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미쳤어
뜬구름 잡는 것처럼 보인대도
난 좋아 (난 상관없어)
나의 현실이 너에겐
fantasy 일 거란 걸 알아
Because
싫은 기억 어둠 속에서
단숨에 날 구해줘
흑백 같은 세상을
색으로 가득히 채워줘
그래 나, 미쳤어
완전히 미쳐서
도를 넘어서
그래 나 미쳤어
라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미쳤어
나 완전 미쳐서
도를 지나쳐
그래 난 미쳤어
라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누가 날 어떻게 할 수 없어
울 엄마 왈 정말 못 말려
내가 꿈꾸는 것도 깨는 것도
내 마음이야 너 알아둬
"정신 차려"
맘먹은 건 끝을 볼 때까지
하는 성미지 못 말리지
그런 내 모습이
you 빈 나의 믿음을 채워주길
Because
어차피 본능에 충실한
나의 하루 Oh furioso
시작했다 하면 만년 어린이
호기심 Oh giocoso
먼 미래의 나를 어떻게 알아
당장 지금이 내게는
제일 중요해
나를 미치게 하는
것이 내게 있고
의식을 안 해도
이미 하고 있고
그래 나, 미쳤어
완전히 미쳐서
도를 넘어서
그래 나 미쳤어
라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미쳤어
나 완전 미쳐서
도를 지나쳐
그래 난 미쳤어
라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누가 날 어떻게 할 수 없어
울 엄마 왈 정말 못 말려
내가 꿈꾸는 것도 깨는 것도
내 마음이야 너 알아둬
"모르겠다"
당장 뭣도 없는 내 결과가
너에게 위안을 주고 있겠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비교 삼아
방향 정하는 삶은
뭐랄까
내가 나로 사는 게
맞냐고 정말
누구 누가 어떤 게 중요해
내가 나를 나로 사는 게
미친 거라고 한다면
그래 나, 그래 나,
그래 나, 미쳤어
완전히 미쳐서
도를 넘어서
그래 나 미쳤어
라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미쳤어
나 완전 미쳐서
도를 지나쳐
그래 난 미쳤어
라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누가 날 어떻게 할 수 없어
(누구라도 나를 막을 수 없어)
울 엄마 왈 정말 못 말려
내가 꿈꾸는 것도 깨는 것도
(내가 정할 거야)
내 마음이야 너 알아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