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요 그때 우리
수줍어서 말 못했던
그 말 사랑해...
부드러운 달빛이
포근했던 그 길 위를
함께 손을 잡고 거닐었죠
서로 아무런 말없이
걷던 그 길이 그리워요
시간을 되돌려 하고 싶은 그 말
사랑한단 한마디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우리 마지막 여름은
여느 때 보다 따스했죠
늦은 봄날에 다시 찾아온
우리 마지막 시간은
가장 행복한 기억이죠
부드러운 달빛이
포근했던 그 길 위를
함께 손을 잡고 거닐었죠
서로 아무런 말없이
걷던 그 길이 그리워요
시간을 되돌려 하고 싶은 그 말
보고 싶단 한마디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우리 마지막 여름은
여느 때 보다 따스했죠
늦은 봄날에 다시 찾아온
우리 마지막 시간은
가장 행복한 기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