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나란 사람을 잊지 못해서
슬픔에 젖은 그대여
내 가슴 하얗게 태워서라도
내가 그댈 지켜 줄께요
울고 싶을 땐 울어야 해요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상처 입어 슬픈 그대가슴이
모두 아물 때까지
아아 그대 슬픈 추억을
저 구름속에 실어 보내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살며시 내 손을 잡아 봐요
세월 지나면 잊혀지겠지
세월 지나면 지워지겠지
그땐 이렇게 말해주세요
이젠 내가 좋아졌다고
2절)
미안하다는 말은 말아요
고맙다는 말도 말아요
이렇게 그대곁에만 있어도
나는 너무 행복하니까요
그대 이제는 묻지 말아요
왜 그대곁에 머무느냐고
그대없이 아무의미가 없는
내 인생이니까요
아아 그대 슬픈계절은
저 바람결에 날려보내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이제는 살며시 웃어봐요
세월 지나며 알게 되겠지
세월 지나며 알게 되겠지
그땐 이렇게 말해주세요
이젠 나를 사랑한다고
세월 지나고 백발이되어
고운얼굴에 주름이 져도
너무 늦었다 생각말아야
내가 그댈 사랑하니까요
내가 그댈 사랑하니까요
내가 그댈 지켜 줄께요
~~~~~~~~~~~~씽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