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똑같아, 주는 것만 받을 수 밖에
내게 너무도 많은 것을 원한 거 아냐?
매일 똑같아, 주는 것도 버릴 수 밖에
나를 너무도 허접하게 본 것은 아냐?
항상 똑같다니깐
내가 골라 정할 수 밖에
네게 너무도 많은 것을 원했었나봐?
왜 쉽게 생각 하래도 이핼 못하지?
고작 한다는 게 그런거였어?
왜 아직 나의 말들을 믿지를 않지?
그 봐 아니라면 아닌 줄 알아!!
왜 별거 아니래도 믿지를 않지?
겨우 그거밖에 안 될 거면서
두고 봐 나는 다 뚫을꺼야
내 안의 강한 의지 만큼이나
커다란 용기를 가지고서
나를 봐 모두 다 부술꺼야
날 막은 암세포 같은 거짓과
위선의 녹슬은 벽을
지켜봐 나는 다 바꿀꺼야
내 앞에 나즈막한 한마디로
모두를 무릎 꿇릴꺼야
그리곤 올려 봐
내 말이 옳았음을
다음 레벨은
다같이 갈 수 없음을 말야
그리곤 한번 내려봐
니가 어디쯤 서 있는지
열라절라 조또 아님을
느낄 수 있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