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건네는 말투에
나도 몰래 이끌리나봐
자꾸만 듣고싶어
불끈 힘을 줄 때면
선명해지는 힘줄이
또 보고싶어
yeah girl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어
내 모든 매력들과 서랍속 비밀까지
네 맘을 가지고 싶단말야
내 옆에 있는 너지만 girl
우리 둘 사인 아직 너무 멀어
니가 어떤 생각일지 알고싶어
요즘 어딜가던지 니생각만 나고
가득 차서 나정말 미치겠다고
넌 마치 봄날에 벚꽃잎처럼
넌 마치 한 여름밤 맥주처럼
넌 마치 붉게 물든 낙엽처럼
넌 마치 크리스마스 캐롤같아
어우어어 넌 내게 그래 오오예
숨 쉬는 것보다 니 생각이 나
내가 이렇게 지낸 것도
꾀 많이 지난 것 같아
어딜봐 네게 고백하고 있잖아 girl
더이상 어두운 골목길
혼자 걷지 않아도 돼
캄캄한 어둠 속
내겐 너란 가로등이 필요해
있어줘 baby 나의 옆에
조금씩 조금씩 한 모금씩 모금씩
널 느낄래
(천천히 널 더 알아가고싶어 yeah)
내 맘이 내맘이
널 더 많이 더 많이 좋아한대
one two three yeah
넌 마치 하루끝에휴식처럼
넌 마치 일주일에 주말처럼
넌 마치 한번뿐인 생일처럼
넌 마치 delight 선물같아
어우어어 넌 내게 그래 오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