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방랑자

이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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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회색빛 도시
그 속에 나홀로 남아
오는 긴긴 밤을 느끼네

떠나간 너를 잊으려
옷깃 저며 올려 거니네
외롭지는 않지만 쓸쓸함을 느끼네

*모두 떠나가는 이 회색 공간에
나 홀로 한점이 되어 서 있지만
얼굴을 스치는 이 거센 바람은
나의 친구되어 함께 떠도네

**떠나갔지만 너는 없지만
끝내 이 도시는 나의 꿈
회색 줄기는 방랑자되어
도시 이곳을 사랑할테야

화려한 불빛 꺼지고 많은 자동차가 사라지면
텅빈 도시는 더더욱 짙은 회색 뿐이네

*Repeat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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