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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 문명진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대도 그런 사람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 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반창고 ♀☎ ☎♂ 장윤정

느낌대로 느낌대로 나를 짜릿짜릿한 눈빛으로 나를 한 번 두 번 만나고 다시 헤어지는 사랑은 싫어 나를 정말 진심으로 안아줄 사람 반창고 그대가 나에게 반창고 그대가 나에게 아물도록 내 상처에 딱딱 붙어서어 반창고 그대가 나에게 반창고가 되어줘 외로움을 멈추게 해줘요 소맷 깃이 새하얀 그런 남자 살짝살짝 보일 때 섹시한 남자

뒷모습 ♀☎ ☎♂ 스텔라 장

왜 이리 어렵죠 사실 매일같이 말해도 모자란데 그댈 사랑한다는 말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오늘도 받은 사랑만 더 커지고 하루가 가네요 나를 위해 흘렸을 땀과 눈물을 모르는 게 아닌데 다 아는데 외면합니다 칼보다 아픈 말로 상처를 주고 당신은 이해할 거라며 날 위로합니다 온 세상이 나를 무시하고 등을 돌린다 해도 나를 응원할 사람

이기주의보 ♀☎ ☎♂ 로이킴

기대하지만 착각하진 마 You’re just fooling yourself 영원한 사랑 꿈꾸겠지만 어렵기만 해 As time goes by 선은 넘지 마 지금 이 거리가 좋아 우리 사인 뭐야 물어보진 마 Just make love, just do love yeah 그래 나를 좀 바라봐 내가 원하는 게 보이니 너무 뜨거워 손 떼고 싶은 그런

설렘 ♀☎ ☎♂ 조용필

잊었던 너만의 향기로 문득 취한다 숨을 쉬는 게 좋아 좋아 좋아 고맙단 그 말이 수줍어 잘 안 나와 말을 못해서 미안 미안 미안 너무 당연한 듯 생각 못했지만 너의 소중함 알고 있어 너의 걱정스런 표정 어색해 나를 믿어 너에게 간다 설레임 그대로야 콧노래 불러 사랑의 세레나데 약속한 그날처럼 내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 세상에 한 사람

한사람 ♀☎ ☎♂ Lucia(심규선)

너는 울고 있는 나에게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줬었지 나는 믿지 않았었지만 어느새 마법처럼 괜찮아졌어 오 내게 내일을 꿈꾸게 해주는 사람 네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네가 곁에 있어줄 때면 괴로운 생각들은 나질 않았지 낮게 부는 강바람처럼 내 어두운 기억들을 밀어내줬지 오 내게 내일을 꿈꾸게 해주는 사람 네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내꺼하자 ♀☎ ☎♂ 인피니트

지켜봐 왔잖아 니 사랑을 긴 이별을 늘 상처받을 바엔 난 게 나아 똑바로 봐 우는게 싫어서 그래 아픈게 힘들어 그래 그런 널 볼 때마다 내꺼 하자 내가 널 사랑해 어? 내가 널 걱정해 어? 내가 널 끝까지 책임질게 내꺼 하자 니가 날 알잖아 어? 니가 날 봤잖아 어?

마주보다 ♀☎ ☎♂ 베이지

한참을 돌고 돌아서 우리 서로를 마주보게 된 이 순간 뭐라고 말을건낼까 망설이다 그냥 난 웃었어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내 맘을 흔들고 들어오는 사람 하루에 한걸음씩 사랑이 눈꽃처럼 그대의 이름에 꽃을피우고 어느새 커져버린 내 마음만큼 널 닮아가는게 이런게 사랑인가봐 가만히 바라보는 너 설레임에 그저 난 웃었어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가슴이하나라서 ♀☎ ☎♂ J-심포니

알지 못해 그저 사랑밖에 난 몰라 나의 가슴이 널 부르고 있잖아 그리움이 너만 찾아 다시 내게 돌아와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너없이 하루를 사는것 마치 감옥에 갇혀 있는것 처럼 너를 벗어날순 없어 웃어도 눈물이 흘러서 이제 웃는법도 잘몰라 도저히 너없인 살아가지 못해 매일 너만 그리워해 가슴이 딱 하나라서 두눈에 너뿐이라서 다른사랑을

조언 ♀☎ ☎♂ 임창정

한숨 소리는 무슨 의미이냐고 며칠동안 연락이 안 되는 건 왜 그런지 날 붙잡고 하소연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난 비 오던 밤 또다시 울음 섞인 그녀 목소리 물어 볼 말이 있어 전화했다고 도저히 이해 안가는 남자를 설명해달라면서 나에게 뭐라고 말 해달라는 건지 왜 그대에게 난 여기까진지 남잔 이유 없이 늘 그런

Lovesome ♀☎ ☎♂ 라디

거 알아 만나기 전부터 알고 있던 거 그래도 네가 하는 말이 너무 속이 상한단 말이야 잘난 척 혼자서만 괜찮은 척 웃으면 퍽이나 내가 믿겠다 내가 아는 넌 그렇게 웃지 않아 꼭 이렇게 못된 널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 널 놓아주기 싫어 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쓰린 말 모두 참아내는 그런

바램 ♀☎ ☎♂ 천단비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에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그것 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려 줄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지 나 버림 받았던 그 날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다면 ♀☎ ☎♂ 정승환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슴은 한없이 바닥까지 나를 둘러싸는 모든 게 두려워져 다 사랑에 빠지면 행복한 거라니 누가 그래 뒷모습만 보는 그런

혼자 ♀☎ ☎♂ 어반자카파

혼자 하는 말 혼자 자는 밤 혼자 있는 것 혼자 사는 것 그건 내게는 당연한 것 너에게는 별일 아닌 것 고단한 몸 소란한 삶 요란한 맘 혼자 남은 밤 그건 내게는 당연한 것 너에게는 안쓰러운 것 혼자가 편하다는 내 말은 언제부터 거짓말이 되었는지 모르겠어 자꾸 나를 위로해 나는 정말 괜찮아 말하고 온 밤 여느 때보다 더 외로워져

톡톡 ♀☎ ☎♂ 메리라운드

벌써 12시가 훌쩍 넘었는데 너와 난 도무지 잘 생각을 않지 오늘은 뭐 했는지 내일은 뭐 할 건지 지금은 뭐 하는지 만나선 뭐 할 건지 종일 톡으로 나눈 말들을 하고 하고 하고 왜 이리 질질 끄는 거야 왜 이리 애태우는 거야 왜 이리 네가 좋은 거야 그래도 네가 먼저 말해줘 기다릴 거야 별자리는 뭐야 너?

그대만이 ♀☎ ☎♂ 더 넛츠

내 눈이 그대를 보내요 이젠 내 귀가 그대만 듣네요 내 입술이 그대만 부르고 그대만 찾아요 내 하루가 그래요 그대 미소가 날 웃게 만들고 그대 눈물이 날 울게 하네요 고마워요 이런 사랑을 알게 해줘서 나란 사람앞에 나타나 줘서 그대만이 날 살게 할 사람 그대만이 날 울게 할 사람 그대만이 내가 사랑할 사람 영원히 내 가슴속에서

그런 밤 ♀☎ ☎♂ 어반자카파

아무 이유없이 문득 외로운 날 생각이 많아서 잠들 수 없는 밤 찾아갈 곳 하나 없는 쓸쓸한 밤 평범한 하루 끝 그런 밤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날 아무도 전활 받지않는 밤 한없이 초라해지는 내 맘 그런 날 오늘도 그런 밤 아무 이유없이 문득 외로운 날 생각이 많아서 잠들 수 없는 밤 찾아갈 곳 하나 없는 쓸쓸한 밤 평범한

후회 ♀☎ ☎♂ ZIN

너무도 쉽게 항상 난 기억하는데 그날 추억이 날 부를 때마다 너의 이름을 불러 난 눈물 흘려 널 지켜주겠다는 약속도 져버린 내게 넌 아직 사랑이라 울며 말을 하네 날 사랑하진마 나 아닌 사랑이 너에게 다가가 따뜻히 널 안아 줄테니 너의 맘속에 아직 내가 있다면 이제는 지워 너만 아플테니까 내가 서있던 너의 삶 그 자리엔 나를 대신할 사람

귀한 사람 ♀☎ ☎♂ 권지후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인데 내겐 너무나도 귀한 사람인데 이 못난 내가 그대를 울리고 말았네요.. 나를 너무나도 사랑해준 사람 나를 너무나도 아껴주는 사람 그사람을 내가 다시 울리고 말았네요.. 항상 난 바보같은 모습뿐이죠 따뜻한 말한마디 못하는 지겹게도 고집센 미련한 남자죠..

행복합니다 ♀☎ ☎♂ 팀버

그리워하지 않죠 그댈 잊었답니다 날 잊어주세요 그대 나 같은 사랑은 이제 시작하지 말아주길 바래요 날 미워해줄 순 없겠니 날 사랑했다면 그만 미안한 맘 이젠 제발 하지 말아요 날 밀어내주세요 이런 내 모습이 싫어요 아직도 널 사랑해 날 잊어주세요 그대 난 이제 안돼요 그대 힘든 사랑아 이젠 그만 지친 그대를 볼 수가 없어요 그런

Stalker ♀☎ ☎♂ 김사랑

마지막 순간 그대의 웃음이 내겐 더 깊어 떠나 더 멀리 떠나봐 너를 기다리는 게 내겐 좋은 일인걸 이젠 날 원하잖아 그럴 때도 됐잖아 I love You I need you Tonight 이 밤 다 가기 전에 더 늦지 않게 다시 날 사랑한다 말해줄래 내 손 꼭 잡고 언제나 나를 기다렸다고 그만 널 포기 하란 말 내겐 의미 없어 괜찮아 그런

둠둠둠 ♀☎ ☎♂ 류주석

바람이 머리위로 내 가슴으로 스치네요 더 남겨둘 것조차 없는 내 기억 속으로 오늘도 어제처럼 내 품에서 넌 없는거죠 한 번만 웃어줘요 내 가슴에 널 깊이 새겨두고 나 살께요 이것만 기억해주오 나를 잊지마요 다른 사람의 입술로 나를 지울건가요 내게로 돌아온다면 나를 더 안아줘요 비워진 당신의 사랑이 채워질 수 있게 이제는 기억속에 가슴속에 널

둘이면 ♀☎ ☎♂ 김태우

뭔가 달라진 듯 한 이 느낌 나도 모르게 맘에 번지는 향긴 I\'m So Happy 오 미소 짓게 돼 Monday Morning 이면 무거워진 날 일으켜 시작해 But I\'m Happy 오 그대 생각에 드디어 Wednesday 하루가 1년 같았던 기다림이 끝나면 Just You And Me 매일 보던 밤 하늘엔 사랑의 별이 떠 있고

위로 ♀☎ ☎♂ 투에이엠

무슨 말을 할까 야윈 니 얼굴이 안쓰러워 알아 알아 그 마음을 떠나간 그 사람 잊혀지지가 않니 맘에도 없는 말로 널 위로해 본다 * 점점 잊혀져 모든 것이 다 오래 된 얘기처럼 사랑한 만큼 딱 그만큼 아프면 돼 점점 지쳐가 너의 아픔 너의 마음을 알아 알아 다 알지만 니 앞엔 내가 있잖아 애써 웃음 짓고 우스갯 소릴 하고 나도

사랑아 ♀☎ ☎♂ 이수영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다시 다짐하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사랑한다면서 ♀☎ ☎♂ 김필

헤어지자고 날 바라보며 너무 힘들다고 너무 외롭다고 (그런 널 바라보며 난) 사랑한다고 가지 말라고 이미 맘이 떠난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무리 붙잡고 아무리 울어도 떠나는 널 보며 널 사랑한다면서 니 맘을 아프게만 했어 난 누구보다 더 사랑한다고 니가 있어서 다행이라며 이렇게 바보처럼 난 헤어지자고 행복했다고 눈물 참는 너를

참 좋은사람 ♀☎ ☎♂ 김희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사람이 내 안에 있어 짙은 눈썹에 빨려들 듯한 나지막한 목소리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버리면 멀어질까 봐 친구 아니면 오빠로만 해 거짓말에 눈물이 사랑한다면 사랑해줘요 난 이미 다 준비가 되어 있잖아 아무 조건도 필요치 않아 내 마음이 이렇게 가고 있는데 바보 여자와 바보 남자가 참 좋은 사람 앞에다 두고

빙글빙글 ♀☎ ☎♂ 이지형

그렇게 웃지만 말고 길을 알려주오 빙글빙글 돌고 빙글빙글 세상은 어지럽고 아무리 말해도 들어줄 사람이 없어 빙글빙글 돌고 빙글빙글 내 맘은 갈 곳 없고 난 어쩔 줄 몰라 자꾸만 주윌 둘러보게 돼 빙글빙글 돌고 빙글빙글 세상은 춤을 추는데 나의 마음은 조금도 즐겁지가 않아 빙글빙글 돌고 빙글빙글 세상은 어지럽고 아무리 말해도 들어줄 사람

쏘쏘 ♀☎ ☎♂ 백아연

견딜만해) 한가로운 내 전화 약속도 없는 주말 TV 앞의 내가 싫을 뿐 참 궁금해 신기해 사랑에 빠지는 일 나만 빼고 전부 다 누굴 만나도 so so 혼자인 것도 so so 설레이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분 (so so) 감을 잃어가 점점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어디서 뭐 하냐고 태어나긴 했냐고 이제는 좀 나타나줘 내 맘 줄 사람

AMIGO ♀☎ ☎♂ 신승훈

거야 내가 미울지도 몰라 하지만 무너지는 네 모습을 난 그대로 두고 싶진 않아 오빠가 거짓말한 적 있었니 알지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 어쩌다 허튼 말한 적 있었니 없지 널 아껴줄 사람을 찾길 바래 AMIGO 때로는 연인 같은 AMIGO 영원히 곁에 있을 AMIGO 이제는 운명보다 너의 인연을 찾길 바래 불러 볼수록 슬퍼지는 그런

애상 ♀☎ ☎♂ 10cm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문자해도 아무 소식 없는 너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 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Why ♀☎ ☎♂ 태연

Oh yeah yeah Oh 언젠가는 내 두 발이 Oh 닿는 대로 이끌리는 시선을 뺏겨버린 대로 가볍게 걸어갈 낯선 곳을 그리다 결국엔 허전한 긴 한숨에 멈춰 Why, Why, 돌아서 넌 Why, Why, 꿈만 가득해 *지금 떠난다면 Good, Good, Good, yeah 만나게 될 모든 건 Great, Great, yeah

걱정남녀 ♀☎ ☎♂ 클래지콰이

부지런하면 좋잖아 웃으면서 대답은 해도 지키지 못할 약속 툭하면 건너뛰는 식사 더 뺄 살이 어디 있니 이대로도 예쁘다 해도 못 믿겠다는 네 표정 Don\'t you fall 혼자 있어도 Whisper your words 고민하지 말고 점점 더 서로 걱정만 해 When I am in love with you 덜렁대는 너의 습관 주변 사람

Someday ♀☎ ☎♂ 이선희

여전히 똑 같은 하루인데 내가 어딘가 홀로 있어 ** 우린 서로 뭘 바라고 있는지 뭘 놓쳐버리는 건지... 바보처럼 상처를 주고받고 왜 이러는지 이상한 나라에서 *** 이젠 사랑은 없어 우리 둘 사이엔 모든 게 힘겨운 줄다리가 있을 뿐! 이젠 진짜는 없어 우리 둘 관계엔 모든 게 끝없이 가시만 자라...

사랑합니다 ♀☎ ☎♂ XIA (준수)

날 바라보면 안되나요 날 사랑하면 안되나요 그대란 사람 내게로 오던 날 심장이 멈추고 두 눈이 멀었죠 늘 먼 곳만 바라보네요 늘 내 맘 모른 척 하네요 느린 발걸음이 그댈 쫓아도 두발 멀어질까봐 자꾸 겁이 나죠 사랑은 내게 미치도록 슬픈 말 가슴 아파도 참아야 하는 말 눈물로 지새우고 가슴이 무너져도

그리워합니다 ♀☎ ☎♂ 허각

모른 척 그대 곁을 지나온 내 모습 많이 미워했나요 그대의 눈물을 웃어넘기던 나를 원망했나요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이별을 말하던 그날부터 나의 심장은 그를 그리워합니다 그대만이 아직 사랑이랍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곳에 살고 있어도 그대와 내가 함께라는 건 변함이 없네요 혹시나 아프고

사랑이니까 ♀☎ ☎♂ 에일리

지금까지 그래왔어 말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섰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이렇게 사랑해 너도 내 맘 알고 있지 내 앞에 꼭꼭 숨지 말아줘 나 혼자서 널 꿈꾸고 널 기다리는게 난 이렇게 아픈걸 운명처럼 내게 다가온 너라는 기적을 난 못 놓아 언제라도 널 사랑할게 하루 하루 온통 너뿐이야 기억해줘 난 너 없인 안돼 일년이 가도 다시

TT ♀☎ ☎♂ TWICE

할수록 자꾸 끌려 왜 자꾸 자꾸 끌려 baby I’m like TT Just like TT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I’m like TT Just like TT Tell me that you’d be my baby 어처구니 없다고 해 얼굴 값을 못한대 전혀 위로 안돼 ba-ba-ba-baby 미칠 것 같애 이 와중에 왜 배는

눈물바다 ♀☎ ☎♂ 나비

깊은 바다 나의 가슴속에 울고 웃고 마치 넌 저 눈물바다 하얀 파도처럼 잡을 수 없어서 혼자 남아 눈물바다 안녕 하지 못한 말이 남아서 안녕 그 말이 너무 아파서 그저 같이 걷던 바다가 그리워 혼잣말 눈물이 나지만 너를 사랑했던 나 나를 보며 웃던 넌 없잖아 깊은 바다 나의 가슴속에 울고 웃고 마치 넌 저 눈물바다 하얀

그대 오늘도 잘해냈어요 ♀☎ ☎♂ 최한솔

무슨 일 있나요 왜 눈물 짓나요 답답하고 속상해서 그런 건가요 참 안쓰러워서 괜히 내가 미안해요 어쩌면 오늘도 바람시리고 아무 의미 없는 하루가 지났나요 집에 가긴 싫고 그렇다고 딱히 불러낼 누군가도 생각나질 않아 그래도 오늘 그대 충분히 잘해냈어요 답답하고 막막하고 눈물 나는 하루 잘 견뎌냈어요 그대는 참으로 자랑스럽고 멋진 사람

봄봄봄 ♀☎ ☎♂ 로이킴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안경 ♀☎ ☎♂ 아이유

속마음까지 보고 싶지 않아 나는 안 그래도 충분히 피곤해 더 작은 글씨까지 읽고 싶지 않아 공들여 감춰놓은 약점을 짓궂게 찾아내고 싶진 않아요 그저 적당히 속으면 그만 무지개 뒤편엔 뭐가 있는지 너무 멀어서 보이지가 않아요 대단한 걸 상상할 수밖에 그렇다 해도 안경을 쓰지는 않으려고요 속고 속이고 그러다

위로 ♀☎ ☎♂ 정동하

난 그곳에 있지만 나는 늘 혼자였어 내 곁에 넌 떠나고 없지만 기억이 날 데려다 주지만 이젠 상관 안 할래 Good bye 아무 말도 없는 넌 Good bye 나를 바라보는 너 내게 사랑은 내게 사랑은 너무 아파 내게 기억은 너의 기억은 사라져 가 나를 감싸고 있던 아픈 기억 모두 사라져 그랬어 난 그렇게 걸었어

좋은사람 ♀☎ ☎♂ 규현

난 네가 싫어 사실은 말이야 내 맘은 말이야 그래도 네가 좋은 거야 나 그렇게 널 보내고 다시 어둠 속을 헤매다 한참을 울다가 네 이름만 부르다 네게 달려갈까 봐 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잘 지내야 해 거짓말 같은 인사라도 말해줄 걸 그랬어 사실 난 말이야 여전히 나 그 자리에 남아 떠날 수 없었다면 그럼 너는 멀리서 내게 달려오며

하루 ♀☎ ☎♂ 김범수, 권아영

사랑이 날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주는 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몸 ♀☎ ☎♂ MINO

발끝까지 OH I\'m talkin’ about your 몸 Talkin’ about your everything 근데 넌 어딨어 그리워 너의 몸 간지러운 숨소리 생각나 어렴풋이 I can’t feel you 그리워 너의 몸 찰랑이던 머리 생각나 어렴풋이 So where are you We were beautiful 우리둘 찰떡 궁합

TOMBOY ♀☎ ☎♂ 혁오 (HYUKOH)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라는 선물 ♀☎ ☎♂ 이다예

누군가와 난 언젠가 사랑을 하고 어느새 어느새 아이의 엄마가 되고 잊고 살더라 사랑받은 여자라는 걸 삶에 물들어 살더라 어린 내 꿈은 한 사람 사랑을 하고 둘이 함께 둘이 함께 따뜻한 집을 채우고 파란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아래서 푸른바다를 걷는거 나는 어떤날이 온다해도 어떤일이 생겨도 그대만 내 곁에 있다면 아무 것도 필요없죠

취한 밤 ♀☎ ☎♂ 토이

언제부턴가 말이야 먹고 살아가는 문제 돈을 번 친구들 아이들 얘기 우리 참 달라졌구나 언제부턴가 말이야 농담에 숨어서 삼켜 버린 맘 술에 취해 서성대는 밤 그런 내가 익숙해져 그렇게 우린 변해가고 시간은 멋대로 흐르고 하나둘씩 떠나네 저 멀리 이사를 가고 돌아올 수 없는 저 먼 곳으로 우린 행복해진 걸까 맘껏 소리 내 웃던 기억이

놀아줘요 ♀☎ ☎♂ 바닐라 어쿠스틱

난 너무 많고요 가고 싶었던 맛집도 다 찾아놨는데 친구들은 하나둘씩 인증 사진 올리고 부러워하긴 싫은데 좀 화나잖아요 숨만 쉬어도 땀날 만큼 너무 덥잖아요 선풍기에 에어컨에 집과 함께 할래요 싫은데 나도 싫은데 지금 나와 놀아줘요 오늘 그냥 놀아줘요 지금 나와 놀아줘요 오늘 그냥 놀아줘요 이렇게 상처받긴 싫은데 속 좁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