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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파도 고닭

차가운 바람이 머리를 스치고 멀어졌다 다시 다가오는 파도 밀물과 썰물, 반복되는 흐름처럼 우리도 헤어졌지 너랑 걷고 싶었던 해변 끝에서 눈을 감았다 뜨면 어두워진 바다 종이같은 달이 떠오르고 네 웃음소리, 귓가에 들려오네 시간이 지나도, 우주는 기억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아도 어딘가에서 너의 존재를 느껴 파도가 속삭여, 그대는 여기에 겨울의 공기, 시린

김포 고닭

얼어붙은 논과 밭에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았지 김포로 가는 발걸음은 정말로 무겁기만 해 겨울 해는 겨우겨우 산을 넘어가 시린 손을 비비며 흐릿한 빛을 거두고 어떻게 이 겨울을 날까요 이불 밖은 이리도 위험한데 한숨소리도 얼 것 같은 날씨에 지끈거리는 머리를 안고가는 저 사람 얼어붙은 강 바다에 하얀 성에가 내려 앉았지 김포로 가는 발걸음은 정말로 차갑기만 해

비밀번호의 흔적 고닭

쓰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쓰며 인생을 낭비하지 시간의 대부분은 패스월드 a.k.a 비번을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떠나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돕기는 커녕 핸드폰 번호 개인정보를 팔아넘겨 일주일에도 인증번호를 몇번을 받는지 나는 쓰레기가 아닐까 자괴감에 몸부림쳐 인증번호를 다시 받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팔며 도대체 비번을 뭐라고 설정했냐 뭐라고 했길래

샙그린(Sap Green) 고닭

숨기고 나는 노른자를 터트려 점심을 먹네 너는 녹색이 어울려 녹색이 녹색이 어울려 옷을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춥네 방콕가는 공항에서 기타를 덮고 누워 너는 녹색이 어울려 녹색이 녹색이 어울려 녹색이 녹색이 어울려 흔들리는 버들강아지를 잡으려 애를 쓰며 하루가 다 갔어 오늘도 충실하고 쓸모없는 하루가 흘러가 너는 녹색이 어울려 녹색이 녹색이 어울리지 사람들은

부엉이시간 고닭

거리를 걷다가 비슷한 사람을 봐서저릿저릿한 마음 가시질 않나봐가을바람이 조금씩 불어와서꾸깃꾸깃한 기분을 좀 펴줄래고개를 숙이고 편의점에 들어가서이것저것 골라봐도 신경이 쓰여가을바람이 조금씩 불어와서꾸깃꾸깃한 기분을 좀 펴줄래얼굴이 보고 싶어목소릴 듣고 싶어쪼그라든 폐 가득히숨을 들이마셔나 정말 싱숭생숭해나 정말 싱숭생숭해나 오늘 싱숭생숭해싱숭생숭해 싱...

익산시티 고닭

야 여기진짜 좋아 익산시티 익산시티찬란한 불빛이 도시를 비추네한마리 불나방처럼 도시를 뛰노네군무를 추는 플라멩고 날개를 펼쳐관객은 없어도 이 밤의 제왕이리였던 익산시티 사랑했던 사람의 고향이리와 늑대는 뭐가 다른가요전라북도 익산군 금마면 동고도리나는 백제의 후예 아리바 나는 백제의 후예 아리바들어봐 리쓴 익산시티 픽업더폰전화기를 들고 동전을 넣어 아니...

그냥사람(Same Only) 고닭

그냥 사람이야평범한 사람이야비겁한 사람이야서투른 사람이야아이 같은 사람이야앞과 뒤가 다른 사람We are all just ordinary people누구에겐 천국이야누구에겐 지옥이야친절한 사람이야울고 웃는 사람이야상처받는 사람이야상처 주는 사람이야A small dot in the flow of time최소한의 온기와 용기작게 포장해서 여기에 둘 게아침...

파이어족 고닭

나는 파이어족 내나이 스물한살에 은퇴를 꿈꾸네 나는 파이어족 내나이 서른한살에 은퇴를 꿈꾸네 나는 마당있는 집에서 ㄷ자형 컨테이너를 놓고 햇살을 받으며 너를 풀어놓을게 파도가 치는 날엔 보드를 들고 비가 오는 날엔 우산없이 산책을 할래 나는 파이어족 내나이 마흔한살에 은퇴를 꿈꾸네 나는 파이어족 내나이 오십일에 은퇴를 꿈꾸네

건조기 고닭

검은 봉다리에 양말 이불 뒤섞인 옷가지 만원 한장을 500원짜리 바뀌 세탁 후 건조 동전 여섯개를 넣고 시작하자 서서히 돌아가는 동그란 창따뜻한 5월의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아 어디선가 아카시 꽃 향기도 날아오는 것 같고창 밖을 보니 붉은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고 동그란 창안에 시간과 들판이 뒤섞여검은 봉다리에 양말 이불 뒤섞인 옷가지 만원 한장을 5...

고독한 서퍼의 거미줄(그래이맛이야) 고닭

하조대 죽도 송정 해운대 꾸따 롬복 와이키키 중문 남열 파도를 찾아서 하조대 죽도 송정 해운대 꾸따 롬복 와이키키 중문 남열 파도를 찾아서 파도를 찾아서 삼팔선도 넘었어 파도만 있으면 지구 반대편도 갔지일주일내내 파도만 체크체크 이젠 옷을 사도 야자수만 가득꽉 막힌 도로여도 나는 괜찮아 파란하늘 짠내가 우릴 기다리니까마침내 다다른 바닷가 달려가 수트입...

가을보사(Autumnbossa) 고닭

내발에 살짝 기대온 검은 너의 온기가기분 좋은 아침엔 바람도 바뀐 것 같아여름이 저물어가는 어느날 우린 옥상에 앉아 웃었지꼭 감은 너의 눈가에 지나간 여름이 남아있었어바쁜 매미소리도 잦아들고 하늘이 높아보여 아직 더운 한낮엔 가을을 생각해네 손을 잡고 여름이 갔다고 말할거야내발에 살짝 기대온 검은 너의 온기가기분 좋은 아침엔 바람도 바뀐 것 같아여름이...

고양이 퍼즐 고닭

정말로 작아지고 싶어 너와 안성맞춤으로 아늑한 굴속에 꼬리를 말고 눈을 가린 네 옆에 정말로 작아지고 싶어 너와 안성맞춤으로 비좁은 굴속에 패딩을 깔고 숨 쉬는 네 옆으로 실눈을 뜨며 짜증 낼 거야 아마 꼬리를 탁탁 치며 귀찮아하겠지 그럴수록 다가가 이마에 콩콩 예쁘고 무서운 눈 정말로 작아지고 싶어 너와 안성맞춤으로 퍼즐처럼 꼭 맞는 털북숭이들 눈을 가린 네 옆에

딸기튀김 고닭

이 봄 우리는 딸기가 좋아새빨간 딸기엔 콕콕콕콕 씨가이 봄 우리는 딸기가 좋아달콤한 빨간 즙이 입안 가득 퍼지네여름이 오기 전 부지런히 딸기를 먹어야 하네딸기는 마냥 우릴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지자 이제 소매를 걷고 힘차게 딸기 요리를 해볼까딸기 케이크 딸기라면 딸기주스 딸기 카레 딸기 김밥 딸기 피자딸기 커피 딸기 만두 딸기 튀김 딸기콜라 딸기젤리 ...

애매한 날 고닭

비가 올 것 같은 뿌연 날에 늘 안개가 낀 머릿속으로 잔뜩 찌푸린 하늘을 보며 두 손을 모으고 다이빙 팔을 모았다가 물살을 갈라 다리를 접었다 펴내며 잔뜩 움츠린 어깨를 뻗어 주욱 미끄러져 글라이딩 휘발되는 시간을 손에 쥐고 깨끗한 천 하나 꺼내네 전생 같은 시간을 놔주며 비가 올 것 같은 뿌연 날에 늘 안개가 낀 머릿속으로 잔뜩 찌푸린 하늘을 보며 두 손을 모으고 다이빙

천하제일 캣잎차 고닭

우리는 캣잎차를 먹고 둥글게 둥글게노래를 부르다 둥글게 둥글게캣잎차를 먹고 손뼉을 치면서노래를 불렀지천하제일 캣잎차 맛이 좋아 하천하제일 캣잎차 맛이 좋아 하천하제일 캣잎차 맛이 좋아 하천하제일 캣잎차 맛이 좋아 하천하제일 캣잎차 맛이 좋아 하천하제일 캣잎차 맛이 좋아 하우리는 캣잎차를 먹고 둥글게 둥글게노래를 부르다 둥글게 둥글게캣잎차를 먹고 손뼉을...

제목 나는 자연인이다. 고닭

저는 좀 나갔다 올게요 푸른 숲 우거진 앞마당에 저는 좀 나갔다 올게요 산삼을 캐 몸보신하게 저는 좀 나갔다 올게요 작년에 키우던 버섯을 보러 저는 좀 나갔다 올게요 푸른 숲 우거진 앞마당에 카레에 생선머리는 어지간해선 노노노노노 라면에 송이버섯은 어지간해선 예예예예예 보드라운 흙냄새 이끼를 베개 삼아 누워볼까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자연인 자연인

레게어르신(인생의턴) 고닭

인생의 턴을 잘 넣어야지왼쪽 오른쪽 턴을 잘 넣어야지잘못하면 균형을 잃고 꽂히길 몇번침대위에서 이 파도를 타아침 11시에 일어나 밥을 먹으러 갔더니바나나케이크 밖에 없더라방에는 모기 한마리와 며칠째 동거중왼발이 자꾸 치우치기전에 오른발로 잽싸게 수비왼발이 자꾸 치우치기전에 오른발로 잽싸게 수비 시선은 어깨넘어 멀리 멀리 멀리붉은 해와 연날리는 사람내일...

신촌오렌지 고닭

연필을 들어 오선지에 낙서를 하지끄적끄적 그려대는 모양새가 우습기만 해 신촌 지하실에 내려가 그속에 앉아 오렌지 주스를 마시곤 했지오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나오렌지 주스를 주세요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 주스를 주세요오렌지 신촌 오렌지 오렌지 신촌 오렌지 예이 참치 온더 비치 오렌지나 참치 온더 비치 오렌지나 예이 예이 예이 예이 예이 예이 예이 예...

여름과 겨울 사이에 길은정

푸르던 날에 여름은 가고 모래위에 쌓였던 내 사랑도 가고 낙엽이 지 듯 이룰 수 없는 약속들만 모시니 떨어지고 있네 그대 내 마음속에 사랑 내 마음속의 눈물 남겨진 그리움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예요 흰눈 아픔이예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사이에 아직 내 곁에 바닷가와 아름답던 노래가 머무르고 있네 행복도 잠시 미움도 잠시 영원이라

Disco Nature 디디앤제이(D.D.N.J)

얼어붙은 겨울은 지나가고 멈춰있던 생각들은 슬픔이 깊도록 기대가 많았어 더 멀어 져가도, 변해가도 하늘 높이 날아 두 손 꼭 잡고 추운 겨울 지나가고 우리 둘이서 가자 바람을 타고 가자 두 손 꼭 잡고 거친 파도 지나가고 우리 둘이서 가자 얼어붙은 겨울은 지나가고 멈춰있던 생각들은 슬픔이 깊도록 기대가 많았어 더 멀어 져가도

Disco Nature D.D.N.J

얼어붙은 겨울은 지나가고 멈춰있던 생각들은 슬픔이 깊도록 기대가 많았어 더 멀어 져가도 변해가도 하늘 높이 날아 두 손 꼭 잡고 추운 겨울 지나가고 우리 둘이서 가자 바람을 타고 가자 두 손 꼭 잡고 거친 파도 지나가고 우리 둘이서 가자 얼어붙은 겨울은 지나가고 멈춰있던 생각들은 슬픔이 깊도록 기대가 많았어 더 멀어 져가도 변해가도 하늘 높이

겨울 밤바다 현이와 신데렐라

수많은 사연들이 스쳐 가버린 지난 여름의 이 겨울바다 지금 선 이자리에 누가 있어 무슨 추억 남기었을까 저 멀리 밀려오는 새하얀 파도 내게 다가와 사라져 가네 달려가 잡아볼까 지나간 추억 하얀 조가빈 변함이 없건만 겨울 밤바다 내게 사랑을 가져다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희망을 가져다주오 물위로 비춰지는 저 건너 등불 아롱 새기어서 내맘 비치면 귓전을 스쳐가는

파도 왁스(Wax)

겨울 바람 소리도 아늑한 밤이 오면. 돌아오지 않을 널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추억을 지웠는지. 아주 조금은 나를 사랑했었단 생각에. 용서하고 싶어져. 또 얼마나 많은 눈물로. 할 수 없이 아침을 맞아야 하나. 눈부시게 시린 아침에 햇살은 아직도. 우리 처음 만났던 그날의 희망인데.

겨울 Zyu (쥬)

우리 관계는 모래성 같이 너무 가벼워 파도 한 번에 무너지고 말아 이대로면 근데 나는 이제 너가 정말 너무 무서워 말 한마디 잘못하면 부셔버릴 것만 같아 한때 너는 봄날의 꽃처럼 향기로워 이제는 나지 않아 어떤 종류의 향도 날 보는 네 눈은 겨울바다보다 차가워 난 죄인이야 지금 널 사랑했단 이유로 나를 구속했던 손으로 이젠 나를 풀어주려 해 필요

돌아오지 않는 강 김혜정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돌아오지 않는 강 연주곡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여름과 겨울 사이에 (노래) 길은정

푸르던 날에 여름은 가고 모래위에 쌓였던 내 사랑도 가고 낙엽이 지 듯 이룰 수 없는 약속들만 모시니 떨어지고 있네 그대 내 마음속에 사랑 내 마음속의 눈물 남겨진 그리움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예요 흰눈 아픔이예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사이에 아직 내 곁에 바닷가와

돌아오지 않는 강 심은하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아 아 아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아 아 아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돌아오지 않는 강 최종혁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아 아 아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아 아 아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여름과 겨울 사이에 (Between Summer And Winter) 길은정

푸르던 날의 여름은 가고 모래 위에 쌓였던 내 사랑도 가고 낙엽이 지듯 이룰 수 없는 약속들만 무심히 떨어지고 있네 그대 내 마음속의 사랑 내 마음속의 눈물 남겨진 그리움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에요 흰눈 아픔이에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 사이에 아직 내 곁엔 바닷가와 아름답던 노래가 머무르고 있네 행복도 잠시 미움도

겨울 밤마다 신현

수많은 사연들이 스쳐가버린 지난여름에 이 겨울바다 지금 선 이자리에 그누가 있어 무슨 추억 남기었을까 저 멀리 밀려오는 새하얀 파도 내게 다가와 사라져가네 달려가 잡아볼까 지나간 추억 하얀 조가빈 변함이 없건만 겨울 밤바다 내게 사랑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희망을 가져다 주오 물 위로 비쳐지는 저건너 등불 어느새 기어서 내맘비치면 귓전을 스쳐가는

돌아오지 않는강 조용필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바닷가

향기로운 추억 Various Artists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 젖은 세상 시간이 점점 흐르고 있던 한줌 아름다운 연기 잡아보려했던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바다로 간 어느 날 빅마마

오랜 친구를 만나서 밤을 세우다 돌아가는 길목에 언젠가 보았던 겨울 바다가 허전했던 곳이 그리워져 모든게 자꾸 멀어지고 가슴만 자꾸 아파올 때마다 바람이 차갑던 겨울 바다에 내가 곳에 와 있는 것만 같아 말이 없던 곳에 ( 곳에) 할 수 없던 말들만 파도 속에 물거품 속에 다 던지고 묻어두고 뒤돌아서도 너무 많은 고민에 (고민에

돌아오지 않는 강 조용필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돌아오지 않는강 한석주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돌아오지않는강 노래방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향기로운 추억 (박학기) 싱어텍(SingerTech)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 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 젖은 세상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던 한줌 아름다운 연기 잡아 보려 했던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임의 목소리 나훈아

나직한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 때 나는 큰 소리로 대답하였네 파도 같이 사납고 억센 목소리로 부르시면 나직히 대답하였지 그러나 그러나 도심을 맴도는 간지러운 운율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 때는 묵묵히 묵묵히 바라보았네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저무는 문밖에 서서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봄 여름 가을 겨울

돌아오지 않는 강 조용필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겨울밤바다 현이와신데렐라

1절>수 많은 사연들이 스쳐 가버린 지난 여름에 이 겨울바다 지금 선 이 자리에 누가 있어 무슨 추억 남기었을까 아~~ 저 멀리 밀려 오는 새하얀 파도 내게 다가와서 사라져가네 달려가 잡아 볼까 지나간 추억 하얀 조가빈 변함이 없건만 후렴)겨울 밤바다 내게 사랑을 가져 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희망을 가져 다

향기로운 추억 Weeper

한 줄 젖은 바람은 이제 희미해진 옛 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가끔 돌이켜 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 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 봐요 지난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이제 다시 갈 수 없나 향기롭던 우리의 지난 추억 곳으로 생각해 봐요 눈이 많던 어느

파도 채웅 & 권윤경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내 눈은 멈춰버렸지 지난 밤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세월은 살같이 흘러 서로가 변한 모습으로 당신과 함께 있으니 내 마음은 꿈만 같네요 때 내가 정말 맘에 있어도 그저 애만 태워왔었다는 말 나도 눈빛이 너무 좋아서 만약 장밋빛에 꿈을 꾸었는데 언제나 같은 자리 나 오늘 왠지 이상해 그대를

파도 와이낫(Ynot?)

언제가 시작인지 우린 알 수도 없는데 이미 내 앞에 놓인 찰나 파랗게 다가오던 거대한 희망은 하얗게 부서지며 빛나네 바라보는 내 앞에 내려보는 내 밑에 쉼없이 끝없이 내게 밀려오는데 살아가며 내 앞에 사랑하며 내 안에 쉼없이 끝없이 내게 멀어가는데 여전히 끝을 난 가늠할 수도 없는데 나를 지나친 영겁의 시간 까맣게 압도하며

파도 박진광

잊지 말라고 말하면 약속 꼭 지킬거요. *. 아하 아하 아하~ 저기 바람, 바람, 바람, 바람이 불어온다. 누가, 누가, 누가, 누가, 날 떠나간다. 다시는 못 볼 사람. 죽어도 못 볼 사람. 평생 저 파도라 부르고 싶다. 2. 그렇게 해달라고 말하면 분명히 난 그럴 거요. 맹세해달라고 말하면 울면서 꼭 지킬 거요.

파도 김민기

모든 게 두렵고 무서워 네가 떠난 후로 나는 홀로 남겨졌단 사실에 남아있던 나의 모든 감정이 파도에 휩쓸려가듯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잖아 네가 떠나던 그날 마지막 밤도 사라진 그때의 모든 순간이 더 큰 파도가 되어 날 찾아와 우리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이젠 두려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변해버린 사랑에 아파하며 그때 순간 속에 잠긴 채

파도 나운도

불러보는 노래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노래지금은 어디에서 노래를 부를까그리워 찾아온 바닷가파도만 밀려오네아~ 내 님아 사랑하는 내 님아아~ 내 님아 야속한 내 님아밀려간 파도처럼헤어져 간 여인아그리워서 그리워서불러보는 내 님아아~~내 님아 아~ 사랑하는 내 님아아~ 내 님아 야속한 내 님아밀려간 파도처럼헤어져 간 여인아그리워서 그리워서불러보는

파도 최진희 외 2명

1.외로운 내 마음이 불러보는 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하~아~ 내 님아 사랑하는내 님아 아하~아~ 내 님아` 야속한 내 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 님아 ,,,,,,,,,,,,,,2. 아`~~~아 , ~~아.

파도 와이낫?

언제가 시작인지 우린 알 수도 없는데 이미 내 앞에 놓인 찰나 파랗게 다가오던 거대한 희망은 하얗게 부서지며 빛나네 바라보는 내 앞에 내려보는 내 밑에 쉼없이 끝없이 내게 밀려오는데 살아가며 내 앞에 사랑하며 내 안에 쉼없이 끝없이 내게 멀어가는데 여전히 끝을 난 가늠할 수도 없는데 나를 지나친 영겁의 시간 까맣게 압도하며 덮치던 소리는 보랏빛

여름 밤 (Summer Night) 크리틱

시원한 바닷가 나는 여름 밤이 좋아 의자와 맥주만 있다면 어딜가든 paradise 가을 밤 겨울 밤 나는 여름밤이 좋아 cruiser와 이어폰 파도 위의 moonlight 인생이 좋은건 여름밤이 있기 때문이지 시원한 맥주와 치킨에 up된 분위기 거품이 넘칠듯해 빨리 입을 갖다대고 술 따른 친구녀석에게 핀잔을 해대도 서로가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