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너를 그리며
멍하니 거리를 나 서성이곤 하지
우연히 너와 마주 칠 거란 바램
그 미련 속에서
이별은 너만 왜 데려갔는지
소리쳐봐도 멀어져
울지마 나를 두고서 이제 떠나가버린
기억 어딘가에 너를 보며 서성거려
울지마 시간 속의 나 다시 묻힌 다해도
멀리 희미해진 눈물뿐인걸
그 많은 밤을 기도해
이렇게 너와 나 잊혀질거란 말에
시간이 가고 너의 기억이
나를 더 힘들게 했어
이별은 너만 왜 데려갔는지
소리쳐봐도 멀어져
울지마 나를 두고서 이제 떠나가버린
기억 어딘가에 너를 보며 서성거려
울지마 시간 속의 나 다시 묻힌 다해도
멀리 희미해진 눈물뿐인걸
이젠 멀어져 버린 네게 허락하려 해
사랑이란 너를 감추어
울지마 나를 두고서 이제 떠나가버린
기억 어딘가에 너를 보며 서성거려
울지마 시간 속의 나 다시 묻힌 다해도
멀리 희미해진 눈물뿐인걸
멀리서 다가오는 하나뿐인 바람처럼
모질게도 포근했던 너의 품에 마지막을
이제는 너를 향한 슬픔 속에 기억들로
바보처럼 잃어버린 아픔으로
지워갈게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