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미워서
오늘도 하루종일 내맘에 그대를지우려고
애를쓰는내가더 미워서
차라리 더 아프려고
오래 돼 잊혀진기억까지 찾아냈죠
그대도 나와같아서(아직 나처럼 바보라서)
나를지우려 애써 힘들 것만 같아
그게더힘들죠
*이젠아니겠죠 괜한걱정이죠
그댄 날 벌써 쉽게 버렸을텐데
제발 날 잊지 말아달라는
그 말 하고 싶은거겠죠
나완다르게 지금도 행복할 그대에게
견딜수가없어
그대의 집앞에서 단한번 이름도 못부른채
주저앉아 혹시나 잠이깨 그대가 창문을열고
단한번내이름불러줄까 기다리죠
이대로 밤이 지나면(애써 그대를 기다리면)
(Uh)웃음지으며 그대 그렇게내앞에 올 것만같은데
이젠아니겠죠 괜한기대겠죠
그댄날 벌써쉽게 버렸을텐데
제발날 잊지말아달라는 그말하고싶은거겠죠
나완다르게 지금도 행복할 그대에게
사실난 그대모든것조차 두려워요 걱정돼요
나를보고도 차갑게 지나칠까 봐
이젠 그렇겠죠 지나쳐 가겠죠
그댄 날 벌써 쉽게 버렸을 테니
제발 내게로 돌아오라는 그 말 전해 주고 싶은데
나완 다르게 이젠 다 싫은 거겠죠
이미 그대는 지겨운 내 사랑 버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