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까지 따라다니던
그리움에 손을 흔들며
이제 숨을쉬려해 누군가 없는 자리 누으며
햇살이 날 부르는 오후
길을 나서면 들리는말
가슴을 더 열어봐 네 맘의 그림자를 지워봐
*그래 맘은 저 구름을 안고
내 몸은 날으는 저 하얀 새처럼
내 삶의 소중한 꿈이 숨을 쉬네
그래 난 이렇게 이 길을 걸어 갈테야
2.지나보면 별일아니던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그 시간속에 숨어서
저 파란하늘을 몰랐던나
*그래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낯설고 힘들던 그 긴터널의 끝
내곁에 소중한 친구와 걸어갈
그길에 두려움 모두다 떨쳐버리리
더럽혀지지만
다시 깨끗이 지워가
돌아서면 잊었던 슬픔이 밀려오지만
지금은 잊자
*그래 맘은 저 구름을 안고
내 몸은 날으는 저 하얀 새처럼
내 삶의 소중한 꿈이 숨을 쉬네
그래 난 이렇게 이 길을 걸어 갈테야
이제 내게 또 어둠이 와도
내안의 두려움 다시 날삼켜도
머리위 하늘은 파랗게 물들고
내품은 꿈들은 저 하늘을 닮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