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 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른 아주~많은 시간들 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걸~~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2)))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비워둔~ 빗줄기처럼~~
떠오른 기억~ 스민 순간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걸~
낮부터 내린 비는~ 이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