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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우린 각자의 섬이 되어 버린 거야누군가 찾아와 주기를 바라지만일렁이는 파도쯤에 그대가 있겠죠She‘s like an a moonlightHe‘s like an a sunlight She‘s like an a moonlightWe're like the sun and moonShe‘s like an a moonlight He‘s like an a sun...

내가 그리울거야 강지훈

오랫동안 나는 길이들었지 매일밤 울리던 너의 전화에 할말이 없어도 나는 그냥 좋았어 숨소리만 들어도 언제부터인가 뜸해진 전화 하루하루 나는 초조했지만 내 깊은 한숨이 더욱 늘어 갈수록 선명해져 오는 이별 더러는 생각날테지 밤을 새워 나눴던 얘기만큼 나의 꿈이 바로 그대인걸 너는 끝내 알수는 없겠지만 이별이 내 맘속에 널 가져갈수는 없는거야 너 ...

느낄 수 없는 슬픔 강지훈

알고 있었니 처음 그 순간부터 얼마나 또 우린 아파할건지 까닭도 모르는 아쉬움으로 나는 이렇게 너의 눈만 바라보는데 너의 눈빛이 말해주고 있는걸 그 모습 하나씩 잊어달라고 하지만 너마저 떠나간다면 내게 남은건 아무것도 이젠 없는데 오랫동안 지나온 어리석은 나의 모습들 마음속에 간직한 지난날의 기억들도 지쳐버린 두 눈에 아득하게 멀어져가는 끝도 없는...

마지막 입맞춤 강지훈

그게 행복하다고 말해 그럼 이제 나도 널 보내 줄테니 처음부터 약속된 이별 이미 우린 알고 있었지 차가운 너의 작은 입술에 포게어 나를 태우고 이렇게 하루하루 숨을 쉬다 니가 부르면 너에게 갈테니 사랑해 너를 마지막 입맞춤을 시련에 숨쉬던 너의 향기를 그래 됐어 행복했어 너를 보며 세상을 느꼈으니 사랑해 너를 울먹이던 미소를 숨멎은 백혈의 어른 슬픔을...

그대 없는 텅빈방 강지훈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지금은 말할 수 없어요 두 눈에 비친 먼하늘 바라만 보고 있어 그대 없는 먼 하늘 바라만 보고 있어 그대 없는 텅빈 방안에 똑같은 하루가 지나요 지친 사람들 속에 우린 먼길을 떠나고 있어 하루가 지나고 어둠이 내리면 잊혀진 추억속에 잠겨 아무런 까닭없이 낮설은 거리를 나홀로 걸어 가보네 이제 다신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나 이제 멀...

내안의 세상 강지훈

눈을 뜰 때면 다른 세상 속에 혹시 내 인생의 주인공 되있진 않을까 허탈한 마음 이끌고 하늘을 보면 왜 이리도 내 모습이 늘 초라한 건지 늘어진 어깨 위로 무거운 내 삶들이 내 모습을 보며 비웃는 듯한 그 기분을 느껴 생각처럼 되지 않아 그 어떤 운명도 쉽게 이룰 순 없어 이제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내 현실이라도 이젠 필요치 않아 우리가 늘 바라만 ...

가면무도회 강지훈

어느해 겨울 초대받아 갔던 우연찮은 가면무도회 파티 현란한 불빛 한귀퉁이에서 작고 예쁜 소녀를 보았지 진한 풀빛 실루엣을 몸전체로 받고 서투른 듯 춤을 추는 그녀 왜 이렇게 내마음은 설레여 오는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못한거야 은빛가면 뒤로 보인 고운 너의 두 눈 사랑하고 싶은 너의 소리없는 미소 떨리는 맘으로 너를 맴돌았지 음악 속에 그냥 그렇게

그댈 보내는 거야 강지훈

늘 눈을 뜰 때 그대와 하께 하길 원했지 내 안에 잠든 너의 향기로 숨을 쉴 수 있게 널 지켜주고 싶었어 니가 쉴 수 있다면 다가온 만큼 아픔이 되는 그런 너를 알기에 그댈 보내는 거야 가리워둔 사랑이 그댈 잡고 있지만 마지막 순간 숨멎는 날 나를 기억한다면 그럼 된걸 넌 내 안에서 또 하나 꿈을 꾸던 나인걸 어둠에 지쳐 외로워지면 기대 쉴 수 있도록...

화 해 강지훈

시간이 새겨놓은 자리엔 그만큼 숱한 후회들 네 숨결 같은 바람 불때면 내 기억은 널 만나러 가지 용서를 할 순 없겠지 너를 떠난 걸 그때는 내 자신조차 힘겨웠었지 너를 떠났던 잘못의 댓가인거지 그런 날이 내게 다시 돌아올까 짧은 웃음으로 마주 볼 그날이

떠나가는 너 강지훈

저멀리 흩어지는 물방울 위로 희미해진 얼굴하나 남아있어 이거리 어디선가 숨쉬고 있을 그대를 기억나게 하지 조금씩 커져가는 빗물소리뿐 이제 다시 만날 수 없을 테지만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가겠지 잊혀져갈 그 모습 위로 떠나가는 너를 붙잡지는 않겠어 그래도 언젠가는 돌아설테니까 나의 눈물처럼 흐르는 빛 속에 한번 더 두눈 감아볼 수 밖에 그림책처럼 또다시...

내가 그리울꺼야 강지훈

오랫동안 나는 길이 들었지 매일 밤 울리던 너의 전화에 할말이 없어도 나는 그냥 좋았어 숨소리만 들어도 언제부터인가 뜸해진 전화 하루 하루 나는 초조했지만 내 깊은 한숨이 더욱 늘어 갈수록 선명해져 오는 이별 더러는 생각날테지 밤 새워 나눴던 얘기만큼 나의 꿈이 바로 그대인걸 너는 끝내 알 수는 없겠지만 이별이 내 맘속에 널 가져갈 수는 없는거야 너 ...

애고 강지훈

이제는 그만 잊고서 다른 세상 속에 나를 가져다 주겠니 늘 힘들다 말을 했었던 너를 남겨두는 나도 마음이 아파와 다시는 되돌릴 순 없어 그냥 그렇게 잊고 사는 거야 마지막까지 너뿐이란 말 하지 못한 너를 내 안에 담아 두고서 이제 떠나 다시 너에게 나를 데려다 줄 순 없나 그땐 내게 모든 것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미 다른 현실로 서로 떠나고 있어 어...

아름다운 이야기 강지훈

우연인것처럼 매일 너의 곁으로 다가갔지 돌아서면 흩어지던 너의 모습을 찾아서 내안에 어둠이 그 맑은 모습 다칠까봐 어떤 바램도 난 갖지 않고 그냥 네 곁에 있었어 언제나 슬픔은 나를 사랑하는지 또 다시 커다란 네가 사라져 버릴때 아름다운 이야기는 모두 슬픈거라 생각했어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내가 무너질것 같아 다시 사랑할 수 없는 네가 문득 미울때도...

여우 강지훈

stay me baby 이젠 날 허락해줘 stay me baby 나를 시험하지마 오랜 노력 끝에 건진 너를 이대로 놓칠수는 없잖아 stay me baby 밤새 난 고민했어 stay me baby 나를 자극 하지마 너의 계산된 행동에 내가 넘어갈 리 없잖아 그냥 울었어 마음이 아팠어 기다렸던 내 넓은 가슴에 쉽게 안겼어 너무 따뜻했어 그녀 향기에 힘이...

Yellow Card 강지훈

난 네게 경고하겟는데 더 이상은 그러지마 너와 내 사랑이 그렇게 가볍지는 않았잖아 내 삶은 단 하나 너니까 용서할 순 있겠지만 미칠듯 섭섭한 마음 견딜수가 없어 넌 날두고 어떻게 그런 놈팽이 사랑할수 있어 영원토록 우리의 추억 깨지게 하지는 말아줘 하지만 너 이제는 나만 사랑하겠다면 모든걸 용서할 수 있어 사랑해 너를 놓칠 순 없어 그래도 너 자꾸만 ...

I Wanna Make Love With You 강지훈

너를 처음 본 순간 그렇게 나의 마음을 하나도 남김없이 빼앗아 간거야 난 너를 원했어 간잘히 바랬어 I wanna make love with you 너는 아직도 나를 냉정히 쳐다만 보고 난 아직 네 곁에서 걷돌고 있어 난 너를 원했어 간절히 바랬어 I wanna make love with you 어설픈 너의 거짓말들론 그녈 갖지 못해 너의 모든 것을 ...

미스터리 우먼 강지훈

언젠가 나의 꿈속 그 속에서 느끼며 희미한 안개속에 보였었어 어두운 불빛속에 화려한 그 눈빛은 내 마음 사로잡는 미스터리 우먼 내 마음 두드리는 너의 모습 그 위로 화려한 그 불빛은 계속돌고 춤추는 불빛속에 그녀 눈빛 찾으려 언제나 나의 눈은 움직였지 친구들 전부 내가 이상하다고 모두 말을 하는 모습 뿐이야 그대 내게 보이는건 사랑스런 너의 눈이야 우...

술취한 비둘기 강지훈

내 가슴속 울려오는 젖은 빌딩들의 웃음소리 지쳐있는 모습보며 나를 위해 모두들 웃는걸까 웃는 나의 모습들을 아무리 보려 노력해도 이런 나의 모습들이 거울속에 비추어 지질않아 길을 걷다 스쳐가는 많은 사람속에 지금 나의 모습들도 잊혀질것 같아 이젠 모든게~ 변해 버린거야~~~~ 세상 모든게~ 달라진거~야~~~~ 변기위 생쥐 한마리 술취한 나의 비둘기 내...

술취한 비둘기 강지훈

내 가슴속 울려오는 젖은 빌딩들의 웃음소리 지쳐있는 모습보며 나를 위해 모두들 웃는걸까 웃는 나의 모습들을 아무리 보려 노력해도 이런 나의 모습들이 거울속에 비추어 지질않아 길을 걷다 스쳐가는 많은 사람속에 지금 나의 모습들도 잊혀질것 같아 이젠 모든게~ 변해 버린거야~~~~ 세상 모든게~ 달라진거~야~~~~ 변기위 생쥐 한마리 술취한 나의 비둘기 내...

사랑연습 강지훈

우리 처음에 둘이서 만났을적에 나는 항상 너의 뒤에 서있었지 아무런 말도 못하고 언제나 스쳐지날 뿐이야 나는 너에게 항상 그런 생각을 사랑이라 말하긴 너무 싫지만 언제나 너는 웃으며 외면하며 돌아섰는데 *그대 나를 사랑한다 말하면 나는 이제 무엇을 하나 다만 멀리서 바라보며 혼자만의 사랑연습을* 사랑이라는 생각에 빠졌을 적에 너는 나를 항상 외면했지...

거짓을 말한건 아니야 강지훈

눈을 떴을 때 넌 놀라하겠지 곁에 없을 내 맘 때문에 미안하다고 말 하고 싶지만 너에겐 더욱 큰 슬픔될테지 사랑을 믿고 살 수 없는 나 언제나 실패뿐이였으니 누군 사랑이 하기 싫겠니 나를 잊어줘 그 순간에는 진실이였지 거짓을 말한건 아니야 순간의 거리가 다를뿐 누구나 사랑은 그럴걸 나의 선택을 너 또한 원했으니 나를 원망하지 않기를 바래 그 어떤 것...

미스터리 우먼 강지훈

언젠가 나의 꿈속 그 속에서 느끼며 희미한 안개속에 보였었어 어두운 불빛속에 화려한 그 눈빛은 내 마음 사로잡는 미스터리 우먼 내 마음 두드리는 너의 모습 그 위로 화려한 그 불빛은 계속돌고 춤추는 불빛속에 그녀 눈빛 찾으려 언제나 나의 눈은 움직였지 친구들 전부 내가 이상하다고 모두 말을 하는 모습 뿐이야 그대 내게 보이는건 사랑스런 너의 눈이야 우...

내가 그리울꺼야 강지훈

오랫동안 나는 길이 들었지 매일 밤 울리던 너의 전화에 할말이 없어도 나는 그냥 좋았어 숨소리만 들어도 언제부터인가 뜸해진 전화 하루 하루 나는 초조했지만 내 깊은 한숨이 더욱 늘어 갈수록 선명해져 오는 이별 더러는 생각날테지 밤 새워 나눴던 얘기만큼 나의 꿈이 바로 그대인걸 너는 끝내 알 수는 없겠지만 이별이 내 맘속에 널 가져갈 수는 없는거야 너 ...

Mystery Woman 강지훈

언젠가 나의 꿈속 그 속에서 느끼며 희미한 안개속에 보였었어 어두운 불빛속에 화려한 그 눈빛은 내마음 사로잡는 mystery woman 내마음 두드리는 너의 모습 그 위로 화려한 그 불빛은 계속 돌고 춤추는 불빛속에 그녀 눈빛 찾으려 언제나 나의 눈은 움직였지 친구들 전부 내가 이상하다고 모두 말을 하는 모습뿐이야 그대 내게 보이는건 사랑스런 너...

말해줄까 강지훈

가을 하얀 바람이 가로지르는 바닷가 너의 커다란 눈 웃음 속에 하얗게 펼쳐져 너 오늘 이상하게도 예뻐보이는걸 아니 투덜거리는 너만의 표정 그마저 좋은걸 괜히 아무말 없이 분위기 잡지만 너는 나에게 말을 하겠지 가을을 타느냐고 사실 니 앞에서는 멋있게 보이려는 내 모습이라는걸 너는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내게 다가가고 싶은걸 서두르면 안돼 너 밖에 없다고...

MYSTERY WOMAM 강지훈

언젠가 나의 꿈속 그 속에서 느끼며 희미한 안개속에 보였었어 어두운 불빛속에 화려한 그 눈빛은 내마음 사로잡는 mystery woman 내마음 두드리는 너의 모습 그 위로 화려한 그 불빛은 계속 돌고 춤추는 불빛 속에 그녀 눈빛 찾으려 언제나 나의 눈은 움직였지 친구들 전부 내가 보이는건 사랑스런 너의 눈이야 사람들은 몰라 나의 마음이 자꾸 어려진다 ...

나의 야망뒤에 죽어간 너 강지훈

질긴 고난 앞에서 무릎 꿇어 가는 날 늘 안쓰럽게 보아온 너의 시간들 이런 나를 지키는 너의 아픔들 조차 나만을 위한 희생이 될 수도 있어 그래 넌 내게 짐이 된거야 더이상 내 삶에 동행하게 할 순 없어 다른 세상에 너를 맡겨봐 적어도 나보단 행복할 수 있도록 이대로 내 삶을 위해 가야할 길이 있는걸 이제껏 곁에 있던 걸로 충분한거야 너 또한 내 야망...

화해 강지훈

시간이 새겨놓은 자리엔 그만큼 숱한 후회들 네 숨결 같은 바람 불때면 내 기억은 널 만나러 가지 용서를 할순 없겠니 너를 떠난걸 그때는 내 자신조차 힘겨웠었지 지금까지 느꼈던 고통은 너를 떠났던 잘못의 댓가인거지 그런날이 내게 다시 돌아올까 짧은 웃음으로 마주볼 그날이 용서를 할순 없겠니 너를 떠난걸 그때는 내 자신조차 힘겨웠었지 지금까지 느꼈던 고...

그대없는 텅빈 방 강지훈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지금은 말할 수 없어요 두눈에 비친 먼하늘 바라만 보고 있어 그대없는 텅빈방안에 똑같은 하루가 지나요 지친 사람들 속에 우린 먼길을 떠나고 있어 하루가 지나고 어둠이 내리면 잊혀진 추억속에 잠겨 아무런 까닭없이 낯설은 거리를 나홀로 걸어 가보네 이제 다신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나 이제 멀어져가지 이렇게 슬픈 추억만 간직한우린 먼길...

불,꽃 그리고 우리 강지훈

뒤늦은 늦여름처럼 열기가 식어도 우린 잔잔하게 잠들지 않는 조그만 불꽃처럼 서로 비추는 눈망울 안에 서로 바라는 그 마음들 너와 난 잠들지 않아 너와 난 잠들지 않아 우리들 서로 마주해 너와 난 잠들지 않아 우리들 서로 마주해

파랑 강지훈

Painting a picture hereUsing sunlight and windBy myself for myselfPainting a hope hereFor meUsing wind and wave and waveFor myselfPaintingUsing windUsing lightDon't look back in gloom more moreYou ...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더 콰이엇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범수

★ 이범수 - .........

비갠후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 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 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오래된

비갠후(Began...Who?)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안에 서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버스정류장 OST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세인

곁에 있는 이가 보이지 않을 때 애써 손 내밀어 잡지 않으면 홀로 길 잃은 사람이 되는 그때 모르는 사이 무너지는 모래성처럼 삶이라는 것 그 가운데 서 사라져 가네 맑은 파도가 그렇게 있네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아물지 않은 상처도 다 말할 수 없던 비밀도 다 희미함 마저 그럴싸한 그런 곳 안개덮힌

아트 오브 파티스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