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조영순
소리쳐 불렀네 이 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 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 사람이 떠난 거리 헤어진 사거리에
옛사람을 찾으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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