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년째 사랑하고 있는
그 사람 제 마음을 또 몰라줍니다
저의 고백이 부담스러운지
제게서 조금씩 더 멀어집니다
사랑하고 있다면
행복한 줄 아세요
나처럼 사랑에
앓아 눕지 말고
이별하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 달려가
미안하다고 먼저 해요
나처럼 울지 말고
보고 싶어서 죽을것만 같은
바라 보는 사랑 해본적 있나요
제발 사랑을 말하지 말라는
부탁하다는 말 들어본적 있나요
사랑하고 있다면
행복한 줄 아세요
나처럼 사랑에
앓아 눕지 말고
이별하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 달려가
미안하다고 먼저 해요 나처럼
아파하지 말고후회하지 말아요
나 같은 사랑은절대하면 안돼요
사랑한다 말하면
제 곁을 더멀리에 가서
그 자리에 가지 못하는
나처럼 울지 말고
사랑을 이렇게 늘 가슴에 묻고
벌써 몇 년을 아파하는지 몰라요
멀리서 이렇게 너를 바라보는게
익숙해 질까봐 당연하게 될까봐
행복한 줄 아세요
행복한 줄 아세요
나처럼 사랑에
앓아 눕지 말고
사랑한다 말해요
더 늦지 않게 달려가
곁에 있어줘 고맙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행복한 줄 아세요
나처럼 울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