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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방네 뜬소문 강훈

읍내장에 갔더니만 님 마중을 가더라고 이러쿵 저러쿵들 동네방네 소문났네 일 잘하는 큰 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에헤야 우리 살림 말도 많고 흉도 많지 공연히 동네방네 공연히 동네방네 뜬소문 났네 달마중을 갔더니만 님 마중을 가더라고 이러쿵 저러쿵들 동네방네 소문났네 일 잘하는 큰 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에헤야 우리살림 말도 많고 탈도많지 공연히 동네방네 공연히

뜬소문 강미선

누구하고 누구하고 그렇고 그런사이 한밤자고 두밤자면 커지는 소문 소근 소근 소근대는말 동네 방네 퍼져만가네 믿지마요 모두 뜬소문이야 다른 사람 하는 얘기 신경을 끄세요 나의 말만 믿어주세요 소문이란 그런거야 믿을 수가 없는거야 오해하지 마세요 누구하고 누구하고 그랬다고 하더라 그것은 뜬소문 뜬소문이야 누구하고 누구하고 그렇고 그런사이

동네 방네 뜬소문 문옥화

1.봄내장에 갔더니만~안안 임 마중을 가더라고 이러~어쿵 저러~더쿵들~을 동네 방네 소문났네 일 잘 하는 큰 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으으음~음 으으음~우리살이 말도 많고 흉도 많아 공연히 동네 방네 공연히 동네 방네 뜬 소문났네 ,,,,,,,,,2. 달마중을 갔더니만~안안 임~~~~요 으으음~음 그으~큰 애기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공~~~~~네.

동네 방네 뜬소문 장춘화

읍내장에갔더니만 님마중을가더라고 이렇쿵저러쿵들 동네방네소문났네 일잘하는큰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에헤야 우리살림 말도많고흉도많지 공연히동네방네 공연히동네방네 뜬소문났네

동네방네 뜬 소문 봉은주

봄내장에 갔었는데 님 마중을 가더라고 이러쿵 저러쿵들 동네 방네 소문났네 일 잘 하는 큰 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왜~~ 우물가엔 말도 많고 흉도 많아 공연히 동네 방네 공연히 동네 방네 뜬 소문났~네 달마중을 갔었는데 님 마중을 가더라고 이러쿵 저러쿵들 동네 방네 소문났네 일 잘 하는 큰 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왜~~

동네방네 뜬 소문 봉은주

봄내장에 갔었는데 님 마중을 가더라고 이러쿵 저러쿵들 동네 방네 소문났네 일 잘 하는 큰 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왜~~ 우물가엔 말도 많고 흉도 많아 공연히 동네 방네 공연히 동네 방네 뜬 소문났~네 달마중을 갔었는데 님 마중을 가더라고 이러쿵 저러쿵들 동네 방네 소문났네 일 잘 하는 큰 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왜~~

뜬소문 함중아

얌전한 나를보고 그게 무슨말 그누가 뭐라해도 모두 뜬소문 그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을 사랑해요 믿지마세요 당신은 내마음을 몰라주나요 내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모두 뜬소문 (모두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모두 헛소문(모두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뜬소문 방미

* 뜬소문 * 얌전한 나를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 모두 모두 뜬소문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모두

뜬소문 함중아와 양키스

얌전한 나를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면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 모두 모두 뜬소문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뜬소문 임팩트

얌전한 나를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얌전한 나를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나를 믿어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뜬소문 강달님

당신밖에 모르 - 는 나를 바람 - 바람 피운 다 - 네요 뜬소 - 문이 생사 - 람 잡고 헛소문이 나를-- 울려요 어쩌다 노래방에 간 것 - 뿐인데 당신마저 나를 나를 못 믿겠다면 눈 뜨고 당한 억울한 누명 그 어디다 하소할까요 믿었던 당신마저 의심을 하다니요 정말 미워 - 미워 요 ++++++++++++++++++++++++++++++++...

뜬소문 희자매

얌전한 나를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뜬소문 임종임

얌전한 나를 보고 그런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 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 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 주나요 내 마음

뜬소문&&& 강달님

당신밖에 모르는나를 바람바람 피운다네요 뜬소문이 생사람 잡고 헛소문이 나를울려요 어쩌다 노래방에 간것 뿐인데 당신마저 나를나를 못믿겠다면 눈뜨고 당한 억울한 누명 그 어디다 하소할까요 예쁜당신마저 의심을 하다니요 정말 미워 미워요 이대로 는 한발자욱도 물러물러 설수없어 요 소문처럼 누굴만난적 진정코 없으니까요 사랑도 세월가면 고운정바래 말끝마다 시...

&***뜬소문***& 강달님

당신밖에 모르는나를 바람 바람 피 다네요 뜬소문이 생사람 잡고 헛소문이 나를울려요 어쩌다 노래방에 간것 뿐인데 당신마저 나를 나를 못믿겠다면 눈뜨고 당한 억울한 누명 그 어디다 하소할까요 예쁜당신 당신마저 의심을 하다니요 정말 미워 미워요 이대로는 한발자욱도 물러물러 설수없어 요 소문처럼 누굴만난적 진정코 없으니까요 사랑도 세월가면 고운정바래 말끝...

산도 좋고 물도 좋다 원방현

1.산도 좋고 물도 좋다 산수가래 우리마을 목화다 큰 애기들 물이든 댕기 좋다 풍년 풍년 올 가을에 풍년이 오면 동네 방네 처녀총각 가족이라네 2.달도 좋고 별도 좋다 두메산골 밤도 좋다 동자에 물레방아 사랑노래 좋다 풍년풍년 올 가을에 풍년이 오면 동네 방네 처녀총각 가족이라네 3.님도 좋고 꿈도 좋다 우리고장 경치 좋다 청치마

소문났네 유지나

소문 났네 - 유지나 에헤~ 소문이 났네 소문 났어 동네 방네 소문 났네 소문이 났네 보름이라 둥근 달이 동산 위에 뜰 적에 능수버들 가지 밑에 처녀 총각 몰래 와서 어화둥둥 눈이 맞아 두 사람이 소문 났네 이리 봐도 내 사랑 저리 봐도 내 사랑 둥기둥기 둥기둥기 내 사랑아 에헤~ 소문이 났네 소문 났어 동네 방네 소문 났네 소문이 났네 간주중

방앗간아가씨 하춘화

물레방아 연자방아 빙글 빙글 잘도 돈다 은방조냐 금방조냐 백옥 같은 흰쌀일세 방앗간 집 둘째 딸이 가마 타고 시집 가네 쿵덕 쿵덕 맷떡방아 철썩 철썩 찰떡방아 잔치 방아 웃음 방아 동네 방네 소문 났네 소문 났네 물레방아 물에 돌고 연자방아 돌에 돈다 돋아오는 반달이냐 물에 물 찬 꽃제비냐 방앗간 집 막내딸이 연지 찍고 시집가네

옛날 옛적에(배추도사 무도사) ..

도사님들 반갑다고 두 손 짝짝 으샤샤샤 할아버지 재채기에 우룽우룽 번개 치고 (천둥번개 소리) 할아버지 호통소리 온갖 귀신 도망치네 동네 방네 아이들이 재밌다고 으샤샤 손뼉치며 으쌰쌰~아~ 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 피고 놀던 시절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아리랑목동 유지나

아리랑목동 - 유지나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동네 방네 생각 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랑개가 제 아무리 귀여워도 야월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동동

얘야! 시집가거라 골드미스(공소원,김다나,박주희,영지,한초임)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 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아이 좋아하며 생글생글 미소 질 땐 부잣집 맏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어지면서 화를 낸다네

얘야! 시집가거라 골드미스 (공소원 & 김다나 & 박주희 & 영지 & 한초임)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 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아이 좋아하며 생글생글 미소 질 땐 부잣집 맏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어지면서 화를 낸다네

독도사랑 김경민

우기지 마라 제발 좀 남의 땅 탐내지 말고 허튼 소리 하지 말고 정신 차려라 멋대로 역사 왜곡 제 멋대로 다 해 놓고 동네 방네 매달리며 흔들어 봐도 천년 만년 변치 않는 독도는 우리 땅이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민족의 섬 우리 독도 독도는 우리 땅이다 넘보지 마라 제발 좀 남의 땅 탐내지 말고 허튼 소리 하지 말고 정신 차려라 멋대로 역사

동네방네 뜬소문 김향열

읍내장에갔더니만 님마중을가더라고 이렇쿵저러쿵들 동네방네소문났네 일잘하는큰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에헤야 우리살림 말도많고흉도많지 공연히동네방네 공연히동네방네 뜬소문났네

험한세상 다리되어 강훈

험한 세상 다리되어 당신 곁을 지켜가리 이마음 모두 변치않아 당신만을 사랑할께 고독한 세상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방랑자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서 영원히 사랑하리라 그대는 나의 사랑 영원한 나의 연인 사랑해요 이한몸 다바쳐서 한평생 그댈위해 살아가리 이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당신만을 지켜주리라 이힘든 세상에 빛이되어 그대를 밝혀주리라 이험한 세상에 다...

봉선화연정 강훈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 못할 그~리~움을 가슴 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 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 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달려 강훈

강훈 - 달려 ...

보내줄게요 강훈

어쩔 수 없는 이별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그냥 변했다고 하면 될것을 아아 비겁한 사람 돌릴 수 없는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그냥 잊는다고 하면 될것을 아아 미련한 사랑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 그런말 믿지 않아요 아아 가슴 아파도 울지 않아요 원하신다면 이젠 그댈 보내줄게요 잡지 않아요 원하신다면 내 사랑을 멈춰 줄게요 돌릴 수 없는 마음을 ...

안오시려나 강훈

저 달이 다 지면 오시려나 저 해가 다 지면 오시려나 아 안오시려나 내 맘이 다 지면 오시려나 세월이 다 가면 오시려나 영영 안오시려나 이리 갈거면 그러지 말지 애틋한 정만 남겨두고 사랑아 어디를 갔느냐 사람아 참 무정하구나 그리움만 가득 쌓여 가는데 영영 안오시려나 바람이 잠들면 오시려나 저 비가 지나가면 오시려나 아 안오시려나 꽃잎이 다 ...

예순이 되면 강훈

지금은 잘 못하지만 내 마음 더 커진다면 그때 쯤엔 좀 더 잘할 수 있을거야 날 찾아온 사람 격려하기 옳은 길로 갈 수 있는 통로되기 많이 아픈 사람과 같이 울어주기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지금은 잘 못하지만 내 마음 더 커진다면 그때 쯤엔 좀 더 잘할 수 있을거야 좌절한 사람 희망주기 죽이는 말보다 살리는 말하기 가장 소중한 것을 남에게 주기...

진정난몰랐었네 강훈

그때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었네 웃으며 장난같은 말 마지막 인사가 될 줄 그댄 어디로 떠나셨나요 이렇게 끝난건가요 아니야 아니야 아니라고 그대가 미워지나 잊으라고 잊으라고 잊으라고 사랑이 지워지나 나는 몰랐네 그대 떠날 줄 진정 난 몰랐었네 어디서 들려오는 옛사랑 노랫소리에 가슴이 아파오는 건 그대 그리움인가요 그댄 어디로 떠나셨나요 이렇게 ...

바보같지만 강훈

당신 미워할 수 없는 사랑 내 가슴에 간직한 사랑 햇살처럼 너의 기억을 등에 지고 난 살아갈 테야 가슴이 아파도 울지 않아요 눈물이 흘러도 닦지 않아요 내 가는 길엔 언제나 당신이 그림자 되어 남아 있을 테니까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그래도 난 널 사랑하는 걸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그래도 난 널 사랑하는 걸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눈이 ...

안 올 거면서 강훈

안 올 거면서 안 올 거면서 온다는 약속은 왜 했나 떠날거면서 떠날거면서 사랑한다 말은 왜 했나 이별 당한 내 마음에 눈물비 흘러내리고 이제 와서 잊으라니요 가슴이 찢어 집니다 안 올 거면서 안 올 거면서 온다는 약속은 왜 했나 바보처럼 속고 또 속고 나혼자 눈물 흘렸네 이제 와서 잊으라니요 가슴이 찢어 집니다 안 올 거면서 안 올 거면서...

안올거면서 강훈

안 올 거면서 안 올 거면서 온다는 약속은 왜 했나 떠날거면서 떠날거면서 사랑한다 말은 왜 했나 이별 당한 내 마음에 눈물비 흘러내리고 이제 와서 잊으라니요 가슴이 찢어 집니다 안 올 거면서 안 올 거면서 온다는 약속은 왜 했나 바보처럼 속고 또 속고 나혼자 눈물 흘렸네 이제 와서 잊으라니요 가슴이 찢어 집니다 안 올 거면서 안 올 거면서...

남행열차 강훈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

봉선화 연정 강훈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없는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같은그래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운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를 알지못하네 봉선화연정 봉선화연정

거울도 안보는 여자 강훈

사랑 찾아 헤매 도는 쓸쓸한 여자 오늘밤은 그 어디서 외로움을 달래나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마음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 거울도 안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밤 나하고 우~ 사랑할거나 간 ~ 주 ~ 중 이 거리를 지날 때면 생각이 난다 향기 없는 꽃이지만 난 널 사랑하나봐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마음 흔들고 수수한...

낭만에 대하여 강훈

1.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쎅스폰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쎅스폰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2. 밤늦은 항구 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정에 약한 남자 강훈

내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울어 한잔술에 왜울어 그까지꺼 잊으면되지 정에 정에 약한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루 눈물을 닦지마오 두고두고 용서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울어 한잔술에 왜울어 그까지꺼 잊으면되지 정에 정에 약한남자

사랑의 자리 강훈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놓고 오지 않는 야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

세상은 요지경 강훈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야이야이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 살면 칠팔십살 화살 같이 속히 간다 정신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 벙글 싱글 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 방실 방실 방실 아가씨 세상 영감 상투 삐뚤어지고 할멈씨만 도망갔네 세상은 요지경 요...

간데요 글쎄 강훈

가야 한데 가야 한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놓고 남의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사람 되려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 가야한데요 글쎄 간데요 글쎄 간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놓고 남의사람 되...

미쓰고 강훈

미쓰 고 미쓰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 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쓰 고 미쓰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간 주 중~ 미쓰 고 미쓰 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 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

엘레나가 된 순희 강훈

그날밤 극장앞~에서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이석유불 등잔 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이~가 다홍치마 순~이~가-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이 순~이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드라그 빗깔 드레스에다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이 시집갈 열 아홉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이~가 피난왔던 순~...

황혼의 엘레지 강훈

1. 마로니에 나무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의 불이 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2. 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의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연심 강훈

그대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었지만어느새 마음엔 설레임 가득했네사랑은 이렇게 예고없이 오는 걸까그 사람 행여나 내 마음 알아줄까아무말없이 표정도없이 그림처럼 그대는살며시 웃고있는데 어이해 나는 어이해 나는 그대를 똑바로바라볼 수 없는 것일까 그대의 모든걸 나만이 알고 싶어 그대의 가슴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간주중그대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었지만어느새 마음엔...

서울야곡 강훈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쇼윈도 그라스엔 눈물이 흘렀다이슬처럼 꺼진 꿈 속에는 잊지 못할 그대 눈동자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 때엔찢어 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이 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 맘같이 그대 맘같이 꺼지지 않더라 네온도 꺼져가는 명동의 밤거리엔어느 님이 버리셨나 흩어진 꽃다발레...

사랑의 종말 강훈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사이에 나 혼자 사랑을 잊지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 허공에 지네 꽃잎에 맺힌사연 이루지 못해 그리움에 타는마음 달랠길없어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사랑밖에 난 몰라 강훈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내일은 행복할거야얼굴아 아니 멋도 아니 아니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당신없이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사랑밖에 난 몰라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당신은 깨지 말아요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왔어요서러운 세월만큼...

애정의 조건 강훈

1.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 없이 떠나 버리고밀려오는 시련 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하는 작은 새가슴엔 언제나 겨울 바람이 싸늘히 불어와도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짓지만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 짓지만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