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난 다는 건
너무나 설레는 일인걸요
혹시 우연히 어디선가 모르게
스쳤을 인연일지도 (몰라~)
혹시 저를 본 적 있나요
꼭 어디서 본 것 같진 않나요
너무도 익숙한 느낌이 들어요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
제가 비록 잘난 것 하나
내세울 것 뭐 하나도 없지만
당신이 내 짝이면
만약에 내 짝이면
당신만 사랑할께요 forever~
난 당신이 궁금합니다
하나하나 들어보고 싶어요
어디서 뭘 하고 어떻게 사는지
밤새도록 얘기 해줘요
모닥불을 피워 놓고서
밤하늘에 별을 바라보면서
당신은 내 귓가에
내 눈은 당신에게
조금씩 맞춰 가 봐요 love~
누구나 이런 느낌일까 짝이란 느낌
조금 부끄럽기도 살짝 창피하기도
나는 어쩜 좋아요
우리 둘이 손을 잡고서
서로의 맘 살짝 들켜보아요
당신이 내 짝이면
만약에 내 짝이면
당신이 내 짝이라면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