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사내 인생

조국과청춘
작사 : 이지상
작곡 : 이지상

푸른 옷에 묻힌 세월 다 끝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교정 걸으면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는 지난 세월이
아득한 추억 저편 아롱지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짐하면서
도서관 한구석에 둥지를 틀고
저녁 늦게 마시는 쓴소주 음 한잔에
설레임이 아른거렸지
사람들은 내 속 몰라 얘기한다네
취직에만 잇속차려 몸사린다고
하지만 이 내몸도 한번 나서면
정의 향해 물불없이 달려간다네
이제부터 인생이다 다짐하면서
지난날 허물들을 거울 삼아서
넉넉한 가슴으로 살아 음~ 가야지
햇살 같은 맏사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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