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벽 앞에
똑같은 하루하루
오늘도 그 벽에
내 얘길 속삭이고
아무런 소리 없는
그 곳에 주저앉아
누군가 내 얘길
듣고 있다 생각하죠
그렇게 혼자서
화내고 투정하며
울면서 두드려
내 맘을 달래보고
눈감고 그 벽에
귀 기울여 기다리다
대답이 들리고
소망이 이뤄졌죠
믿음이 생겼죠
내 얘기에 미소 짓는
그 분이 있다는 걸
이젠 그 벽을 넘어 만나요
믿음이 생겼죠
자신보다
날 아껴준 분 있다는 걸
이젠 변함없이
그 분만을 믿어요
그렇게 혼자서
화내고 투정하며
울면서 두드려
내 맘을 달래보고
눈감고 그 벽에
귀 기울여 기다리다
대답이 들리고
소망이 이뤄졌죠
믿음이 생겼죠
내 얘기에 미소 짓는
그분이 있다는 걸
이젠 그 벽을 넘어 만나요
믿음이 생겼죠
자신보다
날 아껴준 분 있다는 걸
이젠 변함없이
그 분만을 믿어요
믿음이 생겼죠
내 얘기에 미소 짓는
그분이 있다는 걸
이젠 그 벽을 넘어 만나요
믿음이 생겼죠
자신보다
날 아껴준 분 있다는 걸
이젠 변함없이
그 분만을
믿음이 생겼죠
자신보다
날 아껴준 분 있다는 걸
이젠 변함없이
그 분만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