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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리치 강 원

다함께 리치리치 해~ 블링블링 해~ 모두가 행복해져라~ 다함께 리치리치 해~ 블링블링 해~ 모두가 부자되세요~ 정암루 솥 바위에서 소원을 빌어봐요 연인과의 사랑, 친구들의 꿈을 가족의 소망까지도 자굴산 정기를 품고 부자의 기운 받으면 끝이 없을 것 같은 힘든 하루도 오늘만은 행복해진다.

리치리치 (Inst) 강 원

다함께 리치리치 해~ 블링블링 해~ 모두가 행복해져라~ 다함께 리치리치 해~ 블링블링 해~ 모두가 부자되세요~ 정암루 솥 바위에서 소원을 빌어봐요 연인과의 사랑, 친구들의 꿈을 가족의 소망까지도 자굴산 정기를 품고 부자의 기운 받으면 끝이 없을 것 같은 힘든 하루도 오늘만은 행복해진다.

사랑해 우리 아가 리치리치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우리 아가 많이 사랑해 엄마 사랑을 아빠 사랑을 우리 아가 네게 매일매일 노래할게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우리 아가 많이 많이 사랑해 엄마 사랑을 아빠 사랑을 우리 아가 네게 평생 사랑을 말할게

사랑해 우리 아가 (Remix Ver.) 리치리치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우리 아가 많이 사랑해 엄마 사랑을 아빠 사랑을 우리 아가 네게 매일매일 노래할게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우리 아가 많이 많이 사랑해 엄마 사랑을 아빠 사랑을 우리 아가 네게 평생 사랑을 말할게

잘자 나의 아가 리치리치

굿나잇 나의 강아지 굿나잇 나의 아가야 오늘도 수고했어 자라나느라 아프고 힘들겠지 아마 잘 자 나의 강아지 잘 자 나의 아가야 내일 아침 눈뜨면 나랑 또 놀자 그때까지 오늘은 굿나잇

오렌지 리치리치

들숨의 온도가 과거의 흔적들을 스치듯 읊어주고옛 계절들과는 다른 이질적인 무언가를 제시해잊었던 무언가를 찾아 날아다니는 거야끝에서 마주했던 현실을 바꿔보는 거야시간을 건너와 불어온 바람 속에 담겨진 감정들은가슴속 어딘가 어느새 스며들어 내 마음을 흔드네잊었던 무언가를 찾아 날아다니는 거야끝에서 마주했던 현실을 바꿔보는 거야길을 잃고 헤매는 나를 다시 ...

버킷리스트 리치리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일주일에 운동 세 번은 하기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악기 배워보기 적금 들기 가계부 쓰기 주에 3회 영어수업 듣기 운전면허 따기 혼자 떠나기 일기 매일 한 줄 쓰기 이직 성공하기 봉사하기 요리 배우기 감사하기 기뻐하기 아껴주기 사랑하기 사랑한다 많이 말하기

떡국쏭 리치리치

떡국 떡국 먹어요 모두 모여 먹어요 우리 가족 다 같이 떡국 먹어요 보글보글 끓여서 사이 좋게 먹어요 오순도순 모여서 나눠먹어요 떡국 떡국 먹어요 모두 모여 먹어요 우리 가족 다 같이 떡국 먹어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리치리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행복 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모두 빛날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행복 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의 꿈 빛날 거예요 웃으며 인사해요 소망 가득 담아서 꿈이 이루어질 거예요

나갈까? 리치리치

나갈까? 산책 나갈까? 나랑 나가서 뛰어놀까 공놀이할까 나갈까? 산책 나갈까? 밖에 나가자 뛰어가자 오늘도 나랑 가보자 하루 종일 산책만을 나는 기다려 하루 종일 산책만을 나는 기다려 나갈까? 산책 나갈까? 나랑 나가서 뛰어놀까 공놀이 달려볼까 나갈까? 밖에 나갈까? 밖에 나가자 뛰어가자 오늘도 나랑 가보자

껌딱지 리치리치

껌딱지 넌 나만 바라보는 껌딱지 껌딱지 오직 나만을 향해있는 껌딱지 어떻게든 내게 붙어있는 나의 껌딱지 껌딱지야 껌딱지 넌 나만 바라보는 껌딱지 껌딱지 오직 나만을 향해있는 껌딱지 어떻게든 내게 붙어있는 껌딱지 껌딱지야

귀여워귀여워 리치리치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너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붕어빵 리치리치

붕어빵 붕어빵 따끈따끈한 붕어빵 반은 단팥 반은 슈크림 사이좋게 먹어요 붕어빵 붕어빵 겉바속촉 붕어빵 나는 머리 너는 꼬리 사이좋게 먹어요 붕어빵 붕어빵 겨울이면 붕어빵 네 개만 주세요 방금 구운 걸로요 붕어빵 붕어빵 따끈따끈한 붕어빵 반은 단팥 반은 슈크림 사이좋게 먹어요

겨울간식사랑해 리치리치

호빵 찐빵 붕어빵 잉어빵 호떡 국물떡볶이 찹쌀떡 타코야키 델리만쥬 왕만두 이불 속에서 까먹는 귤 군밤 군고구마 계란빵 국화빵 오뎅 옆에 팔팔 끓는 떡볶이도 달콤 따뜻해 핫초코 고소한 율무차 한 잔 겨울아 사랑해

리치리치 뱅뱅 On Dony

그대가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 생각한다면그것은 돈이 충분치 않은 것이다.돈이들어 온다 쭉쭉쭉쭉쭉주식이 오른다 쭉쭉쭉쭉쭉나도 한번 꿀빨고 살아보자 나도 한번 부자가 되어보자 세상에 돈보다 좋은 것이 있냐아니 그런건 없습니다잉세상에 돈보다 맛있는게 있냐그런건 본적이 없습니다잉 아하하하 하하하난 부자야 부자 부자아하하하 하하하난 시간 부자야 시간 부자이...

기 원 강 현 수

그대 어디 있나요 다시 볼순 있나요 여전히 예전 모습처럼 아름다운지 너무 많이 변한건 혹시 아닌지 사랑했던 날들을 그댄 기억하나요 단한번 꿈에라도 그대 볼 수 있기를 매일 기도하는 날 아나요 함께했던 나날들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만 해줘요 세상이 잘몰라 우릴 갈라놔도 우린 영원하다고 죽어도 사랑 한다고 아직 혼자 인가요 ...

누나가 좋아 강 원

누나 날 좀 바라봐 줘요 내 눈빛을 피하지 말아요누나 내 맘 받아 주세요 누나 만을 바라만 볼게요오늘처럼 바람이 좋은 날 내가 누나 손을 꼭 잡고 연인들이 많은 곳으로 자랑하며 다니고 싶어 오 호~남의 눈치 보지 말아요 누나 우린 어린 애가 아니야남의 시선 신경쓰지 말아요 누나 나의 손을 놓지 말아요누나 맘을 조금만 줘요 애써 맘을 감추지 말아요누나 ...

바람아 바람아 바람아 강 원

어디를 가는지를 몰라요 그대만 바라보며 왔어요이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대의 흔적만 보일 뿐이죠바람불면 그대 올까봐비내리면 그대 올까봐바보처럼 그댈 기다려요그대만 오기를 기다려바람아 바람아 바람아 내 가슴에 불어바람아 바람아 바람아 모질게 불어떠나간 떠나간 떠나간 그사람 미워난 오늘도 오늘도 오늘도 그대만 기다려바람불면 그대 올까봐비내리면 그대 올...

누나가 좋아 (Inst) 강 원

누나 날 좀 바라봐 줘요 내 눈빛을 피하지 말아요누나 내 맘 받아 주세요 누나 만을 바라만 볼게요오늘처럼 바람이 좋은 날 내가 누나 손을 꼭 잡고 연인들이 많은 곳으로 자랑하며 다니고 싶어 오 호~남의 눈치 보지 말아요 누나 우린 어린 애가 아니야남의 시선 신경쓰지 말아요 누나 나의 손을 놓지 말아요누나 맘을 조금만 줘요 애써 맘을 감추지 말아요누나 ...

바람아 바람아 바람아 (Inst) 강 원

어디를 가는지를 몰라요 그대만 바라보며 왔어요이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대의 흔적만 보일 뿐이죠바람불면 그대 올까봐비내리면 그대 올까봐바보처럼 그댈 기다려요그대만 오기를 기다려바람아 바람아 바람아 내 가슴에 불어바람아 바람아 바람아 모질게 불어떠나간 떠나간 떠나간 그사람 미워난 오늘도 오늘도 오늘도 그대만 기다려바람불면 그대 올까봐비내리면 그대 올...

그 무엇보다 강한 사랑 더 스토리(The Story)

내 가 주 를 망 할 때 나-내 가 주 를 떠 나 갈 때 도-나 를 향 해 부 르 는 소 리-항 상 들 려 왔 네 눈 이 멀 어 찾 지 못 했 나- 귀 가 멀 어 듣 지 못 했 나-나 를 향 해 들 려 오 던 한 그 소 리 이 제 야 느 낄 수 있 네 이 세 상 그 누 구 보 다 도 나 를 사 랑 하 는 주 를 느 끼 며 내 모 든 삶 을

사랑의강화도◆공간◆ 김성봉

사랑의강화도-김성봉◆공간◆ 1)비~~~내~리~~는~~~화~도~~~~ 발~~~길~~도외~로~워~~~~ 전~~~등~사~~~처~~마~아~래~~~~ 변~~~치~말자~~던약속~~~~ 하~~~염없~이~나~목~녀~는~~~~ 눈~~~물~만~흘리~네~~~~ 영~~~원하~자고~~영~~하~자~고~~~~ 긴~긴~밤을새~웠~는~데~~~

빅세일 비풍초

한 단에 천원 두 단에는 이천 세 단에 삼천 열 단에는 팔천 골라잡아 오 오늘은 세일 날 언니 오빠 삼촌 친구 모두 모여 세일 날 오늘을 기다렸어 2주 동안 장 안 봤어 냉장고 비어 있어 먹을 것이 하나 없어 수박이 한 통에 만원 감자가 박스에 만원 멜론이 네 통에 만원 옆집과 나눠먹어요 저기 저기 보이는 시금치 품절이 다가와 내일은 소풍가는 날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이유미

은혜의 보좌로 넘쳐나는 한없는 주님의 그 평강이 우리의 모든 삶 구석 구석을 촉촉히 적시어 주옵소서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 간주중 >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꽃다지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김성길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 내가 지고 가는 평생의 짐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간주)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정재형

연주곡입니다^^

루시드 폴(Lucid Fall)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당신이 생...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 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을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신수경

다시 또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숨결을 느낄텐데 니 품에 안겨 울 수 있다면 지나간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리를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사랑한다고..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부르던 가쁜 노래가 멈추게.. 내마음 속에 짙...

Lucia (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

소망의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띄웠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라이프 앤 타임

넓은 강이 흐르네 잔잔한 수면은 사람들을 적시네 맑고 검고 빠르고 깊이 잠기네 붙어있는 숨과는 상관없이 있는 모든 것을 감싸안네 도대체가 속도를 알 수 없는 물살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네 시간의 강은 나의 마음에 흘러드네

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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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뛰었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김윤아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

민주노총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rep)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라츠

[라츠(Rots) - ] 빛바랜 시간속 난 강을 건너 이젠 너무 멀어져.. 그 사람 지키고 싶었던 너의가족 그리고 나 떠나는 그 날에 너의 그 미소속에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 시간은 이제는 모두 잊고,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 .

추가열

누구나 건너야 할 강이있어 깊고도 깊은강 때론 험하고 때론 위험해 포기하고 싶어도 그 건너 푸른초원 언덕위엔 기름진 과수원 기쁨과 행복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집이있네 내 속의 어두움 내 속의 우울함 내 안의 상처와 내 안의 힘겨움들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Lucia(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심규선(Lucia)

그대가 웃는데 내가 행복하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부족한 나지만 언제나 웃게 하고 싶을 뿐이오 그대가 우는데 내가 무너지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함께면 못 견딜 고독 따윈 없소 믿어주시오 내겐 거짓이 없소 비바람 어두운 꿈속에서도 내 손 놓지 않을 사람 내게는 그대뿐임을 이 마음을 표현할 단어를 난 모르오 그대가 걷는 험한 길 내가...

루시드 폴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

차기은

Je suis comme ça, comme moiavec de l’air, en petit peu de ventet du bruit, peut-être du son,vivant comme toujoursJe suis comme ça, comme toiencore de l’air, en petit peu de ventavec du bruit, pe...

이훈보

내게 같은 불행 내게 같은 불평 내가 같은 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바다 같은 우울 내게 바다 같은 슬픔 내게 바다 같은 눈물이 내게 있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넘치네 같은 한숨이 내게 있어 바다 같은 그늘이 내게 있어 산더미 같은 좌절이 내게 있어 파도 같은 붕괴가 내게 있어 내게 오 내게 내게 같은 사랑 오 내게 바다

웨이스티드 쟈니스 (Wasted Johnnys)

서늘한 강가에 앉아 흐르는 날 바라보네어둠은 익숙해지고 물내음 가득한데 떠내려간 그곳에선 영원치 못한 약속들이 작고 크고 한데 다 뒤엉켜서고요한 비명에 그늘져 가라앉네아 이곳은 너무 춥고 난 여전히 갇혀있네늘 새롭고 새로우리란 변하지 않던 내 헛된 다짐 괜찮아 질거야 이 밤이 지나가면괜찮아 질거야 나는 또 안심 했지만 스멀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저 내 ...

Tierpark

시간의 수염이 물위에 내려앉아 강물위로 흘러가는데 나는 여기에 앉아 가만히 앉아 바래본다 어디로 가는지 물위의 그림자는 출렁이지만 나는 여기에 앉아 가만히 앉아 바라본다 내게 남은걸 다 지킬 수 있게 강바닥 아래 잠긴 커다란 바위를 생각한다 내게 남은걸 다 놓을 수 있게 아침이 올 때까지 새하얀 달빛에 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