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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강승원, 김목인, 말로, 박혜리, 사이, 요조, 오종대, 정민아, 차현, 하이 미스터 메모리

다시 봄이 오네 아름다운 섬에 아무 말이 없이 해가 떠오르네 떠오를 것은 따로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오오 기울어진 오오 변한 게 없는 봄이 궁금해서 꽃들이 피네 파도는 자꾸 들이치며 묻네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왜 아무 말도 못했나요 오오 질문하는 오오 대답이 없는 가을 겨울 오면 봄이 잊혀질까 내년에도 봄은

다시, 봄 강승원 & 김목인 & 말로 & 박혜리 & 사이 & 요조 & 오종대 & 정민아 & 차현 & 하이 미스터 메모리

다시 봄이 오네 아름다운 섬에 아무 말이 없이 해가 떠오르네 떠오를 것은 따로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오오 기울어진 오오 변한게 없는 봄이 궁금해서 꽃들이 피네 파도는 자꾸 들이치며 묻네 도대체 왜 그런건가요 왜 아무 말도 못했나요 오오 질문하는 오오 대답이 없는 가을 겨울 오면 봄이 잊혀질까 내년에도 봄은

다시, 봄 강승원 & 김목인 & 말로 & 박혜리 & 사이 & 요조 & 오종대 & 정민아 & 차현 & Hi & Mr.Memory

다시 봄이 오네 아름다운 섬에 아무 말이 없이 해가 떠오르네 떠오를 것은 따로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오오 기울어진 오오 변한게 없는 봄이 궁금해서 꽃들이 피네 파도는 자꾸 들이치며 묻네 도대체 왜 그런건가요 왜 아무 말도 못했나요 오오 질문하는 오오 대답이 없는 가을 겨울 오면 봄이 잊혀질까 내년에도 봄은

다시 비가 내리네 하이 미스터 메모리

나의 이름을 부르던 그 날 너의 목소리로 닫혀진 나의 맘에 문을 두드리네, 또다시 모든것을 다 잊은 채 살아왔었는데, 참 어리석게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잊혀진 기억들은 비가되고 내 온 몸을 적시네 내 온 몸을 적시네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하이 미스터 메모리

나의 이름을 부르던 그 날 너의 목소리로 닫혀진 나의 맘에 문을 두드리네, 또다시 모든것을 다 잊은 채 살아왔었는데, 참 어리석게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잊혀진 기억들은 비가되고 내 온 몸을 적시네 내 온 몸을 적시네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하이 미스터 메모리

ASDF

다시 비가 내리네 (Acoustic Ver.) 하이 미스터 메모리

나의 이름을 부르던 그 날 너의 목소리로 닫혀진 나의 맘에 문을 두드리네, 또다시 모든것을 다 잊은 채 살아왔었는데, 참 어리석게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잊혀진 기억들은 비가되고 내 온 몸을 적시네 내 온 몸을 적시네 다시 비가 내리네 다시 비가 내리네

커피를 마시는 동안 하이 미스터 메모리

동안 뜨거운 물을 끓이는 동안 내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새 담배에 불을 붙이는 동안 너는 거리를 걷고 있거나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거나 거나 거나 내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뜨거운 물을 끓이는 동안 너는 누군가와 헤어졌거나 어둡고 컴컴한 골목을 지나거나 거나 거나 커피를 마시는 동안 동안 해는 저물고 비는 내리고 바람은 불고 눈은 내리고 거꾸로 흐르던 시간은 다시

조제 물고기 그리고 강아지들 하이 미스터 메모리

파아란 바다에 새하얀 눈이 내리면 파랗던 바다는 하늘색으로 변할까 오늘 저 하늘에 새하얀 구름도 집으로 데려가고 싶어 그 땐 몰랐었어 나의 무력함 때문에 니가 나를 떠난 줄만 알았어 어제 내가 네게 했던 그 말들이 다시 내게로 돌아오네 난 이제 알았네 작은 것들은 위대해 네가 맞았어 내가 틀렸었어 네가 택한 삶을 축복해 이젠 네가 택한 삶을 축복해 항상 자유롭고

아주 오래 전에 아니 그리 멀지 않은 어제 하이 미스터 메모리

날갤 쉬고 있던걸 알고 있나요 당신은 세상사랑 다 그렇고 그런 거라며 믿을 건 나밖에 없다고 말하는 그대도 두근대는 마음 주체 못해 첫사랑을 앓고 빨간 우체통에 밤새적은 편질 넣고 함박웃음 지었던걸 아주 오래 전에 아니 그리 멀지 않은 어제 아주 오래 전에 아니 그리 멀지 않은 그제 상처입은 마음과 거리에 새싹을 틔워요 하루하루 삶에 지쳐 잃어버린 우릴 다시

숙취 하이 미스터 메모리

한 낮에 내리는 햇살 머리는 어지럽고 어제의 내가 난 기억이 나질않네 담배를 피워물고 거울앞에 서면 유령처럼 낯선 거울속의 나 한 낮에 내리는 햇살 머리는 어지럽고 어제의 내가 난 기억이 나질 않네 담배를 피워물고 거울앞에 서면 유령처럼 낯선 거울속의 나 희미하게 기억나는건 술잔속에 비추던 어여쁜 너의 미소 빗속을 뛰었던것 같고 울었던것 같고...

숙취 (Radio Edition) 하이 미스터 메모리

한낮에 내리는 햇살 머리는 어지럽고 어제의 내가 난 기억이 나질 않네 담배를 피워 물고 거울 앞에 서면 유령처럼 낯선 거울 속의 나 희미하게 기억나는 건 술잔 속에 비치는 어여쁜 너의 미소 빗속을 뛰었던 것 같고 울었던 것 같고 소리친 것 같은데 너에게 애원한 것 같고 울었던 것 같고 소리친 것 같은데 난 아무도 아무것도 기억이 없네

숙취 (Radio Edit.) 하이 미스터 메모리

한 낮에 내리는 햇살머리는 어지럽고 어제의 내가 난 기억이나질않네 담배를 피워물고 거울앞에 서면 유령처럼 낯선 거울속의 나 한 낮에 내리는 햇살머리는 어지럽고 어제의 내가 난 기억이나질 않네 담배를 피워물고 거울앞에 서면 유령처럼 낯선 거울속의 나 희미하게 기억나는건 술잔속에 비추던 어여쁜 너의 미소 빗속을 뛰었던것 같고 울었던것 같고 소리친것 같은데...

꽃순이 이야기 하이 미스터 메모리

이건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차마 다 말 못했던 얘기 하하하 웃고 있어도 눈물나는 꽃순이 얘기 꽃순이 열다섯 꽃순이 눈이 예뻤던 아마도 마법에 걸린 걸거야 꿈을 꾸고 있는 걸거야 꽃 이름 새겨놓은 꽃 같은 방에서 꽃 같은 눈물만 흘렸네 문이 열리고 햇빛이 비치는 밖으로 나왔을 때 할머니가 되었네 꽃순인 꽃신을 신고 하늘까지 날았었네 눈이 맑고 너...

Fat Boy 하이 미스터 메모리

Fat boy’s standing at the door Begins to knock at the door slowlyBut, nobody answers him. not even his own fatherHe keeps pounding on the doorHe cries out " let me in. let me in"Now he wants to gi...

엄마를 부탁해 하이 미스터 메모리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부탁해내가 아주 작고 어렸던 그 때이 만큼이나 크고 따뜻했던 손따뜻한 느낌은 여전한데이젠 너무나 작아져버린 엄마*엄마도 엄마의 엄마를 엄마라 불러 참 많이 놀랬지엄마도 엄마의 엄마를 엄마라 부를 엄마가 있었지처음부터 엄마였던,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부탁해 떼를 쓰면 뭐든 들어줄 것만 같았던 엄마를 부탁해아마도 엄마의 첫사랑은 아빠는...

Fades Away 하이 미스터 메모리

생각없이 난 이 길을 걷다 문득 멈춰 선 텅빈 거리엔자동차 불빛, 눈이 부시게 나를 지나네생각없이 난 이 길을 걸어 언젠가 너와 온 것도 같은데그게 너였는지, 그게 나였는지, 그게 너였는지말하지 못했던 그 모든 말들은 어디에 숨죽여 있을까사랑하고 미워했던 일들이 모두 사라져가네*Fades away, everything around me fades aw...

숙취(2010) 하이 미스터 메모리

한낮에 내리는 햇살머리는 어지럽고어제의 내가 난기억이 나질 않네담배를 피워 물고거울 앞에 서면유령처럼 낯선 거울 속의 나희미하게 기억 나는 건술잔 속에 비치던어여쁜 너의 미소빗속을 뛰었던 것 같고울었던 것 같고소리친 것 같은데너에게 애원한 것 같고울었던 것 같고소리친 것 같은데난 아무도 아무것도기억이 없네희미하게 기억 나는 건술잔 속에 비치던어여쁜 너...

이런 날 이런 나를 하이 미스터 메모리

그리워 할 건 없어멋대로고 어리석고 후회하는 난가슴을 열고 말하고 싶었어붉어진 네 눈을 보며사랑한단 말은 빼고이런 날 이런 날 붙잡아줘 안아줘이런 날 이런 날 떠나줘 오늘처럼가슴을 열고 말하고 싶었어붉어진 네 눈을 보며사랑한단 말은 빼고이런 날 이런 날 붙잡아줘 안아줘이런 날 이런 날 떠나줘 오늘처럼이런 날 이런 날 붙잡아줘 안아줘이런 날 이런 날 떠...

Dark Circles 하이 미스터 메모리

모든게 거짓말이었던것처럼 시간은 천천히 날 병들게헤 그건,집착일뿐이라고 넌내게 말했지만 난 넘을 수 없는 벽을 마주하고 그 벽앞에서 나는 지쳐 잠들고 그 벽을 넘어 널 만날 꿈을꾸고 벽앞에서 난 깨어나지 널 향한 마음에 드리운 어두운그림자 추한 난 너를 더이상 볼 수 없어 아직도 꿈 속같아 circle dark, circle dark, circle...

회색별 하이 미스터 메모리

네가 사는 회색별엔 장미만 붉어 창가엔 천천히 빗소리 고양이는 창밖에 빗물이 떨어지는 세상을 물끄러미 바라보고아무말 않아도 슬픈 그런날 취하지않으면 잠못들 그런날 혹시 네가 이 길을 지나치진 않을까 힘없는 네뒷모습을 오늘 볼것만같아 너의 별은 어떠니 그럭저럭 잘지내니 너의 별은 어떠니 또 누구를 기다리니 젖은 빨래처럼 하루종일 멍하니 너를 생각해 헝클...

Help Me 하이 미스터 메모리

HELP ME....HELP...ME HELP ME... HELP...ME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있었지만 내 마음이 전하는 소리를 너는 듣는지 들리는지.......들리는지....

그냥 그런 날야 하이 미스터 메모리

오늘은 그냥 날 좀 내버려둬니가 싫어서 그런게 아냐그냥 이 길을 좀 걷고 싶어이 음악에 볼륨을 높여줘그런 미안한 표정 짓지마니가 잘 못 한건 없어그냥 혼자 있고 싶어이 음악에 볼륨을 높여줘어렵겠지만미안하지만어렵겠지만 내버려 둬 오늘은그냥 그런 날야그냥 그런 날야난 너의 목소리가하나도 들리지 않아그냥 그런 날야그냥 그런 날야자꾸만 머리 아파 설명 하려 ...

안경이 필요 없게 됐어 하이 미스터 메모리

여기에 온 이후로안경이 필요 없게 됐어무엇이든 정확히 봐야 하고무엇이든자세히 말해야 살 수 있는 도시시력이 유난히 나쁜 내겐꼭 필요했던 그 안경이이제는 시골의 어느 방탁자 위에 장식처럼누워있어안경이 없어도 넉넉하게 바라보는푸른 산과 숲과 풀잎들흙내임 물씬 맘씨 고운 사람들어느새 밝은 태양아래 검게 그을린내 몸에도 붉은 흙 내음이안경이 없어도 넉넉하게 ...

초승달 하이 미스터 메모리

밤아 밤아 오지 마라 네가 오면은 딱지 먹기 하던 용기도 구슬치기 하던 동석이도저 해 너머 집으로 가잖니 밤아 밤아 오지 마라 네가 오면은밤이 찾아와도 가지 않겠다며 새끼손가락 약속한 주연이도걔네 엄마 손에 이끌려 울며불며 가버리잖니 밤아 밤아 오지마 라 네 하늘 초승달님도 외로워 까만 네 하늘에 빈찍이는 눈물을 뿌리잖니텔레비전에는 동해 물과 백두산이...

난 정말 몰랐었네 하이 미스터 메모리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놓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을 줄은 나는 정말 몰랐었네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진정 난 몰랐었네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놓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을 줄은 나는 정말 몰랐었네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진정 난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었네

니가 떠나고 하이 미스터 메모리

니가 떠나고 혼자 떠나 온 이 여행길에 바람불어와따라따라따 콧노랠 부르며 난 어제보다 더 가벼워 질래바람결에 묻어오는 소금내음처럼 내게 남아있는 너의 흔적들을추억 할 것 하나 없는 아주 낯선 이 곳에서슬픈 그 얼굴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니가 떠나고 혼자 떠나 온 이 여행길에 노을지네바람결에 묻어오는 숲의 내음처럼 내게 남아있는 작은 습관까지추억 ...

어둑어둑 (radio edit.) 하이 미스터 메모리

눈이 와도 한 참 오는데거기엔 매화꽃이 피어 있는 거야그러면 난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다그냥 끝도 없이 서러운게지그러다 갑자기 비나리면저 멀리에서 목공의 망치소리 들려오고 떠나간 자들이 못견디게 그리워져어둑어둑 길거리라도 나가 보는게지그리곤 어둑한 술집에 들어가어둑어둑 소주라도 마셔보는게지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 하이 미스터 메모리

눈이 와도 한 참 오는데거기엔 매화꽃이 피어 있는 거야그러면 난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다그냥 끝도 없이 서러운게지그러다 갑자기 비나리면저 멀리에서 목공의 망치소리 들려오고 떠나간 자들이 못견디게 그리워져어둑어둑 길거리라도 나가 보는게지그리곤 어둑한 술집에 들어가어둑어둑 소주라도 마셔보는게지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어둑 어둑어둑어둑...

웃는소년 하이 미스터 메모리

아 언제였을까? 아무 그림자도 없이아주 개구지게 웃던 마지막 날이아 언제였을까?곱슬거리는 머리에 꽃을 달고 시원한 들판을 달리면가슴이 뻥 뚫릴 것같던 그 날.해맑은 웃음을 멍하니 보고 있노라면기분이 좋아져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오오오 노오란 아이의 웃음이 번지네.번지네. 저멀리 퍼지네.오오오 노오란 아이의 웃음이 퍼지네.빛나네. 어둠은 걷히네. 예예...

봄이다 정민아

나약한 우리는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병든 마음들은 어떤 노래를 부르라 할까 느껴지는 오늘은 겨울, 겨울 사실 지금은 살아가는 지금이 겨울, 겨울 같아도 사실 지금은 봄이라네 느껴지는 오늘은 겨울, 겨울 사실 지금은 살아가는 지금이 겨울, 겨울 같아도 사실 지금은 봄이라네 지금이 언제라도 지금이 지금이 언제라도 지금이

다시, 봄 박혜리 외 6명

다시 봄이 오네 아름다운 섬에 아무 말이 없이 해가 떠오르네 떠오를 것은 따로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오오 기울어진 오오 변한게 없는 봄이 궁금해서 꽃들이 피네 파도는 자꾸 들이치며 묻네 도대체 왜 그런건가요 왜 아무 말도 못했나요 오오 질문하는 오오 대답이 없는 가을 겨울 오면 봄이 잊혀질까 내년에도 봄은 변한 게 없을까 그만하면 바뀔

뮤즈가 다녀가다 김목인

낮이 되자 사람들은 그 느낌을 얘기했지만 뭐라 말로 표현하긴 힘들지. 카페의 사람들은 술잔을 기울이며 그런 밤이 다시 오길 기다리지. 인생의 정말 좋은 것들은 억지로 부를 수는 없는 법.

풍년가 정민아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년년히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시구나 좀도 좋으냐 명년 돌아오면 화전놀이 가자

다시, 봄 강승원 외 9명

다시 봄이 오네 아름다운 섬에 아무 말이 없이 해가 떠오르네 떠오를 것은 따로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오오 기울어진 오오 변한 게 없는 봄이 궁금해서 꽃들이 피네 파도는 자꾸 들이치며 묻네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왜 아무 말도 못했나요 오오 질문하는 오오 대답이 없는 가을 겨울 오면 봄이 잊혀질까 내년에도 봄은 변한 게 없을까 그만하면

강승원 & 외 - 다시, 봄 다시, 봄 프로젝트

다시 봄이 오네 아름다운 섬에 아무 말이 없이 해가 떠오르네 떠오를 것은 따로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오오 기울어진 , 오오 변한게 없는 봄이 궁금해서 꽃들이 피네 파도는 자꾸 들이치며 묻네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왜 아무 말도 못했나요 오오 질문하는 , 오오 대답이 없는 가을 겨울 오면 봄이 잊혀질까 내년에도 봄은 변한

무엇이 되어 정민아

바람이 되어 만날까 구름 되어 만날까 강물이 되어 만날까 바다 되어 만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그대 가까이 있는 무엇이 되고 싶네 돌이 되어 이별할까 나무 되어 이별할까 물고기로 이별할까 가재 되어 이별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이대로 그대와 나 사이 이별 안에 있네

무엇이 되어 (Whatever We Are) 정민아

바람이 되어 만날까 구름 되어 만날까 강물이 되어 만날까 바다 되어 만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그대 가까이 있는 무엇이 되고 싶네 돌이 되어 이별할까 나무 되어 이별할까 물고기로 이별할까 가재 되어 이별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이대로 그대와 나 사이 이별 안에 있네 그대가 무엇이

Love O′clock 박혜리

처음 그대의 손길은 왠지 익숙했고 이제 그대의 입술은 날마다 새로워 봄비처럼 스며드네 그대의 빈 마음 언제라도 그 곳에 날 불러주오 외로운 저녁 그대 돌아오는 길 그리운 그곳에 내가 있을게 보잘 것 없이 초라한 나의 맘이 아무렇게 기대어 자는 낮잠이 돼준 그대 불안하고 어린 걸음으로 날 찾아가는 길 등불이 돼준 그대 나는 다시

사랑의 스파이 차현

어느 날 내 머리에 번개가 치고 가슴이 울렁 울렁거리고 이마에 식은땀이 뻘뻘 내리고 나 정말 어떻게 된 거야 내 사랑의 스파이 내 사랑 송두리째 훔쳐간 그 여자 오빠라 부르며 눈 깜박거리면 내 가슴 뜨, 뜨, 아 뜨겁게 타오르고 내 말 한마디에 빵빵 터지는 여자 내 사랑, 사랑, 사랑의 스파이 도도한 눈빛으로 날 바라볼 때 두 눈에 레이저가 나오...

수학여행 차현

머언 산기슭 서성이며 망설이던 가을빛 어느새 안뜰 지나 창문 앞에 물들고 봄볕과 함께 가며 다녀 오가던 햇살 같은 그 모습 오지를 않네 푸른 눈매에 웃음 지며 돌아올 것 같은데 어디서 한눈팔고 돌아오지 않는가 봄볕과 함께 가며 다녀 오가던 햇살 같은 그 모습 오지를 않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못하나 미안해 사랑해

사랑의 스파이 EDM 차현

어느 날 내 머리에 번개가 치고 가슴이 울렁울렁 거리고 이마에 식은땀이 뻘뻘 내리고 나 정말 어떻게 된 거야 내 사랑의 스파이 내 사랑 송두리째 훔쳐간 그 여자 오빠라 부르며 눈 깜박 거리면 내 가슴 뜨, 뜨, 아 뜨겁게 타오르고 내 말 한마디에 빵빵 터지는 여자 내 사랑 사랑 사랑의 스파이 도도한 눈빛으로 날 바라볼 때 두 눈에 레이저가 나오...

거울 (Feat. 미료 From Brown Eyed Girls, 김찬민 From 5tion) 미스터 타이푼

한 순간 우리 만남이 지난 추억이 된 메모리 가슴 속안에 응어리 울분 아픔 속에 멜로디 너와 나 우리 숨결이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슬픈 내 사랑의 이야기 너의 눈빛 속에 너무 깊게 빠져 나 헤메이네 네 눈에 맺힌 눈물에 비춰진 나의 모습에 더 이상 우리 함께 아니란 그 말 사실에 내 옆에 네가 아닌 술과 담배

끝나지 않은 노래 김목인

내가 부를 노랜 이별가는 아냐 내 눈 점점 멀고 내 귀 점점 닫혀 빈 가슴으로 부를 뿐이야 나 혼자서 부를 노래가 아냐 어제 같은 새벽 다시 돌아올 때 흔들어 깨울 사랑 노래인 거야 (반 복) 우린 너무 그저 사는 일에 익숙해지고 함께 불렀던 그 노래는 기억조차 없구나 내가 떠나온 그대의 황무지 가슴에 돋아나는 새살 보지 못함은 아직

의심 정민아

마음이 계속 두터워져 언젠가 저 산이 되고 산은 바람과 빗물에 쓸려 다시 그 평지가 되고 평지엔 나비와 새가 날아들어 그대를 다시 얘기할 수 있을까 마음이 계속 자라나 저 숲의 나무가 되고 나무는 열매를 맺고 불을 지펴 그 등걸만 남아 그대가 잠시 앉아 그대 편히 쉴 수 있을까 마음이 계속 그대에게 다가가 인기척 내지 못하더라도 그대

사려 깊은 밤 김목인

언젠가는 올 것만 같았던 순간 아득하게 같이 걸어가는 밤 너는 내게 눈물이 난다며 웃고 그 모습에 문득 따뜻해지네 그러니까 너도 알았던 거잖아 한 시기가 지나는 그 느낌을 먼 곳으로 흩어져 있던 수많은 날들 계절처럼 다시 다가서 있고 언젠가는 올 것만 같았던 순간 어둠 속을 앞서 걸어가는 너 그러니까 너도 알았던 거잖아

결심 김목인

그녀는 집으로 돌아왔고 등 뒤로 문을 닫았지 아직은 모든 게 떨렸지만 마음은 편안했어 주방으로 가 컵에 물을 따랐고 주전자가 조용히 말했지 잘 돌아왔어 하며 말하고 나서 다시 입을 다물었지 그리고 창가로 걸어가 문을 활짝 열었지 커튼까지 활짝 그리고 생각했어 마음은 언제나 진실된 구석에 앉아야 하는 걸 길었던 하루도 지나가고 세상도

럭키 박혜리

내 맘에 꼭 드는 사람을 만난거 같아~ 가슴이 쿵쾅 쿵쾅 뛰는걸 보니~ 얼마나 너를 너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깊은 밤 널 만나다니~ 이 밤이 너무 너무 행복해~ 당신이 너무도 아름다워~ 너를 만난 오늘 밤은 영원히 내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서~ 내 가슴 깊은 깊은 그곳까지~ 그대에 향기로 나를 취하게 해~ 2절~ 내 맘을 달래줄 사람...

작은 창* 박혜리

늘 같은 풍경 속에 늘 같은 그 자리에 갇힌 새가 된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수많은 질문을 안고 여행을 떠나지 새로운 시간 속에 새로운 공기 속에 다른 내가 된 것 같아 하지만 자유는 짧고 외로움은 길었지 내가 그리운 것은 내 방 창가 서울의 끝자락 그 한 조각 하늘 답을 알 수 없는 세상 늘 헤메이는 날 따뜻이 안아주는 작은 내 방 창가 어둠을...

그녀가 걸었던 길 박혜리

?수많은 아픔의 얼굴이 가라앉기 전에 침묵의 심연으로 심연 속으로 수많은 고통의 목소리 흩어지기 전에 무지의 사막으로 사막 속으로 그녀의 몸을 닮은 밤의 능선을 따라 그녀가 걸었던 그 길을 걸어보네 나의 몸을 닮은 밤의 곡선을 따라 그녀가 걸었던 그 길을 걸어가네 흐린 새벽하늘엔 겨우 숨 쉬는 작은 별들 그 빛이 사라질 때까지 울어줄 수 있다면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