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7080 쎄시봉 통기타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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