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만났던 곳

윤한 (Yoon Han)


처음으로 만났던 곳에서
이런 이야기 해서 미안해
나 이제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다 그만 두려 해
솔직히 나 어제부터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방안에 나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다
울다 웃다
너무 지쳐버린 무뎌져 버린
우리 사이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하는데 까지 해보자
너를 잡아두지 말자
그렇게 너를 혼자 보내고
솔직히 나 어제부터 아무 일도
하지도 못했어 눈물만 흐르고
기억이나 우리 처음 만났던 날
울다 웃다 또 울다
너무 지쳐버린 무뎌져 버린
우린 사이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하는데 까지 해보자
너를 잡아두지 말자
그렇게 너를 혼자 보내고
괜찮은 거니 혹시 아프지는 않니
괜한 걱정에 다시 혼란스러워서
하는데 까지 해볼게 다신 후회 안 할게
이렇게 너를 혼자 보내고
처음으로 만났던 곳에서
이런 이야기 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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