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쁘게 차오른 숨에 쫓겨 달아나기 바빴죠
터질 듯 보채는 심장을 달래는 법 난 몰랐죠
어쩌면 이렇게 난 어린가요
하늘은 왜 또 이리 높은가요
수 백 번을 뛰어봐도 제자리에 서 있죠
바라는 만큼 날아 볼 수 있다면
(느껴 볼 수 있다면)
내 맘 가득 저 하늘을 담아서 전해 줄 텐데
세상 가장 큰 날개를 달고 선
그댄 너무 아름다워
그댄 모든 걸 다 뛰어 넘어서
이젠 Higher yea yea
아름다운 그대에게
펼쳐진 저 하늘을 Touch the sky
믿어 온 만큼 꿈 꿔온 만큼
분명 내일은 Rise and shine
불안 할 수록 발걸음은 느려져만 가겠죠
멈춰 설 자신도 없는 채로 지쳐만 가겠죠
그대 맘에 귀를 기울여 봐요
작지만 분명 들려 올 거예요
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