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를 잃어 버렸나 아무생각없이 종일 해매다니다
빈그림자를 데리고 다시 같은 길을 돌아오네
난 회색 빌딩 사이로 어둠밀려오면 너를 생각하지만
빈 가슴속에 남은건 이젠 불빛같은 추억일뿐
그누구나 저마다에 슬픔을 간직하며 살겠지
힘들지만 이세상 아픔이 모두 나의 것은 아닐거야
웃고돌아서서 다시 우는 사람 지금슬프지만 잊혀지는 사람
그런 사람들에 사랑 때문에 이도시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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