 잠들게 자장가나 불러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엄니 이승한

곱디 고운 얼굴 어데로 가고 흰머리에 주름만 남아 한평생 자식위해 고생하시고 남은거는 아픈 몸 뿐이네 어이하면 내가 그 사랑을 갚을 수가 있을까 어이하면 그 아픈 상처를 달래 줄 수 있을까 엄니 엄니 내 손 잡아요 두 손 잡고 여행 갑시다 엄니 엄니 말 못한 사연 오늘밤에 풀어 봅시다 곱디 고운 손은 거칠어지고 잔주름은 패여만가네 한평생 자식위해

잘 될 끼다 고정우

잘 될 끼다 끼다 끼다 끼다 아무 걱정 말거라 저 바다 보며 힘차게 나아갔다 잘 될 끼다 끼다 끼다 끼다 하다 보면 될 거다 (될 거다) 오늘도 행복하게 힘차게 나아가자 별거 없다 우리 당당하게 꿈꾸자 (꿈꾸자) 걷다 보면 길은 열려있다 힘들어도 우리 당당하게 꿈꾸자 (꿈꾸자) 살다 보면 뭐든 될 거다 가자 가자 당당히 나아가자 꿈꾸자 모두 다...

사랑아 가자 (한혜진) 고정우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채석강 고정우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신신당부 고정우

어이해서 여기왔나 여기는 어디인가 우리할매 손을 놓고 정처없이 떠돌았네 고향 떠나면 고생이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지 배곯지 마라 차조심 해라 이놈 걱정에 속울음 삼키시던 할매요 걱정마세요 이젠 이놈도 철부지 얼라가 아니니까요 고향 떠나 몇해던가 어떻게 살았는가 우리할매 손을 놓고 정처없이 떠돌았네 고향 떠나면 고생이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지 잘...

탱자탱자 고정우

여기까지 날 데려 와놓고 밥 한번 사주지 않았다 하자는 대로 다 했는데 술 한잔 권하지 않았다 세월은 언제나 말도 없이 나를 나를 빙빙 돌면서 한눈 팔면 뒤통수 치지 잘못 살면 거지 만들지 딱 한번 사는 인생 허투루 살지말자 탱자 탱자 탱자 탱자 살지를 말자 여기까지 날 데려 와놓고 밥 한번 사주지 않았다 하자는 대로 다 했는데 술 한잔 권하지 않았...

안돼요 안돼 고정우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을 하지 않는 이내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가슴에 새긴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 합니까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가슴에 새긴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당신의 눈물 고정우

어젯밤 잠든 그댈바라보던 내 눈엔한줄기 뜨거운 눈물이흐르고 말았소그렇게 살아온 긴 세월 동안외로워도 힘들어도 말도 못 하고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세상이 날 버리고돌아갈 곳 없는데괜찮단 그 말 한마디에난 울고 말았소언제나 말없이 기다려준 당신미안해서 아무 말도 할 순 없지만아 당신은 당신은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건사 하트 뿅 고정우

항상 건강하세요항상 사랑합니다비가 내려도 바람 불어와도 힘차게 달려요꿈 찾아 사랑을 찾아상처 속에 보석을 키우는진주 조개 같은 인생병원에 가져다 줄 돈이 있으면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먹고건강하게 살아갑시다여러분 건사 하트 뿅항상 건강하세요항상 사랑합니다눈보라 쳐도 폭풍우가 와도힘차게 달려요꿈 찾아 사랑을 찾아눈물만큼 높이 쌓이는돌탑같은 우리 인생...

건사 하트 뿅 (Inst.) 고정우

항상 건강하세요항상 사랑합니다비가 내려도 바람 불어와도 힘차게 달려요꿈 찾아 사랑을 찾아상처 속에 보석을 키우는진주 조개 같은 인생병원에 가져다 줄 돈이 있으면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먹고건강하게 살아갑시다여러분 건사 하트 뿅항상 건강하세요항상 사랑합니다눈보라 쳐도 폭풍우가 와도힘차게 달려요꿈 찾아 사랑을 찾아눈물만큼 높이 쌓이는돌탑같은 우리 인생...

채석강(MR) 고정우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조선 로맨스 고정우

하얀 그 얼굴에 곱게 물든 앵두빛 입술사나이 가슴이 두근둥 춤을 추네한번 보아도 두 번 보고픈두리둥실 어여쁜 여인울렁 울렁 심장이 울렁거리네이제부터 내 인생 모두 걸어보세님을 향한 내 사랑은 순도 백프로한입으로 두 말은 절대 없도다줏대 없는 남자는 남자아니요순애보와 순정파는 나의 이름표일편단심 조선 사나이하얀 그 얼굴에 곱게 물든 앵두빛 입술사나이 가...

내 인생 거꾸로 고정우

아직도 내 모습은 여전하다 하는데달라진 건 나이 뿐이라네그까짓 나이가 뭐길래 기죽게 만드냐지금 나는 한창때로다태어나는 순서대로 떠난다더냐가는 날 미뤄보자 청춘은 길다다시 거꾸로 거꾸로다시 거꾸로 거꾸로내 하루가 뜨거워지면내 나이가 거꾸로 간다네아직도 내 열정은 살아있다 하는데달라진건 남들 뿐이라네그까짓 남들이 뭐길래 눈치를 보느냐지금 나는 한창때로다태...

조선 로맨스 (MR) 고정우

하얀 그 얼굴에 곱게 물든 앵두빛 입술사나이 가슴이 두근둥 춤을 추네한번 보아도 두 번 보고픈두리둥실 어여쁜 여인울렁 울렁 심장이 울렁거리네이제부터 내 인생 모두 걸어보세님을 향한 내 사랑은 순도 백프로한입으로 두 말은 절대 없도다줏대 없는 남자는 남자아니요순애보와 순정파는 나의 이름표일편단심 조선 사나이하얀 그 얼굴에 곱게 물든 앵두빛 입술사나이 가...

탱자탱자 (MR) 고정우

여기까지 날 데려 와놓고밥 한번 사주지 않았다하자는 대로 다 했는데술 한잔 권하지 않았다세월은 언제나 말도 없이나를 나를 빙빙 돌면서한눈 팔면 뒤통수 치지잘못 살면 거지 만들지딱 한번 사는 인생허투루 살지말자탱자 탱자 탱자 탱자살지를 말자여기까지 날 데려 와놓고밥 한번 사주지 않았다하자는 대로 다 했는데술 한잔 권하지 않았다세월은 언제나 말도 없이나를...

내 인생 거꾸로 (MR) 고정우

아직도 내 모습은 여전하다 하는데달라진 건 나이 뿐이라네그까짓 나이가 뭐길래 기죽게 만드냐지금 나는 한참때로다태어나는 순서대로 떠난다더냐가는 날 밀어보자 청춘은 길다다시 거꾸로 거꾸로다시 거꾸로 거꾸로내 하루가 뜨거워지면내 나이가 거꾸로 간다네아직도 내 열정은 살아있다 하는데달라진건 남들 뿐이라네그까짓 남들이 뭐길래 눈치를 보느냐지금 나는 한참때로다태...

신신당부 (MR) 고정우

어이해서 여기왔나여기는 어디인가우리할매 손을 놓고정처없이 떠돌았네고향 떠나면 고생이라고신신당부를 하셨지배곯지 마라 차조심 해라 이놈 걱정에속울음 삼키시던 할매요걱정마세요 이젠 이놈도철부지 얼라가 아니니까요고향 떠나 몇해던가어떻게 살았는가우리할매 손을 놓고정처없이 떠돌았네고향 떠나면 고생이라고신신당부를 하셨지잘먹고 다녀라 몸조심 해라 이놈 걱정에눈시울 ...

안돼요 안돼(MR) 고정우

무슨말을 해야만이내게로 오시렵니까아무말을 하지 않는이내맘을 모르시나요이렇다 할 말도 없이떠나려만 하신답니까이가슴에 새긴정을그대 어찌 모르십니까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울면서 애원했건만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 몸 홀로 어이 합니까이렇다할 말도 없이떠나려만 하신답니까이가슴에 새긴정을그대 어찌 모르십니까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울면서 애원했건만스쳐가...

엄니 나훈아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날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이부순

엄니 엄니 사랑하는 내 엄니 꼬부랑 터덜터덜 어딜 넘어가시나 앞마을 우리 아들 보러가네 새들아 나를 반겨 주이소 꼬부랑 절둑 절둑 어딜 가시나 내 사랑 우리 엄니 흰 머리 우리 엄니 보러간다네 저 언덕에 아들 보고파지네 내리 사랑 우리 엄니 저세상에서 우릴 다시 만날때까지 엄니 엄니 사랑하는 내 엄니 꼬부랑 터덜터덜 어딜 넘어가시나

엄니 하원

엄니 엄니 보고 싶소 내 엄니 서산마루 지는 해처럼 애달픈 이름이여 세월 가도 철없는 딸이 아프랴 또 아프랴 걱정으로 무너진 가슴 어찌 다 갚으리오 아아아 우리 엄니 오래오래 건강하시오 엄니 엄니 보고 싶소 내 엄니 당신과 나 매일매일이 이별하는 날이라오 험한 세상 철없는 딸이 다치랴 또 다치랴 가슴으로 무너진 가슴

엄니 하 원

엄니 엄니 보고 싶소 내 엄니 서산마루 지는 해처럼 애달픈 이름이여 세월 가도 철없는 딸이 아프랴 또 아프랴 걱정으로 무너진 가슴 어찌 다 갚으리오 아아아 우리 엄니 오래오래 건강하시오 엄니 엄니 보고 싶소 내 엄니 당신과 나 매일매일이 이별하는 날이라오 험한 세상 철없는 딸이 다치랴 또 다치랴 가슴으로 무너진 가슴

엄니 정다한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날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엄니 나훈아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날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달무리**! 양세정

목련이 질 줄 알고 먼저 저 강을 건너셨나요 눈물로 저 강을 채워도 채워도 멈출 수 가 없네요 서둘러 떠나 가신 바람의 길 달 무리 되어 밤에만 오시나요 하얀 엄니 달 무리 당신의 치맛자락이 그리워 그리워서 목 메이게 불러도 메아리 눈물 되어 눈물 되어 오네요 목련이 질 줄 알고 먼저 저 강을 건너셨나요 눈물로 저 강을 채워도 채워도

울 엄니 김도일

울엄니 날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푸새처럼 나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엄니 끄먹 거리시네. 어리버리 가진거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울엄니 날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푸새처럼 나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엄니 끄먹 거리시네. 어리버리 가진거 없어 떠버리 말로만...

엄니 (MR) 정다한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날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잠

우리 엄니 현만

내 고향 조금나루 선창가에 금빛 물결 다시 찾은 날 반겨주네 날 옛 여인 가고 없지만 어디 한번 물어보자 어머님 품 같은 고향아 용두봉 노을 질 때 송광암 법당에 이 자식 한없이 잘 돼라 비옵는 비옵는 우리 엄니를 아니 우리 엄니를 아니

보고픈 우리 엄니 김정이

우리엄니 날 낳아서 금이야 옥이야곱게 곱게 길렀건만내 팔자 왜이리 험난한 고행길인가인생사 바람에 구름 가득 떠도는 인생이던가우리엄니 보고 싶어 너무도 보고 싶어먼 하늘 바라보면눈물만 흘러내리네우리엄니 날 낳아서 금이야 옥이야곱게 곱게 길렀건만내 팔자 왜이리 험난한 고행길인가인생사 바람에 구름 가득 떠도는 인생이던가우리엄니 보고 싶어 너무도 보고 싶어먼...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는 날에 박지선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울 엄니 손을 잡고 떠난 고향 길 울 엄니 머리에인 세간살이가 달그락 달그락 울고 있었소 부뚜막 정한수는 울 엄니기도 불효자식 만사무탈 소원비시며 무명치마 앞자락에 눈물 훔치신 울 엄니 그 사랑을 먹고 자랐소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울 엄니 모시고서 가는 고향 길 사십년 타향살이 마치신 날에 따알랑 따알랑

눈물빵 박상민

눈물 젖은 빵을 먹고 비바람을 맞으며 내 인생을 원망했다 세상이 다 미웠다 엄니 말 좀 잘듣지 이제 와 후회한다 엄니 먹고 산다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도 난 달려간다 눈물빵을 삼키며 보란듯이 잘 살거야 내일을 향해 뛰어라 사랑이 날 떠나가고 꿈마저 잃어버렸다 내인생이 불쌍했다 세상이 다 싫었다 엄니 말 좀 잘듣지 이제 와 후회한다

울엄니 김용국

김용국 울엄니 ♬~ 간주 ~♬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푸새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끄먹 거리시네 어리버리 가진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 간주 ~♬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효심가 김다현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천 년만 년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천 년만 년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효심가 윤서령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천 년 만 년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울 아버지 울 엄니 천 년 만 년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울 아버지 울 엄니

울엄니 (Inst.) 김용국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갓슬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굽어 버리시네? 어리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 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 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갓슬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엄니 진성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갓슬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굽어 버리시네 어리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 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 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갓슬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반도의 별 백창우

엄니 별밭에는요 글씨 지는 꽃만 피었당게요 밤낮으로 가르쳐농게요 지 맘대로 져부른 꽃들 울 엄니 별밭에는요 글씨 지는 꽃만 피었당게요 밤낮으로 가르쳐농게요 지 맘대로 져부른 꽃들

흙수저 진성

홍천 강변 가시밭을 일구시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등에 업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흙 수저 눈물 강에 던져버리고 맨 주먹 맨발로 험한 세상 살아왔어요 이제는 옛말하며 살자 했건만 우리 엄니 대답이 없네 홍천 강변 땡볕 아래 자갈 줍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끌어 안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고무신 눈물 강에

흙수저 (Cover Ver.) 박연서

홍천 강변 가시밭을 일구시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등에 업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흙 수저 눈물 강에 던져버리고 맨 주먹 맨발로 험한 세상 살아왔어요 이제는 옛말하며 살자 했건만 우리 엄니 대답이 없네 홍천 강변 땡볕 아래 자갈 줍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끌어 안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고무신 눈물 강에

울엄마 진세아

엄니 쪽 찐 머리 다듬어시고 장에 가시는 던 날엔 설레임에 콩닥 기다림에 콩닥 온통 가슴만 타네 큰 해가 니읏니읏 넘어갈 때면 큰 길 어귀에 나가 작은 목을 길쭉 콧물 한번 훌쩍 발만 동동 거렸죠 에헤에 해야 에헤 에헤 에헤헤 언제 오시려나 에헤에 해야 에헤 달은 뜨는데 울 엄니 오시질 않네 삽살개만 멍멍 짖 누나 남의 속도 모르고 엄마 오시면 사탕 사

어머니와 고등어 임재현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 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우리 집 저녁 단골 식단은 노릇노릇 구워놓은 고등어 나는 소고기가 먹고 싶다 엄니에게 졸랐더니 오냐 알겠다던 엄니

그 이름 어머니 정서주

입이 없어 말 못 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 뿐 생겨나와 품 안 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그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 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 뿐 생겨나와 품 안 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 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어머니의 강 김래주

엄니 내리사랑 천근이요 만근인데 불효자 올리사랑 보풀보다 가벼운데 이 자식 세상문 열던 날 금출치고 우셨다지요 나에게 하늘이요 땅이셨던 우리 엄니 엄니에게 나는 뭔가, 스치는 바람였나 저 촌벽 그리운 얼굴 내 어찌 뵈오리까 생전에 지은 불효 산만큼 크옵니다 손발로 다 못한 효, 피눈물로 쏟습니다 어머니 천국 가시면 인연 없다 하소서

고향집 나상도

바로 가면 저기가 고향집인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눈 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 밤 울 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 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 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보고파라 울 엄니

고향집 (MR) 나상도

바로 가면 저기가 고향집인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눈 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 밤 울 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 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 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보고파라 울 엄니

아라리오 윤중식

무등산 뜨는 해야 너는 알겠지 우리 엄니 서러운 사연 한도 많은 아리랑을 백발주름 굽은 허리 당신 몸도 어려운데 걸며 기며 밭갈이에 서산 해가 지는구려 아리랑 아리랑 아리 아리 아라리요 황룡강 지는 해야 너는 알겠지 우리 엄니 곡조 없는 흥얼흥얼 아리랑을 추운바람 문풍지가 한겨울을 울며 새듯 오동나무 걸린 달빛 기도 하다 우시었소 아리랑 아리랑 아리 아리

고향집 (DISCO Ver.) 양지원 (YangJiwon)

그리 바쁜걸까 눈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 엄니

고향집 (HOMETOWN) 양지원 (YangJiwon)

그리 바쁜걸까 눈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 엄니

고향집 (DISCO VER) 양지원 (YangJiwon)

저기가 고향집인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눈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 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