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기억에 눈을 감고
차가운 바람에 고갤 묻고
아무일도 없다고 아프지 않다고
날 위로 하며 그런 대로 살아
사랑할수 없는 나의 그대
내마음 한켠에 머문 그대
이쯤이면 괞찮아 이제는 괞찮아
아무래도 난 그게 잘 안되
애써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그대
또 다시 가까이 있는지
그리워만 하는 이못난가슴이
아직은 아직은 떠나보내지 못해
무심코 바라본 하늘아래
외로이 서있는 나의모습
마다하지 않아도 다가갈수없는
그대라는 오직한사람
애써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그대
또 다시 가까이 있는지
그리워만 하는 이못난가슴이
아직은 아직은 떠나보내지 못해
세월이 흐르면 잊혀질까
다 견디고 나면 편해질까
마다하지 않아도 다가갈수없는
그대라는 오직한사람
그대라는 오직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