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에 지쳐 술한잔에 기대도
결국엔 너의 생각이 나잖아
기억을 헤집고 너의 흔적지워도
아직은 너의 향기는 남아있잖아
사진을 보다가 또 울컥하는건
아직도 너는 내게 남아있어서
여전히 너는 내게 사랑이야
그대가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온종일을 니 생각에 써버려도 모자라
우린 결국 이렇게 서롤 지워야하는지
사진을 태워도 추억을 지워도
떠오르는 너의 생각
오늘만큼만 오늘만큼만은 떠나줘
하루종일을 미친사람처럼
너의 이름 불러보다
애꿎은 눈물만 한방울을 흘린다
그대가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온종일을 니 생각에 써버려도 모자라
우린 결국 이렇게 서롤 지워야 하는지
사진을 태워도 추억을 지워도
떠오르는 너의 생각
오늘만큼만 오늘만큼만은 떠나줘
그대가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온종일을 니 생각에 써버려도 모자라
누구보다 이런 날
너는 잘 알고있잖아
(얼마나 내가 또 그대를 원하는지)
사진을 태워도 추억을 지워도
떠오르는 너의 생각
오늘만큼만 오늘만큼만은 떠나줘
오늘만큼만 오늘만큼만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