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못봐도 보고 싶은 사람
일년을 만나도 늘 어제같은 사람
바래다주는 게 이별하는 것처럼
너무나 아쉬워 보내기 싫은 사람
썰렁한 농담도 웃어주는 사람
때론 내가 기대 울 수도 있는 사람
사랑한단 말도 부족한 것 같아서
내 모든 걸 다 주고픈 그런 사람
사랑하는 나의 반쪽 그대여
하나뿐인 나의 사랑 그대여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아서 그대가 있어서
그걸로 너무 감사하죠
아무말 안해도 날 잘아는 사람
내가 힘들까봐 눈물 감추는 사람
그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날 바보로 만든 사람
내 전부인 그 사람
사랑하는 나의 반쪽 그대여
하나뿐인 나의 사랑 그대여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아서
그대가 있어서 그걸로 너무 감사하죠
그대 손에 끼워진 우리의 반지처럼
늘 아껴주고 지켜주길 약속해
사랑해요 나의 전부 그대여
고마워요 나의 사랑 그대여
세상을 다 줘도 바꿀 순 없어
그대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죠
사랑하는 나의 반쪽 그대여
하나뿐인 나의 사랑 그대여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아서
그대가 있어서 그걸로 감사해요
영원히 그댈 사랑해요