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자리

서민범
너와 함께 웃으며 울었던 시간들
아직도 아련해진 나는
그리움을 부르네

구로에서 사랑을 약속하던 그날
영원할 줄만 알았던 난
후회를 부르네

사랑했었던 그날로 돌아가
아무것도 모른 채
너와 함께한 기억의 자리로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의 자리로

사랑했었던 그날로 돌아가
아무것도 모른 채
너와 함께한 기억의 자리로
사랑했었던 그날로 돌아가
아무것도 모른 채
너와 함께한 기억의 자리로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의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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