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시인들

거리의 시인들


ricky)
야! 참 오랜만이다. 그 동안 별일 없었냐?
한동안 연락 못해 미안했다. 너무 바빴어
근데 왜 이렇게 얼굴이 안 좋아 보여? 무슨 일 있었냐? 또 여자랑 헤어졌니?
실례합니다. 손님. 뭘로 드시겠어요?
우리집 안주 하나 정말 끝내줍니다.
아 그럼 소주 두병, 맥주 두병, 그리고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안주 뭐죠?(돼지 족발)
그렇게 고민만 하지말고 내가 따르는 술을 한 번 마셔봐
세상을 살다 보면은 이런 일 저런 일 겪을 수도 있잖아?
하루에 한번쯤은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면서 웃어봐.
힘들 때 포기하지 말고 헤쳐나가면 좋은 일 일어날꺼야.

현태)
형! 나 왜 이렇게 요즘에 사는 게 힘들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나 일도 안되고 기운도 없고, 여자 친구는 사랑도 안해주고, 또 어저껜 싸움까지…
아버지는 일 나가셨다 집에 들어오시면 늘 한숨,
어머니는 그 모습 보면서 늘상 늘상 짜증…
나 정말 못살겠다. 꾀꼬리… 난 이젠 어쩌면 좋아요. 형…?

ricky)
자꾸 나쁜 일 생기다 보니까 그것만 생각만 하다가 보니까
한없이 우울해지면서 더 나쁘게 만들잖아.
오르막길 나왔을 때 안 오르면 너는 한없이 떨어질지도 몰라.
아마 그럴꺼야 난 그렇게 생각해. 인생의 반은 운명이고 반은 개척하는거야.

ricky)
그렇게 고민만 하지말고 내가 따르는 술을 마셔봐
세상을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을 수도 있잖아?
하루에 한번쯤은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면서 웃어봐.
힘들 때 포기하지 말고 헤쳐나가면 좋은 일 일어날꺼야.

신교)
저… 손님..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한마디 해도 될까요?
손님이 겪는 어려움은 이유가 다 있을꺼요…
이래뵈도 나 포장마차 10년하면서 당신 같은 사람 정말 많이 봤소.
명심해요! 젊었을 때 고생은 늙어서도 돈을 주고도 못산다는 사실을…

그저 하늘에서 시험한다고 생각하시고, 그저 꿋꿋하게 이겨내서 성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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