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난 이 자리
추억만 쌓~여 가는데
누군가를 잊으려 잊으려고
이 길을 혼ㅡ자 걸었지
그대 안에 갇ㅡ히운 채로
그리움~에ㅡ 지친 채
초라한 내 모습
미워도 했었지
파~도가 밀려오는~
검은 빛 바~닷가엔
그대가 남~기고 간~
모래 위의 발~자욱
이 밤이 지~나가~면~
당~신의 추~억들도
파도에 지친 발~자욱처럼
쓸~쓸히 쓸~쓸히 사~라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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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밀려오는
검은 빛 바닷가엔~
그대가 남기고 간~
모래 위의 발~자욱
이 밤이 지~나가면
당~신의 추~억들도
파도에 지친 발~자욱처럼
쓸~쓸히 쓸~쓸히 사~라져 가겠지
사~라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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