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보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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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내가 기억하는 건
후회보다 짙은 풍경
그런 나보다 더욱 아련하게 바라보던 건
어쩌면 너엿을 지도 몰라

그 나무도 구석의 작은 의자도
모두 내가 남긴 추억
네가 떠나고 나도 준비하는 모두에게
행복과 따뜻함에 감사해

난 내가 바라보던 잊을 수 없는
작고 희미한 기대 속에서
한참을 숨어 바라보던 너의 모습에
너도 나처럼 떠난 척했음을 알고 말았어

기억 할께 네가 떠나가던 날
기다리지 말라던 그때는 몰랐던 눈물
한번만 이해해 달라던 너의 그 마음을
이젠 이해해
기다릴께 지금부터 영원히라도
내가 바라보는 너에게
내가 바라보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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