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내 맘이 얼지 않는 건
따뜻해 너의 환한 웃음이 따뜻해
항상 나를 보고 있었다고 말해준 그 순간부터
수줍던 나는 다른 나로 변해가 (내 맘이 설레어)
그래 나 하고 싶은 일들이 생겨
너와 손을 잡고 함께 웃고 나누고 싶은 일들이
나에게 들어와 조금씩 너는 내 안의 나를 데리고 나가
혼자선 절대로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 만날 수 있게 하지
내 맘도 설레어 오래 전부터 몰래 널
좋아해온 걸 나 고백 할래요
수줍은 미소로 답하는 니 입술에
나도 모르게 입을 맞추네
매일 밤 내가 그려오던 순간이야 내 맘 너무 설레어
내 품에 너의 따스함이 내 몸을 감싸네
내게 널 보내 준 하늘에 감사해
그래 나 갖고 싶던 인형을 받은 아이처럼
설레고, 또 들뜨고 어쩔 줄 몰라 하나 봐
나에게 들어와 조금씩 너는 내 안의 나를 데리고 나가
혼자선 절대로 알 수 없었던 새로운 기쁨 느낄 수 있게 하지
나 역시 너로 인해 많이 달라진 걸
세상이 이처럼 아름다운 걸
내게 가르쳐 준 널 사랑해 영원히
가슴 가득한 이 설렘 평생 간직할께.
나에게 들어와 조금씩 너는 내 안의 나를 데리고 나가
혼자선 절대로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 만날 수 있게 하지
너에게 다가가 조금씩 나는 내 안의 너를 자라게 하고
언제나 환한 너의 웃음속에서 우리 둘만의 예쁜 꿈을 꿀꺼야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