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별처럼 나의 어둠을 비추운다
한줄기 빗방울처럼 흐르는 눈물 지워
가끔 음악에 흔들려 술에 취할 저녁쯤
외로이 나 그댈 생각하네
어느새 짙은 강물 속 잔잔한 물결위에
그대를 향한 조그만 돛단배 띄울 때면
흔들리는 물결 사이로 그대를 잃는다
오 그대는 다시 저 먼곳에
오늘 달이 피는 검은 밤
사랑한다는 그 말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아
말할게요 yo 그대
달빛 넘치는 강 지나
붉은 다리 위에서
기다리는 그대 모습이
보이네요 yo
그대 그대 그대여
달빛 넘치는 강 지나
붉은 다리 위에서
기다리는 그대 모습이
보이네요 yo
그대 그대
오늘 달이 피는 검은 밤
사랑한다는 그 말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아
말할게요 yo 그대
달빛 넘치는 강 지나
붉은 다리 위에서
기다리는 그대 모습이
보이네요 yo
그대 그대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