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스

술제이 & 김태우
난 항상 노력해 20대를
거침없이 써
의심 없었어 확신했어 나의 20대
하지만 여러 번의 사업 실패
그녀는 떠나
열심히 살면 상처가 아물려나
마치 체인이 빠진 자전거처럼
난 헛돌아
아무리 힘껏 밟아도 나가지 않더라
내 친구들은 졸업하고 취업해
깔보는 눈빛으로 날 놈팽이 취급해
아직은 초라한 길거리 노점상이야
언젠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그게 왜 환상이야
매일 매일 장마철
빗방울 수만큼 많이 인사 했네
접혀있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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