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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를 꿈꾸며 개똥이

발해를 꿈꾸며 정성훈 글 / 곡 아무나 하지않는 길 아무도 가지 않는 길 일천년 전설 속에 묻힌 동해바다의 진실을 찾아 누군가 가야할 길 그토록 소망하던 푸른 섬 치우장군 돛대에 당당하게 그리 떠났는가 가끔은 삶이 그리울 때도 파도 맞서 결코 포기하지않아 뒷산 무덤가에 감꽃이 하얗게 눈이 내리면 선한 그대 눈빛 떠올라 오늘도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에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 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 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소망하고 있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은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 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에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 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 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 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 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발해를 꿈꾸며 서태지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 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 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 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 몸을 반을 가른 채 현실없이 살아갈 건...

발해를 꿈꾸며(Instrumental) 서태지와 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발해를 꿈꾸며 (Inst.) 서태지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에 친구들을 언제쯤 볼 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 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 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 몸을 반을 가른 채 현실없이 살아갈 건...

서태지와 아이들 - 발해를 꿈꾸며 -- http://inLIVE.co.kr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소망하고 있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은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

개똥이 양정원

개똥이~~착하고 건강하게 한저크라 개똥아~ 하르바님 할마님 지꺼졍 개똥이만 보민 웃각 자손귀한 집의 아덜나난 그 이름 개똥이 개똥이 어멍은 아덜낫댄 솔래기 메역국 먹각 애기어선 자들단 보난 개똥이 낫쩌 개똥이 아방은 지꺼졍 빙삭빙삭 시상살멍 이추룩 ? 날 지드려 와신듸 지꺼졍 보난 알아지키여 시상사는 맛 착?

동요 개똥이

동요 정성훈 곡 (꿈 많던 어린시절 나는 학교 운동장에서 이런 노래를 부르며 자랐다.)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빠알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반도 삼천리 (지리산도 한라산도 백두산도 모두 빨갱이가 되는 이 척박한 시대에 나는 감회에 젖어 이 노래를...

10분사랑 개똥이

10분사랑 간절한 내 마음 아는지 동료들 그 사람 학교 약속 잡았네 회의 끝나고 나오는 길 바쁜 그 사람 만났네 바래다 주는 정류장까지 10분 거리 10분사랑 한참을 마주보며 서 있어도 지칠 줄 모르네 벌써 교문 다 지나고 서운한 그림자 어리네 그렇게 우리 사랑은 발갛게 익어가네. --------------------------------- ...

미루나무 개똥이

미루나무 자라는동안 한번도 팔을 아래로 내리지 않는 저 나무를보라 오직 하늘향해 뻗쳐 자라는 미루나무를 보라 하늘향해 저높이 뻗은 가지보다 더깊은 뿌리 그 깊이를 보라 보이는 가지보다 보이지 않는 그 뿌리가 깊은 저기저 미루나무를 오랜세월 바람맞고 비에젖어 상처입은 몸일지라도 이나라 동구마다 의연하게 서있는 저 우람한 미루나무를 자라는동안 한번...

엉겅퀴꽃 개똥이

메추리 몸 숨기던 보리밭가에서 머리에 왕광 이고 서 있는 저 사람 광복군 할아버지 도포 자락에 때깔 곱고 탐스러운 꽃이 피었네 끝끝내 감추시던 할머니 눈물 마파람에 홀씨되어 날아가 구천을 떠돌다 다시 태어나 흙과 더불어 썩지 못하고 할아버지 몸 숨기던 보리밭가에 부끄러운 이 나라 저 아득한 하늘에 묻어둔 태극기 한 장 꽃이 되었네 묻어둔 태극기 ...

신문 개똥이

신문 안국일 글/곡 신문을 펴 보면은 늘 같은 기사거리 세상의 이야기들 다 있지 하지만 짜증이나 좋은소리 하나 없이 왜 그리 떠드는지 너무 시끄러워 신문을 펴 보면은 이 세상 이야기들 다른 세상이야기들 다있지 그래도 신문없이 그 세상 알 수 없어 신문은 나의 친구지 어쩌면 우린 신문속의 사람들보다 더 까만 양심일 수도 있어 매일 아침 가장 먼저...

구구단 개똥이

구구단 (구전동요의 음을 빌어)이성렬 글 내가 아홉살 나던 핸가 책보 마당에 던져 놓고 다라이에 물받아 뱃놀이 하는데 소주 한잔 걸치신 아버지 찌딱찌딱 마루에 앉아 나를 불러 하시는 말씀 (니, 구구단 한번 에- 보거라) 이일은 이 삼이는 육 사삼 십이 사팔이 삼십이 팔사는 (팔사는..) (얘야, 팔사와 사팔이는 똑같은 기다.) 왜 사팔이...

생일노래 개똥이

생일노래 정성훈 글 / 곡 기억하나요 쵸코파이 생일케잌 성냥촛불 켜놓고 마냥 웃었지 환한 미소 가득 딸기 요플레 음~ 생일노래 부르면 마음 기뻤지 우리 맺은 약속은 영원히 영원히 함께한 날들을 기억하면서 당신의 소망을 마음에 담아 생일축하해 기억하나요 깨알같은 메모편지 책갈피에 보내준 그대의 마음 아침햇살 가득 그리움이 음~ 우리는...

경 계 개똥이

경 계 박노해 시. 문정자 곡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마 현실이 미래를 잡아 먹지마 미래름 말하며 과거를 묻어버리지마 과거를 묻지마 미래를 내세워 오늘의 할일을 흐리지 말고 살아야해 (후렴) 진정 그대는 그러한 삶을 살고 있나 그 한 때의 뜨거움으로 이 차가운 세상을 연명하지는 않나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개똥이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백창우 글 / 윤혜숙 곡 그대 무엇을 꿈꾸었기에 어느 하늘을 그리워했기에 아직 다 부르지 못한 노래 남겨두고 홀로 먼길을 떠나는가 다시 날이 밝고 모든 것들이 깨어나는데 지금 그대는 어느 구석진 자리에 쓸쓸히 서서 무얼 바라보고 있는가 알것 같아 그대 말하고 싶은게 무언지 그대 온몸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그 청춘의 의미...

겨울 패랭이 개똥이

겨울 패랭이 박노해 글. 윤혜숙 곡 (오늘은 다르게 '패랭이 꽃 얼굴'을 읽고) 겨울이 오고 눈이 내려 온 천지가 흰눈으로 뒤덮인 새벽 패랭이 꽃은 흰눈속에서 누렇게 얼어 있어 숨이 다하도록 싸우다 쓰러진 무명전사의 무덤처럼 패랭이 꽃은 아무말 없지만 이렇게 살아 있어 눈덮인 겨울산에 너는 한 생을 묻고 차디찬 벽속에 나는 나를 묻고 혹독한...

연산홍 개똥이

연산홍 이시영 글/곡 산도 잊고 들도 잊어 관공서 계단에 붉게 노래도 잊고 꿈도 잊어 얇은 꽃잎만 붉게 붉게 이리저리 오고가는 발길에나 눈길을 주고 누구도 보지 않는 곳에서 우겨 예쁜 얼굴만 보이고 노래도 잊고 꿈도 잊어 얇은 꽃잎만 붉게 붉게

동무 없으면 개똥이

동무 없으면 정성훈 글. 곡 동무없으면 냇가에 가서 고기들이랑 놀지 동무없으면 강변에서 개구락지랑 놀지 냇가도 없고 강변도 없는 서울의 한 복판 고기도 없고 개구락지도 없는 아파트 단지인데 동무없으면 집뒤에 가서 혼자 감따며 놀지 동무없으면 밤하늘에 별들이랑 놀지 (후렴) 감도 밤하늘에 별도 열리지 않는 곳에 나는 정말 누구하고 놀아야...

겨울날 개똥이

겨울날 정호승 시. 이시영 곡 그 깃발 아래로 눈이 내린다 벌써 진달래는 진지 오래다 아무도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지 않고 눈길에 발자욱을 남긴자는 괴롭다 벼랑위에 내리는 진눈깨비는 녹는 것이 서러워 또 내리고 그 깃발 아래로 그 깃발 아래로 날리는 눈발 (김남주 육성 시낭송 '전사') 해방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많은 사람이 실로 많은 ...

콩나물 개똥이

콩나물 이영자님의 시 / 홍애경 곡 임금님이 따로 없는 나라 임금님이 따로 없는 나라 머리 더 큰 아이도 없고 키가 더 큰 어른도 없는 좁은 땅덩어리 불평없이 더불어 살며 깨끗한 물 아니면 목말라 시들어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청렴때문에 떡값 판치는 뇌물은 없는 나라 남과 북이 따로 없는 나라 분계선은 처음부터 없는 나라 덜 가진 자 없고 ...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개똥이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문영균 글/ 정성훈 곡 미군이 독일군과 싸우면 언제나 미군이 이겼지 미군이 일본군과 싸우면 역시 미군이 이겼지 미군이 일본군과 싸우는 전쟁영화 언제나 미군들이 이겼지 덤으로 국군도 이겼지 전후 50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 전후 50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 전후 50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 전후 50년 전쟁...

반성 개똥이

반성(길2) 김혜수 글/곡 오늘 문득 우연히 참 오랫만에 내 삶을 뒤돌아보고 부끄러움에 고갤 들 수 없었지 내가 뱉은 수 많은 원칙의 말들을 난 얼마나 지키며 내 삶을 이끌어 왔던가 그래 내가 뱉은 그 원칙 아닌 원칙의 말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게 아파하고 내게 실망하고 나를 떠났나 말로만 외치던 사람사랑 그말에 더욱 가슴아픈 오늘 하지...

시민극장 개똥이

시민극장 이시영 글 / 곡 명절이라 오랜만에 서울서 돈벌던 친구가 왔네 이것 저것 물어 보다 술이나 한잔 약속했지 '야 그라모 시민 극장 앞에서 보자' '야.. 시민극장 없어졌다 아이가..' 예전에 많은 이들과 함께 했던 그 자리엔 이제는 옷을 파는 커다란 가게가 있지 내가 잊고 있는 건 그 옛날 약속일까 아니면 기억 속 친구들일까 아니면...

그대를 찾습니다 개똥이

그대를 찾습니다 이청형 글. 윤혜숙 곡 예전엔 인심 좋고 입담이 좋아 많은 이야기를 해주던 그대 세상살이 안주삼아 밤을 지새도 쓰린 속을 잊고 살았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살이에 자신을 잊고 살진 않으셨나요 사람들을 걱정하던 당신의 눈빛은 내 맘에 아직 남아 있는데 벗들과 함께 즐겨 부르던 노래 어디선가 들려오는 것 같아 다시는 돌아갈 수 없...

그대에게 개똥이

그대에게 김남주 시. 윤혜숙 곡 당신은 나의 기다림 강건너 나룻배 밀어타고 오세요 한줄기 소낙비 몰고 오세요 내곁으로 당신은 나긔 그리움 산너머 언땅에 새순날 때 오세요 한아름 희망을 안고 오세요 내곁으로 솔밭 사이로 쌓인 잎새위는 포근히 즈려밟고 첫눈 다 녹기전에 당신 가슴에 불씨 담고 오세요 당신은 나의 기다림 강건너 나룻배 밀어타고 오...

정육점과 감옥 개똥이

정육점과 감옥 문정자 글. 곡 이봐요 아저씨 뭐 하시는 건가요 뭘보고 계신가요 실눈을 뜨고 입맛을 다시고 한곳만을 응시하네 미스김의 빵빵한 가슴과 미스리의 쭉뻗은 긴다리 빨간 불빛아래 진열돼 있어요 내 눈속에 내 눈속에 이봐요 아저씨 뭐 하시는 건가요 뭘 보고 계신가요 사냥감을 찾나요 먹이를 찾고 있나요 하룻밤을 즐길 그녀 그런 널 보고...

행복 개똥이

행복 유병문 시/ 문정자 곡 모든걸 잃어도 사람하나 잃지 않으면 아무것도 잃은게 아니야 아무것도 잃은게 아냐 모든걸 얻어도 사람하나 얻지 못하면 아무것도 얻은게 아니야 아무것도 얻은게 아냐 살아 사람에게 사람만한 재산은 없다네 사람 얻는 것만한 행복은 없어 사람에게

즐거운 편지 개똥이

즐거운 편지 황동규 시/ 윤혜숙 곡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지나 항상 그대가 괴로움 속 헤매일 때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을 그대를 불러보리라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정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나의 모든 사랑을 한없는 기다림으로 바꿔버린데 바꿔버린데 있었다.

창작이야기 개똥이

창작이야기 (창작모임 개똥이) 가 사 아는건 없어요 리듬이 뭔지 박자가 뭔지 몰라도 그저 나의 벅찬 가슴을 이야기하고 플 뿐. 민석이 형도 종화형도 우리들 같았을까 그들도 우리처럼 노래하나위해 숱한밤 지샜을까.. 이젠 알아요 음정보다 소중한 건 열정이라 이젠 알아요 진정 우리 부르고픈 만들고픈 노래를.

인사 개똥이

인사 (부산 개똥이) / 위로 (개똥이 (마창)) 가 사 나는 널 보고있어. 힘든 너의 모습을 사람들 모두 널 외면하지만 나의 희망은 너야.

후손들에게 개똥이

후손들에게(브레히트 시/ 송현주 곡/ 개똥이 노래) 나 역시 현명해 지고파 옛 책에는 현명함에 대하여 다음처럼 쓰여져 있네 세상의 싸움에서 벗어나 덧없는 세월을 걱정없이 보내는 것 폭력없이 살아가고 악을 선으로 갚아 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지 않고 잊어 버리는 것 내 이런 일을 할 수 없으니 나는 정말 암울한 시대에 살고

다시 개똥이

다시 김혜수 글 / 곡 나 다시 일어나 내길을 가야지 스물넷 못다한 나의 꿈을 찾아서 나 다시 일어나 내길을 가야지 아직도 날 부르는 나의 꿈을 찾아서 이대로 쓰러진다면 나의 젊음이 부끄럽지 내 청춘이 이끄는대로 일어나 다시 한번 이 세상에 부딪혀 나를 바꾸어 너에게로 돌아갈께 기다려 결코 이대로 쓰러지진 않겠어 결코 이대로 쓰러지진 않겠어

연세대 개똥이

연세대 유병문 시. 윤혜숙 곡 (시집 '양수리에서' 동명시 '연세대1'을 읽고) 파아란 하늘 찢어놓던 페퍼포그 소리 가슴 짓이기던 군홧발 소리 투쟁을 일으키던 북소리 함성으로 울려난 노래소리 내 귓전을 맴도는 소리들 내 귓전을 맴도는 소리들 죽음으로 내몰리던 아우성 소리 잠들지 못하고 떠도는 원혼소리 투둑투둑 떨어지는 눈물소리 칼날이 되...

닭장차 개똥이

닭장차 문정자 글/곡 지친 몸을 싣고 가는 버스 안에서 까만 전경가득 싣은 닭장차를 나는 보았다네 가슴이 뛰었다네 닭살도 돋았다네 졸업 후 첨 보는 전경 내맘을 설레게 해 그곳엔 나의 이 있기에 하는 나의 이 있기에 내맘을 설레게 하는 건 들의

양심수 개똥이

이름을 뺐기고 번호로만 남은 사람들 흑백의 수의에 갇혀 푸른 하늘을 꿈꾸는 사람들 그들이 누구보다 조국을 사랑한 자들 이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들은 우리 중 가장 뜨거웠던 사람들 그래서 지금은 차가운 감방에 산다. 돌려주자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돌려주자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햇살 가득 반갑게 손을 맞잡을 간절한 눈빛을 위해 -그들이 우리의 ...

내가 흘러 너에게 닿아야 한다 개똥이

내가 흘러 너에게 닿아야 한다 박노해 시 /원곡 Believe 뜨거웠던 날들은 흘러가고 나에게로 오라 나에게로 오라 피맺힌 속 울음 울어도 너는 저 강물로 너의 길은 흘러갔다 너에게로 내가 내가가야 하나 내가 흘러 네게 닿아야 하나 사람사랑함으로 진실로 나를 찾을 수 있다면 사람에 맞추어 내가 흘러간다 푸른 빛으로 밝아오는 너 될 수 있다믿으...

마음 비우기 2 개똥이

마음 비우기 2 정성훈 글. 곡 노래하는 그대가 좋았소 지금도 노래하는 그대가 좋소 언제나 그대를 생각하면 좋은 기억뿐인데 눈물이 앞서는 건 왜인지 모르겠소 그대와 나의 인연은 어쩜 도반의 연인지도 모르겠소 도반의 연까지만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었는데 비움으로 채워지는 단순한 진리를 한없는 감정의 사치는 부리지 말라하네 노래하는 그대가 좋았...

마음이 콩밭에 개똥이

마음이 콩밭에 윤혜숙 글.곡 마음이 콩밭에 마음이 콩밭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 사랑은 이렇게 저문 하늘처럼 순식간에 내 세상 모두를 점령해 버려 마음이 콩밭에 마음이 콩밭에 아무것도 들리질 않아 하나만 생각해 단 하나만 생각해 다른 건 모르겠어 빨간 우체통 눈에 띄면 빈틈없이 채워 쓴 엽서 한장 보내고 싶어 내 마음 같은 답장도 기다리고...

다시부를 노래 개똥이

<다시부를 노래> 윤혜숙 글.곡 알고 있다네 흘러갔다는 걸 우리 노래가 아직 미처다 부르지 못한 아쉬움조차 알고 있다네 흘러갔다는 걸 우리 사랑이 무대에서 사라져 빛바랜 사람들의 꿈을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을 위하여 지난 겨울 이겨낸 우리가 부른 노래를 소리 높여 다시 부르려네 그대의 환한 미소 실리도록 소리 높여 다시 부르려네 우리가...

개똥아 밥먹어라 성용하

사랑하는 우리 개똥이 걸쭉한 막걸리 맛 매일매일 생각이 나네 또랑에서 미꾸라지 잡던시절 옛 추억 생각이 나네 굴뚝마다 뭉게구름 피어나며 누룽지 탄내 시골어귀 개똥아 밥 먹어라 어머니가 부르던 소리 아 아 그리워지네 개똥아 밥 먹어라 사랑하는 우리 개똥이 걸쭉한 막걸리 맛 매일매일 생각이 나네 또랑에서 풀피리 불던시절 옛추억

개똥아 밥먹어라 (MR) 성용하

사랑하는 우리 개똥이 걸쭉한 막걸리 맛 매일매일 생각이 나네 또랑에서 미꾸라지 잡던시절 옛 추억 생각이 나네 굴뚝마다 뭉게구름 피어나며 누룽지 탄내 시골어귀 개똥아 밥 먹어라 어머니가 부르던 소리 아 아 그리워지네 개똥아 밥 먹어라 사랑하는 우리 개똥이 걸쭉한 막걸리 맛 매일매일 생각이 나네 또랑에서 풀피리 불던시절 옛추억 생각이 나네 귀뚜라미 서쪽새 노래하며

날개만 있다면 -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 김민기

저 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저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저 산 너머로 저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저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하늘은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