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말하지마 삶은 이런 거라
그대 뜻대로만 할 수 없어 Oh Daddy
하루하루를 내가 원한
그대로의 길을 가겠어
사랑을 이유로 움직일 수 없도록 믿음을 강요하지
그대의 꿈들을 대신하는 모습을 기대하지마
내게 말하지마 삶은 이런 거라
그대 뜻대로만 할 수 없어 이제는
하루하루를 내가 원한
그대로의 길을 가겠어
어릴적 꿈들을 얘기하며 보았던 미소를 찾고 싶어
파란 하늘만큼 나에게는 너무나 눈이 부셨던 그대
모습을
삶에 지쳐서 잃어버린
그 모습들을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나의 갈 길에 아픔들을
스스로 나 이겨낼 꺼야
언제나 쓸쓸했던 그대의 뒷모습
우리 함께 하도록 이젠 나를 바라봐
서로 힘이 될 거야
내가 쓰러져도 혼자 설 수 있도록
나에게 용기를줘 Oh Daddy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그댈 기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