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그리워 하던
그 길목에 서서
이젠 떠나버린 내 사랑은
아득한 기억에 남아
서럽게 울었던 긴 시간을 건너
어느새 따뜻한 바람
조금씩 내 맘을 두드려
멍하니 잠들어
끝 없이 걷던 밤 비로소
아픈 가슴은 좋은 계절에
내려놓네
그토록 그리워 하던
그 길목에 서서
이젠 떠나버린 내 사랑은
아득한 기억에 남아
서럽게 울었던 긴 시간을 건너
어느새 따뜻한 바람
조금씩 내 맘을 두드려
멍하니 잠들어
끝 없이 걷던 밤 비로소
아픈 가슴은 좋은 계절에
내려놓네
서럽게 울었던
긴 시간을 건너 비로소
아픈 가슴은 좋은 계절에
내려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