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켜는소리

노동요-포항지역

소톱대톱 걸어놓고 곧은나무 베어다가 시렁시렁 톱질하세
올라가면 땡게주고 너라오면 밀아주소
소톱대톱 걸어놓고 시렁시렁 톱질이야
탱갔구나 탱갔구나 먹줄로 탱갔구나
곧은나무 썰어다가 비개목을 고야놓고
톱질하세 톱질하세 시렁시렁 톱질하세
깨였구나 깨였구나 성주기동 깨였구나
모셔가자 모셔가자 성주기동 모셔가자
양옆에 주춧돌박아 기동서워 서까리걸어 양귀에 핑경달았네
이집이짓던 삼년만에 황새덕새 새끼쳤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