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んにもすることが
할 일이 아무것도
見つからない 日曜日
없는 일요일
空が手招きして
하늘이 손짓하며
呼んでるから
불러서
じてんしゃ 誘った
자전거 끌고 나왔어
きのうとなにもかわらない街
어제랑 아무것도 바뀌지않은 거리
いつもと同じ角 曲がって
평소와 같은 골목 돌면서
でもね
하지만 말야
やっぱり足りないんだ
역시 모자라
君の色だけが
너의 색깔만이
線路の向こうの
선로 앞쪽의
小さなトンネル
작은 터널
けやきの公園
느티나무 공원
ジュ-スこぼした喫茶店
주스를 엎지른 찻집
夕日がキレイな
저녁해가 예쁜
坂だらけの街
언덕 투성이의 거리
君がいない街
네가 없는 거리
想いでだけがそこらじゅうで
추억만이 그 주위에서
私に笑いかける
내게 웃음지어
雲からぬけだして
구름에서 빠져나와
街を包む オレンジ色
거리를 감싸는 오렌지색
あんまり照らすから
너무 밝게 비추니까
淚の跡 恥ずかしくなった
눈물 자욱 부끄러워졌어
急な坂道をたちこぎして
급한 언덕길을 서서타기(*)해서
ぎゅっと目をつぶってのりきった
눈을 꼬옥 감고 달려나갔어
せめて
어떻게든
ただ一度だけでも
단 한번만이라도
素直になれたら
솔직해질 수 있다면
ブレ-キかけずに
브레이크 걸지 않고
下っていく坂
내려가는 언덕
深呼吸したら
심호흡하고나서
オレンジ色とゆびきりね
오렌지색이랑 새끼손가락 걸어
あともどりしない
되돌리지 않아
もうつよがらない
더이상 강한 척 하지 않아
次の朝までに
다음 아침까지
ホントの笑顔とりもどすから
진짜 웃는 얼굴 되찾을테니까
明日は晴れにしてね
내일은 맑음으로 해
ねえ いつか君が壞しちゃったペン
있잖아 언젠가 네가 망가뜨린 펜
ずっと捨てられないでいるんだ
주욱 버릴 수 없어서 가지고 있어
やっぱり
역시
やんなっちゃうくらい
이상해져버릴 정도로
君がスキだから
네가 좋으니까
ブレ-キかけずに
브레이크 걸지않고
下っていく坂
내려가는 언덕
深呼吸したら
심호흡하고나서
オレンジ色とゆびきりね
오렌지색이랑 새끼손가락 걸어
もう一度あえたら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면
どこかであえたら
어디선가 만날 수 있다면
ホントの笑顔で
진짜 웃는 얼굴로
ホントの氣持ち つたえるから
진짜 마음 전할테니까
また勇氣を分けてね
다시 용기를 나누어줘
きっと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