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아리랑)

산울림

그윽한 향기 흐르는 선에 숨은 듯 푸른 피어난 미소

안개 속에 핀 하얀 꽃처럼

나래 핀 학은 훨훨 날으네 너울거리네

고이 앉은 네 모습 가까이 피어난 쑥내음

바라보는 내 마음 적시는 따뜻한 네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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