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정신나간 소리 하나 해도 될까요?)
(네, 얼마든지요.)
항상 닫혀진 문 안에서 살던 제가
그댈 갑자기 만나게 됐죠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왜냐면요)
항상 저의 자릴 찾아 헤맸었죠
즐거운 파티에 갈 때나 작은 모임에서
하지만 / 하지만
이젠 달라 / 그댈 만나
처음 느껴보는 특별한 기분
사랑은 열린 문
사랑은 열린 문 / 문
사랑은 열린 문
우리 / 우리
함께 / 함께
사랑은 열린 문
둘이서 함께 (뭐요?)
다 먹어볼까요? (샌드위치!)
(그 말 하려고 했는데!)
나하고 비슷한 사람은 처음이야
약속! 찌찌뽕!
생각하는게 같다는 건
한 마디로 운명이야
우 / 리는
천 / 천생 연분
잘가라 / 잘가라
지난 날 아픔들
이젠 돌아보지 않을래
사랑은 열린 문
사랑은 열린 문 / 문
너무나 행복해
우리 / 우리
함께 / 함께
사랑은 열린 문 / 문
(정신 나간 소리 해도 될까요?)
(저랑 결혼해줄래요?)
(더 정신나간 소리 해도 될까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